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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드-무우 라 프라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남자

캐릭터이야기

by Tabris4547 2021. 12.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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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I'm possible"
예전에 인상깊었던
유명 광고프레이즈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는 것이라도
생각만 한 번 고쳐먹으면
가능한 것이 된다는 말.
이런 기적을 실현시킨
건담 시드의 남자.
무우 라 프라가가 있습니다.
긍정의 힘으로
불가능해보이는 상황에서도
기적을 만들어낸 무우 라 프라가.
함꼐 보겠습니다.

유쾌한 조력자

헬리오폴리스에서 개발중엔
G병기의 테스트 파일럿
5명을 운반한 함대.
그 안에 있는 것은
앤드미온의 뫼라고 불리는
지구 연합 최고의 에이스
무우 라 프라가.

헬리오폴리스가 공격당하자
에이스 전용으로 제작된
뫼비우스 제로로 출격합니다.

이 뫼비우스 제로는
유선 건베럴을 활용하여
사방에서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지능 능력이 상당히 많이 요구가 되어
지구연합군에서는 무우만 다루는 상황.
(TMI:설정에 의하면
총 15기의 뫼비우스 제로가 생산.
뫼비우스가 진을 이기기 턱없이 부족해서
화력강화용으로 만든 버전.
하지만 그마저도 진에게 밀려서
무우의 기체만 겨우 생존.
이 때 앤드미온의 뫼라는 별명을 얻으며
에이스로 등극)

하지만 자프트의 MS
진의 움직임과 화력을 이기지못하고
뫼비우스 부대와
함선까지 격파가 되는 상황.

거기에 서로가 서로를 느끼는
숙명의 라이벌
크루제까지 등장하면서
위기에 몰린 무우!

다행히도 강탈되지 않은
스트라이크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위기를 넘기고 아크엔젤 크루에 합류한 무우.
스트라이크에서 소년인 키라를 보고
단번에 코디네이터임을 직감합니다.
G의 테스트파일럿을 운송할 때
시뮬레이터를 몇 번 봤지만
내추럴의 움직임으로는
느릿하게 겨우 움직일 정도.
그래서 키라가 코디네이터임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크루제가 밖에 있다고 말하면서
아크엔젤 크루에게
정신차리라고 말하고 떠나는 무우.
장난끼있게 말하면서도
뼈있는 말을 던집니다.

기체가 대파당해서
아크엔젤 포격수로 활약한 무우.

하지만 분전에도 불구하고
헬리오폴리스가 붕괴됩니다.

비상상황에서
숙소에서 쉬고 있는 키라.
무우는 자기 기체는 자기가 돌보라고
키라에게 한 소리를 하지만
키라는 자기가 어쩔 수 없이 조종했긴 했지만
자기는 군인도 아니니
그럴 의무가 없다고 항의합니다.

키라의 말에 답답함이 올라온 무우.
하...ㅅㅂ...하...!
키라야!
지금 너 인생이 왜 그모양 그꼴인지 알어!
를 외치고 싶었지만
특유의 긍정으로
키라에게 일침을 날려줍니다.

언제 또 전투가 벌어졌을 때
이번엔 타지도 않고
그런 말하며 죽을테냐
지금 이 함을 지킬 수 있는 건
너와 나뿐이라고.
자넨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잖아?
그럼 할 수 있는 일을 해.
그렇게 시간이 없단다.
고민할 시간도 말이지.

결국 다시 마음을 잡고
파일럿으로 출격할 준비중인 키라.
무우가 반기자
키라는 배에 친구들이 있다면서
친구들이 함내 승무원이 되어 전투에 뚸어드는데
자기도 친구들을 지키기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의지를 보입니다.

나도 그래.
의미없이 싸우는 녀석은 없어.
싸우지 않으면 지킬 수 없으니까
싸우는 거야

말투는 장난끼가 섞여있지만
키라에게 진지하게 싸움의 의미를 말하는 무우.
키라의 멘탈을 잡아줍니다.

자프트가 공격해오자
공격태세에 나선 아크엔젤.
하지만 무우는 작전을 위해
혼자 어디론가 가는데...

베사리우스가 함포공격을 날릴려하자
기습적으로 제로를 운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힙니다.
"잘 놀다 갑니다~~"
하면서 빠져나가는 무우.
아크엔젤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도
저런 대담한 작전을 전개한 무우.

하지만 위기에 빠진 스트라이크.
무우는 아크엔젤에 무전을 보내
런쳐 스트라이크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다음

올레인지 어택으로
이지스에 붙잡힌 스트라이크를 구해줍니다.

에너지 팩이 떨어진 스트라이크.
런쳐로 환장하면서
런쳐 팩 안의 에너지를 받는 작전.

하지만 그 뒤를 노리는 듀얼.
그레네이트 런쳐로
한번에 스트라이크를 보내려고 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일격에 스트라이크도 끝날 수 있었지만
만화의 국룰.
해치웠다를 시전한 이자크 덕에
위기를 넘긴 키라.
사실 이 작전이 상당히 무모한 게
런쳐를 보낸다해도
스트라이크가 제대로 환장한다는 것이
꼭 보장되어있지도 않고
오히려 무장을 뺏길 경우에는
더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
과감한 판단을 내린 무우.

성공적으로 적을 물리치고 귀환했지만
스트라이크에서 나오지 않는 키라.

무우가 콕핏을 열고 들어가자
전쟁의 첫 경험으로
긴장을 아직 풀지 않는 키라.

다 끝났다. 정말...
젭싸게 내려와라.
너도 나도 안 죽었어.
배도 무사하고.
아주 잘했단 말이다.

아직도 조종대를 꽉쥔
키라의 손을 풀어주며
키라를 격려하는 무우.
키라는 마침내야 안심합니다.

아르키메데스에 입향하기 전
무우는 또 센스를 발휘합니다.
키라에게 미리 가서
스트라이크의 프로그램을
키라만이 조종할 수 있도록
Lock을 걸라고 말합니다.
역시나 아르테미스에 입향하자마자
유라시아 연방이 점거합니다.
무우의 순간 재치로
아크엔젤이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서
위기를 어떻게 넘기게 되었습니다.
(잠깐 TMI
왜 같은 지구연합인데
저렇게 서로 편갈라서 싸우냐고 하실 수 있는데
지구 연방 안에서도 분파가 많습니다.
아크엔젤을 포함한 G병기는
대서양연방.
아르테미스는 유라시아 연방.
두 집단이 지구연합으로는 묶이지만
서로 아예 별개의 세력권이라
유라시아 연방 입장에서는
"저거 우리가 가져가면
대서양 애들 기술 개이득이네?"
하는 생각에 오히려 아크엔젤을 점거했습니다.)

인질로 잡혀있던 라크스를
키라가 멋대로 자프트에 넘긴 후
모의 군사재판에 참여합니다.
여기서 무우는
"그래! 그렇게 애인으로 삼아야지!"
하는 농담도 던집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보여주기식 재판이 끝난 직후
농담삼아 키라에게 화장실청소라도 시킨다고 말하면서
키라에게 힘을 넣어주는 무우.
인생 즐겜러같은 마인드입니다.

지구에 강화한 뒤에는
8함대 제독의 준
스카이 그래스퍼와 함께
소령으로 진급.
스카이그래프퍼가
스트라이크 팩을 장착할 수 있다고 듣자
"내가 무슨 택배기사인가?"
하는 농담도 던집니다.
진급은 했지만 돈 쓸일이 없다면서
하소연하는 무우.

마을을 불태운 사막의 호랑이.
마을은 불태웠지만
사전의 경고를 주어
사상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
무우는 사막의 호랑이가
이 정도면 사람을 생각했다고
나름 유쾌하게 풀려는데...

이게 장난이냐며 화내는 카가리의 등장.

태세전환을 해보지만
카가리한테 되려 호되게 혼납니다 ㅋㅋ

멘탈관리 전문가

지구로 내려온 뒤로
너무 일에 열중하는 키라.
콕피트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할 정도로
몸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마류가 해결책을 고민해줄것을 부탁하자
하라는 고민은 안하고
이상한 데를 보는 무우.
자기 본능에 매우 솔직한 편.

사막의 호랑이와의 결전 직전.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무우.
키라가 배 안부르냐고 묻자
"먹어야 싸울 힘이 난다고~"
하면서 열심히 먹는 무우.

케밥 먹어 케밥!
얘! 요구루트 소스가 달아!

무우가 요구르트를 추천하자
키라는 바트벨트를 떠올리며
주저해합니다.

맛을 아는 남자로군.
하지만 적에 대해선
모르는 게 낫다. 빨리 잊어버려.
앞으로 서로의 목숨을 노릴 상대를
알면 알수록 죽이기 힘들어질 뿐이야.

웃으면서도 키라에게
서로 전쟁중이니 적에 대한 것은
빨리 잊으라고 조언해줍니다.
상대를 모르고 싸운다면 전쟁이지만
상대를 알고 싸우면 살인이 되어버리니
무우는 키라에게 전쟁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아작 초보함장
마류가 걱정이 많자
함내 최고 연령자답게 멘탈케어를 해줍니다.
마류랑 티키타카가 매우 좋네요.

이후 카가리가 합류하자
괜찮은 콤비를 보여줍니다.
잘 싸우긴 하지만
카가리는 아작 초보자.
무우는 노련미로서
카가리에게 전투지휘를 내립니다.

원래 사용용도(?)에 맞게
택배기사처럼 스트라이크팩을 배달하는 무우.
역할에 충실한듯.

하지만 키라의 멘탈은 다시 흔들립니다.
아스란과 교전하던 중
아스란의 동료인 니콜이 몸을 날립니다.
키라는 우발적으로 아스란의 동료를 죽였다고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귀환하자마자
정비사들이 축하해줍니다.
블릿츠라는 대어를 잡았으니
다들 축제의 분위기.

지금 사람이 죽었다고요!
우리끼리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를 시전하는 키라.
정비사들이 당황해하면서
갑분싸가 되는데

이 타이밍에 딱 나서준 무우.

무우가 옆에서 키라의 마음을 푸어줄려고하지만
키라는 묵묵부답.
응석을 부리는 키라에게
무우도 정신차리라고 한 소리를 합니다.

키라...
우리들은 군인이다.
살인자가 아냐.
전쟁을 하고 있단 말이다.
죽이지 않으면 죽어!
나나...너나!
모두들!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마라!
그러다 죽는다.

전쟁에서 싸운다는 것이
살인이 아닌
생존임을 알려주는 무우.

이후 전투에서 행방불명된 키라.
평소에는 장난치면서 유쾌한 무우였지만
키라가 사라지자 누구보다 슬퍼합니다.

기적으로 돌아오다

마침내 알레스카 기지로 온 아크엔젤.
무우는 신병교관으로 전속받아
함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뭔가 찜찜해서
원래 같이 가기로 했던 프레이에게
잠시 들릴 곳이 있다고 말한 뒤
기지로 들어가는데

자프트 총 병력이 집결해
기지에 공격을 퍼붙지만
기지 안은 텅텅 비어있는 상황.
이게 어찌된 영문일까.

지구군 수뇌부의 작전을 알아차린 무우.
자프트 군의 병력을 기지로 끌어들인 다음
사이클롭을 발동.
기지 반경 10km이내의 모든 적을 날려
일망타진할 생각.
그 시간동안 수비병력은 미끼로 버려지는 셈.

아크엔젤에 이 사실을 알려려
급하게 전투기에 탑승하는 무우.

기체가 피탄당하자
아크엔젤로 불시착하려는 무우.
마류는 어떤 바보가
저 상태로 들어오냐면서 화내는 중.

피탄당한 틈 사이로
멋지게 다이빙하는 무우.

함내에 들어가자마자
사이클롭이 발동될거라는 사실과 함께
빨리 기지에서 이탈하라고 말해줍니다.
이러다간 다~~죽어!!

이 위기 상황 속에
지상최강의 프리덤으로 돌아온
키라가 등장하여
무사히 기지를 탈출합니다.

돌아온 키라가 달라짐을 느낀 무우.
키라가 정신적으로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알레스카에서 탈영한 아크엔젤.
결국 오브에 몸을 의탁합니다.

때마침 오브에서는
이전에 스트라이크 잔해를 복구.
키라가 만든 네추럴용 OS까지 탑재했습니다.

카가리가 탄다고 손을 드니
자기가 먼저 탄다고 선 그어버리는 무우.
바로 키라와 모의전으로 훈련까지 하는 열정!
(고인물 vs 뉴비)

지구연합군과 결전을 벌이기 직전의 아크엔젤.
원래 지구군 소속이라
지구군과의 결전이 마음에 걸린다면
퇴함을 해도 좋다고
크루들에게 이야기했지만
11명 이외에 모두가 남아서
싸우겠다고 선언합니다.

마류는 왜 무우가 돌아왔는지 묻습니다.

대답다신 키스를 하는 상남자!

한 번 벽을 치지만

벽도 깨버리는 상남자.

MA에서 MS파일럿?
그럼 좋아!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 오브공방전.
무우는 스트라이크를 타고
지구군과 혈전을 벌입니다.
스트라이크로 스트라이크의 양산기를 때려잡는
조금 아이러니컬한 상황이지만
어찌되었든 이제는 오브의 병사로
오브를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잠깐 TMI
시드 리마스터에서는 팬서비스 차원으로
퍼펙트 스트라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원판에서는 에일스트라이크로 등장했다가
10년지난 버전에서는 팬서비스차원에서
오브공방전에서만 등장했습니다.
아예 리메이크를 했다면
퍼펙트 스트라이크로 나오는 게 맞는데
이후에 우주로 올라와서는
단일무장형태로 출격합니다.
퍼펙트 스트라이크는 팬서비스용이니
"왜 우주올라와서는 저렇게 안 싸움?"
이런 의문을 안 가지셔도 됩니다.)

기적과 함께 사라지다

우주로 올라온 삼척동맹.
무우는 교전 중, 크루제를 느낍니다.

콜로니 멘델 안으로 들어간 무우.
역시나 기다리고 있던 건
라우 르 크루제!

신형 게이츠로 무우를 맞이하는 크루제.
기체의 특성 때문에
무우가 다소 불리합니다.
(스펙상은 스트라이크쪽이 좋은데
런쳐는 포격이고
게이츠는 돌격형 무장이라
1대1 기준으로는 게이츠가 더 좋습니다)

자신을 부모라고 하는 크루제에게
크게 일격을 당합니다.

다행히 키라 덕분에 목숨을 건진 무우.
콜로니 안에서 2차전을 펼칩니다.

라우의 정체와 함께
그가 온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것을 들은 무우.
라우는 그의 아버지
아리다 프라가의 실패한 클론.
클론이라 노화가 빠른 모습.
가면 뒤의 얼굴에서는
과거의 아버지와 똑 닮은 모습이 있었습니다.

후송에 오면서도
이 모든 것을 말하는 무우.
마류는 무우의 잘못이 아니라며
위로해줍니다.

야킨 듀에에서
최후의 결전이 기다리는 순간.
마류는 무우를 찾아갑니다.

무우는 마류의 품 속에 있는
팬던트를 어뤄만집니다.
전의 애인의 유품임을 알아차리죠.

모빌아머...파일럿이었어?
걱정마. 난 금방 돌아올테니.
승리를 안고 말이지.

꼭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출전을 떠난 무우.
하지만 영화의 사망플레그 같은 대사라
뭔가 불안한데...

다시 만난 크루제.
크루제는 드라군 시스템을 장비한
최강의 MS
프로비던스로 등장했습니다.

서로를 느끼기 때문에
어느정도 회피하면서 분전했지만
결국 압도적인 화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합니다.

결국 아크엔젤로 퇴각하는 무우.
정비를 받고 다시 나가려는데...

아크엔젤을 상대로
패배한 도미니언.
하지만 방심한 틈을 타
로엔그린을 발사하는 이즈라엘.

브릿지에 빔이 날라오는 그 순간!

몸으로 막아서는 무우!

역시 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날린 무우.
마류는 오열하지만
이미 무우는 사라진 뒤였습니다.
돌아온다던 무우의 약속은
스트라이크와 함꼐 사라졌습니다.
(TMI:이 장면이 여러번 수정된 장면.
원본에서는 무우 헬멧이었다가
리마스터에서는 스트라이크 얼굴로 대체.
이유는 다음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음)

기적과 함께 부활하다

아킨듀에가 끝난 2년 뒤.
다시 벌어진
지구군과 자프트와의 싸움.
그리고 다시 움직이는
프리덤과 아크엔젤.
데스트로이가 휩쓴 베를린 시가지.
거기서 지휘관이 타던 한 MS가
불시착해서 추락하게 되는데...

아크엔젤 모니터로 본
적 지휘관의 모습.
어라?실루엣이 어디서 봤는데?

가까이와서 본 마류는
충격을 금치 못합니다.

무...무우?!!
너가 왜 거기서 나와?

함내의 바이털 데이터와 조회한 결과
이전의 무우 라 프라가와
100%일치.
이 사람, 무우가 맞아.
그런데 왜 저기 있는거지?

깨어난 무우.
자신을 소령이라고 하자
왜 포로라고 강등시키냐고 하소연합니다.
거 무우형. 오랜만에 만났지만
센스가 여전하시네요.

죽은 줄 알았던 애인이
눈 앞에서 말을 하자
눈물을 글썽이는 마류.

예전 버릇 올라왔는지
또 작업을 시도합니다.

결국 울음을 터트린 마류.

거 무우형!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
뭔 소리여. 내가 무우라니?
현재 무우는 기억이 조작당한 상태.
자신을 네오 느와르크 대령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기억 자체가 바뀌어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어디 안 간다고
유쾌함은 그대로인 무우.
키라가 임펄스에게 패배하자
포로주제에 키라를 비웃습니다.

키라를 상태를 보러온 마류에게
무우 라 프라가를 묻는 네오.

하지만 그 사람은 이미 죽었다고 말하는 마류.
네오의 표정이 의미심장합니다.

오브로 들어간 아크엔젤.
곧 전투가 시작되자
포로인 네오를 스카이그래스퍼와 함께
돌려보내려는 마류.
울먹이는 마류를
네오가 다독이려고 하지만
마류는 네오는 무우가 아니라고 소리치면서
네오를 떠나보냅니다.

전투상태로 들어간 아크엔젤.
그 때! 다시 돌아온 스카이그래스퍼!

츤데레스럽게
이전에 미네르바에 당한 게 많아서
다시 돌아왔다는 네오.

걱장마. 당신네들은 이길꺼야.
왜냐면 나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남자니까!

네오라면서 무우의 말버릇을 하는 네오.
이 남자...대체 뭐야.

아크엔젤을 도와
미네르바를 공격하는 스카이그래스퍼.
하지만 피탄을 받고
아크엔젤에 긴급착함을 부탁하는데...

착함하면서
이전의 기억이 떠오르는 네오.
애써 부정하면서
다시 아크엔젤로 돌아옵니다.

다시 돌아와서
마류에게 자신을 이야기하는 네오.
혈액행부터 자신의 고향.
그리고 현재까지의 이력을 모두 말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네오라고 말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진 네오.

당신을 알아...
그런 기분이 들어.
아니 알고 있어...
틀림없이 내 눈,귀,팔까지도.
그래서 그냥 가버릴 수가 없었어.
당신이 괴롭다는 건 알고있어.
하지만 나도 괴로워.
그러니 여기 있어도 될까?
당신 곁에...

잘은 모르지만
마류를 알고있는 네오.
마류 옆에 있겠다고 약속하면서
그녀를 끌어 안습니다.
마류는 무우를 다시 느끼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결국 오브군 군복을 입고
우주로 올라온 네오 느와르크.
이제는 오브의 정식군인이 되었습니다.

카가리가 맡긴 아카츠키를 타고
맹활약하는 네오 느와르크!
공간지능 능력이 뛰어나서
드라군 시스템에 조합이 좋죠.

아크엔젤 vs 미네르바.
탄호이저를 발사하려는 미네르바.
회피를 하려고 하지만
회피하면 이터널에 직격이라
이러지도 못하는 상황.

결국 브릿지로 양전자포가 날라오는데...

양전자포를 막아서는 아카츠키!
(잠깐 TMI
아카츠키는 빔도 반사하는 개사기 장갑이라
양전자포클래스 빔포도
어느정도 방어가 된다고 합니다)

몸을 날린 네오.
어라?이거
어디선가 비슷한데...

자신이 네오가 아닌
무우라는 것을 깨달은 무우!

걱정마.
이제 난 아무데도 안갈테니.

드디어 기억이 돌아온 무우.
마류를 위한 배리어를 칩니다.

끝내고 돌아가자. 마류.

2년이 지나고 드디어 약속을 지키기위해
다시 부활한 무우!

레퀴엠을 격파한 뒤에
진짜로 돌아온 무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으로
자신의 죽음마저
피해간 진정한 상남자!

시리즈마다
유독 기억이 잘 남은 캐릭터가 있는데
건담 시드하면
저는 무우가 먼저 생각나는 편입니다.
주인공의 멘탈케어역할과 함께
팀의 분위기메이커를 했던 무우.
나이를 먹고 다시보니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느껴지네요.
평소에 유쾌하다가도
자기 할말은 딱 말하고
과감하기도 한 성격.
건담 시드를 더욱 유쾌하게 만든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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