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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 동방불패(G건담) vs 킹 블레이드 레이(강철의 연금술사)

캐릭터이야기

by Tabris4547 2023. 1.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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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나이가 들었지만 현역 못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심지어 현역보다 더 뛰어는 사람들도 종종 있죠.

노익장 파워하는 생각나는 캐릭터.

기력이 약해졌지만

세계관 최강자인 동방불패.

최강 눈에 육체가 더해진

미친 피지컬의 브래드레이.

둘을 살펴보겠습니다.

 

 

건담이 구속구

동방불패

기동무투G 건담을 대표하는 

최고의 피지컬인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

건담팬들은

'건담은 구속구일뿐이다'라고 할 정도로

미친 피지컬을 가졌습니다.

 

 

끈 하나로 데스아미 뚝배기를 날리질 않나

 

 

 

 

맨 몸으로 데스아미를 들어올리질 않나.

이게 말이 되는 피지컬인가.

샤이닝 건담의 코어스플랜더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피지컬.

이 정도면 건담이 아니라

드래곤볼에 나와야하는 게 아닐까

제자인 도몬과의 1대1에서도

항상 우위를 점합니다.

샤이닝 건담을 타고다니던 시절에는

각성전까지 그냥 얻어맞고만 다녔던 도몬.

한번은 셔플동맹 친구들이 1:4 다구리를 시전해보는데

치보데가 선봉에 서지만

킥 한 방 컷.

드루와 드루와~~

분명 차례차례 덤벼보라고 했는데

한꺼번에 덤비는 치사한 셔플동맹원들.

비겁한 파티플레이 애들한테

필살기로 바로 참교육.

도몬도 셔플동맹 일원인이

돕겠다고 덤볐지만

셔플동맹원:도몬! 구해주러 왔구나!

도몬:아니. 나도 개벌렸어.

바로 한 방 컷.

도몬이 명경지수로 각성할 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뚜둘겨맞았지만

그렇게 뚜둘겨맞고도

다시 기력을 회복하고 도몬과 호각을 다툽니다.

막힌 길을 만나니깐

무술로 벽을 뚫어버리는 미친 사람.

이거...장르가 로봇물...맞지?

건물을 밀어올리는 도몬과 동방불패.

이쯤되면 왜 건담을 타고 싸우는지 의심이 될 정도.

그냥 맨 몸으로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게

더 무서울 거 같다.

동방선생이 더 대단한 점은

DG세포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점.

이미 작중에서 나이를 많이 먹어서

종종 피토를 쏟아낼 정도로 기력이 약해졌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DG세포의 힘으로 더 강해질 수 있었겠지만

끝내 그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기량인데

그걸로도 세계최강자 자리에 올랐으니...

만약 DG세포로 전성기로 돌아갔다면

도몬은 건담파이트 본선 무대 밟지도 못했을 거 같네요.

 

최강눈에 최강의 육체

킹 브래드레이

아메스트리 대총통 킹 브래드레이.

수 많은 전장에서 살아남은 노련한 군인.

하지만 이제는 노인이 다 되었다.

??:늙었다는 건 살아남았다는 걸 의미한다. 

에드워드의 국가연금술 시험.

애드는 창을 연성하더니 그대로 대총통한데 돌진.

"시험이 너무 허술한데?

이러다가 님 죽이면 어쩔꺼?"

하고 브래드레이를 도발.

훗 애송이.

브래드레이가 퇴장하자마자

날라가버린 창 날.

왜 이런 상황을 대비 안하냐고?

대비안하면 니들이 날 죽일 수 있냐?

이 아저씨의 피지컬은

그리드와의 전투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

최강의 방패를 가진 그리드한테

1:1로 덤빈 브레드레이.

아무리 대총통이라도 호문클루스 1:1은...

????

 

 

 

 

 

아무것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그리드.

 

브래드 레이가 가진 건 

최강의 눈.

그래서 모든 걸 볼 수 있어

그리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칼을 휘두를 수 있는 것.

한마디로 '맵핵'키고 싸우는 건데

그 맵핵을 넘을 정도로

피지컬이 넘사벽이라

그리드를 그냥 제압해버립니다.

하지만 그의 포스는 지금부터다.

강연 후반부.

브릭스의 반군이 수도 센트럴을 점령.

샴페인 터트리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익숙한 음성.

그것은 바로

열차폭발로 죽은 줄 알았던 킹 브래드레이!

애들아 나 왔다. 길 비켜라.

상남자는 뒷문으로 안 간다.

야! 쟤 고인물이야! 다들 튀어!

하지만 공포에 찬 일반 병사들이 사격게시.

칼을 총보다 빠르게 휘두르면 되지 않을까 싶어

칼로 다 막으면서 돌진.

대포알이 날라오지만

대포알을 싹둑 자르면 되지 않을까 싶어

싹둑~~

겁에 질려 후퇴하는 전차.

하지만 그걸 바짝 쫒으면서

무쌍을 찍는 브래이드.

 

 

 

 

(플래그 외치고 죽은 전차조종수)

 

 

 

 

혼자서 전차 하나 컷.

이게 말이 되나...

우리의 헬창 아재가 덤비지만

바로 컷...ㅠㅠ

아직 한 발 남았다!

오토메일까지 산산조각나고 컷.

펄만은 자기도 곧 죽을거라도 

무서워 벌벌 떱니다.

오줌안지리는 게 대단할 정도.

다행히 브레드레이(라스)한테 원한이 있는

그리드(린의 육체를 현재 먹은 중)가 달려오고

'너 열차사고로 죽지 않았냐?'묻는데

 

 

열차에서 추락했지만

떨어지는 잔해보다 빠르게 점프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점프점프해서 탈출.

그리드:ㅅㅂ...이게 말이 되나.

하지만 다굴에는 장사없다고.

할아버지와 헬창의 희생으로

치명상을 입은 브레이드.

거기에 그리드가 눈에 상처를 냅니다.

그 상태로도 호각을 다투다가

벼락끝에 매달린 브래이드.

브릭스 병사가 한 쪽 팔에 총을 쏘면서

그대로 성 아래 물가로 추락.

헤치웠나?

숨이 안 숴지지만

남은 숨보다 빠르게 헤엄치면 살 수 있지 않을까해서

또 살아남음.

만신창이지만

미친 피지컬을 보여줍니다.

머스탱이 불꽃을 날리지만

불보다 빠르게 뛰면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빛보다 빠르게 달려들어

머스탱 봉인하고 강제로 인체연성시키기.

자~드루와 드루와.

하지만 그 누구도

저 만신창이 노인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 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남은 애들 중

피지컬로 가장 비빌만한 스카.

브래드쪽이 더 만신창이지만

전혀 밀리지 않는다.

거의 승기를 잡았지만...

'신은 없다'고 입을 잘못놀리자

신이 분노했는지 태양으로 눈뽕을 선사.

그 덕에 스카가 피니셔를 꼳으면서 승리...

인데 그 와중에

부러진 칼 물어서 최후의 한방 날립니다.

마지막에 눈뽕 안 당했으면 스카도 죽었을 뻔.

그리고 패배하는 와중에 

일격날리는 무서운 피지컬.

 

피지컬 비교

 

동방불패- 드래곤볼

브래드레이-무협지

 

동방불패는 판타지의 피지컬이라면

브래드레이는 무림고수 중의 고수의 피지컬.

둘 다 미쳐있지만

극 연출+다구리 대처 능력을 보면

브래드레이쪽이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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