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 퀀터] 빼기의 미학
계속 무언가를 더하면 더할수록 풍성해지면서 화려해지는 맛은 있지만 너무 많이 더해지면 투머치라는 인식을 줍니다. 오히려 그럴 때는 하나씩 과감하게 빼다보면 의외의 멋이 나올 수 있습니다. 기존의 최강 비우주세기 건담들은 '더하기'였습니다. 기존 최강건담에 뭘 더하고 더하고 더해서 더 강해지는 형태였죠. 하지만 이 건담은 다릅니다. 오히려 우주최강의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무기를 덜어냈습니다. 비대칭이 멋있는 건담이자 무장을 빼면서 멋있는 건담. 바로 더블오 퀀터입니다. 기체 설명 GNT-0000 솔레스탈 비잉 파일럿-세츠나F세이에이 특징-이노베이터 전용기 퀀텀버스트 세츠나의 전용기로 제작된 건담. 더블오 퀀터. 처음 기체 소개때 '싸움을 멈출 기체'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다른 건담에게는 없는 특별한 무..
건담 메카 심층분석
2022. 5. 24.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