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

엑스포에서는 엑스포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이 있습니다.올해 엑스포가 처음이라, 그냥 그런가보구나하고 현장에 갔습니다.그런데, 현장에 한정 실물을 보니 눈이 돌아갔습니다.그 중에서 눈에 띄었던 게 캘러미티 건담.1/100 개선판인 풀메카닉스로 나온 킷이라원판은 그렇게 눈이 잘 가진 않았는데클리어된 모습을 보니 어??이거 생각보다 좋은데??개인적으로 MG클리어버전은 내부프레임이 보이는 것 때문에뭔가 잘 끌리지 않았는데풀메카닉스는 프레임이 적어 외관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같이 오신 분들도 캘러미티 미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저도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ㅎㅎ기본 소체입니다.1/100 무등급을 보는듯한 투박함입니다.RG 퍼건2,0을 만든지 얼마 안 된 시점에 만든 킷이라게이트 런너에 대한 역체감이 엄청..

프라모델 리뷰 2024. 8. 31. 18:11

2010년, Real Grade라는 이름으로RG퍼스트건담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보였습니다.1/144 스케일에 살벌한 디테일을 담은 걸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PG의 축소판이라는 극찬도 있었지만'후두둑'이 심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이벤트성으로 좀 내다가 조만간 MG에 밀릴 것이다"라고 지적하는 혹자들도 많았습니다.하지만 점점 RG는 진화를 거듭해나갔고현재는 반다이의 주력라인업으로 불릴 정도로보증된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그 진화의 산물로 나온 RG퍼스트건담 2.0!건프라 엑스포 당시 선행발매 때문에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렸을 정도로수 많은 화제를 모은 그 킷!정말 2.0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하는명킷으로 나왔습니다.코어파이터.디테일은 심플합니다.MG 퍼스트2.0은 미사일 발사 기믹이 있었는데RG는..

프라모델 리뷰 2024. 8. 18. 10:43

HGUC 중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프라가 몇 개 있습니다. 발매한지 좀 된 제품들이지만 프로포션도 좋고 구성도 알차서 지금까지 명품이라고 불리는 킷이 몇 있습니다. 이번에 볼 제품은 그 명품 HG중 하나인 캠퍼를 보겠습니다. 2022.06.16 - [건담 메카 심층분석] - [캠퍼] 강습전이라는 게 뭔지 보여주마! [캠퍼] 강습전이라는 게 뭔지 보여주마! MS중에서는 정면 힘싸움에 가담하는 타입말고도 빠르게 한 거점을 공략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타입의 MS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게 1. 단독작전이 많아서 기체 자체가 상당한 화력을 door-of-tabris.tistory.com 캠퍼에 대한 기체설명은 이 글을 참고 원래는 푸른색인데 예전에 조니라이덴 컬러(?)로 칠해줬습니다. 일부 노란색 부분이..

프라모델 리뷰 2023. 4. 23. 10:37

철혈의 실질적인 진주인공. 가엘리오의 최종기체. 바로 키마리스 비다르입니다. 극중에서도 최강의 기체로 나왔으며 막판 포스로 인기가 많은 기체죠. 개인적으로 가엘리오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고 막판 활약상이 좋아서 이 킷을 샀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보니...아쉬운 게 많은 그런 킷입니다. 프라로 나온 색상이 설정색과 너무나도 차이가 납니다. 설정에서는 분명 연한 보라색인데 프라색은 ??? 보라색도 아니고 음...이게 뭐지???싶은 색상 심지어 팔쪽 색분할은 스티커로 분할되어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티커 분할을 싫어해서 어깨랑 팔뚝쪽을 부분도색해줬습니다. 무장은 심플합니다. 주 무장인 랜스. 보조무장인 칼과 드릴 니. 랜스에는 다인슬레이브를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에는 보드윈가 문향이 있습니다. 액션포..

프라모델 리뷰 2022. 11. 23. 20:39

윙건담의 TVA판 디자인은 갓 건담의 폐기된 디자인을 리폼한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일이 뭔가 밋밋한 감도 있긴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그런 스타일도 좋지만 나중에 EW가 공개되고 건프라 디자이너 장인 카토키 하지매가 환골탈태 디자인을 내놓습니다. 그것이 바로 윙건담EW. RG로도 발매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면과 후면. TVA버전과 비교하면 1. 날개부가 화려하게 바뀜 2. 닭발은 간소화됨 3. 에너지 탱크가 추가됨 (원래 TVA는 최대출력 3발에서 EW는 카트리지까지 합해 총 9발이 가능합니다) 옆에서보면 날개가 돋보입니다. 무장은 심플합니다. 참고로 저는 버스터 라이플에 돌기가 부러져서... 포징하기 조금 힘든 편입니다. 스타일이 좋아서 액션 포즈들이 다 멋있습니다. 가변과정...

프라모델 리뷰 2022. 10. 23. 21:59

건담 더블오의 주역기인 퀀터. 이 퀀터는 심플한 멋이 주 특징입니다. 최종결전 기체임에도 주렁주렁 달려있는 구성이 아닌 심플한 멋이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시나 RG로도 고품질로 나왔는데요. 저는 클럽G 한정으로 나온 트란잠 컬러 버전을 소개하겠습니다. 소체 전 후면 사진. 컬러링이 트란잠에 맞게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씰의 색도 트란잠에 맞춰서 일부 변경되었고 클리어파츠도 찐한 노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GN소드비트. 총 6개 구성이며 등의 바인더에 저렇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최대한 그럴싸하게 재현해본 퀀텀버스트 사진. 소드비트 디스플레이가 빡세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품질로 나왔습니다. 고정성도 좋은 편이고 가동률도 좋아서 포징이 매우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

프라모델 리뷰 2022. 10. 19. 15:08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담을 꼽으라고하면 윙건담 제로 EW입니다. 날개디자인부터 먹고 들어가는 최고의 건담입니다. 실제로 윙제로EW인기가 좋은지라 등급막론하고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 이전에 MG로도 구매(2004년 버전)했었는데 고품질 MG는 맞지만 아무래도 나온지 오래되다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스빈다. 그 아쉬움을 완벽히 극복한 RG윙제로EW입니다. 웨더링 작업을 거쳤습니다. 제작당시에 에너멜 먹선을 잘못 넣다가 얼굴 파츠가 손상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이거 어떻하지 하고 난감해하다가 웨더링을 배워볼 겸하고 손상당한듯한 흔적을 전체적으로 더해봤습니다. 윙은 저런 식으로 오픈이 됩니다. 무장은 심플합니다. 버스터라이플과 빔샤벨 파츠가 끝. 어처피 이 친구는 날개로 먹어주는 친구이니 악세사리가 많이 필요없습니..

프라모델 리뷰 2022. 10. 3. 15:39

저에게 윙건담은 추억이 많은 건담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문방구에서 구판 HG윙건담과 윙제로사고 신나게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다가 이사하고 잃어버리고... 이후 군복무를 하던 시절에 짬 좀 먹고 프라를 조립했습니다. 군복무때 프라모델 좀 조립했는데 그 스타트를 끊은 첫 건담. HGAC로 업그레이드한 윙 건담이었습니다. 상체와 후면. 날개는 저렇게 가동이 됩니다. 쉴드 안쪽에는 샤벨이 내장되어있습니다. MS모드 액션씬들. 가동률도 좋고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 다만, 팔이 볼관절형이라 좀 잘 빠지는 편인게 아쉽네요. 버드모드로 변신. 먼저, 라이플과 쉴드를 결합해줍니다. 머리를 돌려주고 팔에 있는 닭부리를 내려주어 닭발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하체는 틀어줍니다. 위에 쉴드를 얹혀주면 버..

프라모델 리뷰 2022. 10. 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