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한리필집을 안가려고 하는 이유
제가 지인들에게 식사대접할 때 저만의 원칙이 몇 가지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무한 리필은 절대 안데려간다'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한리필은 인당 만원대하는 소위 말하는 '갓성비 무한리필'입니다. (가계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험상 인당 2만원 5천원 이상부터는 무한리필로 값어치가 있다는 생각. 실제로 누군가 고급 뷔페를 대접해주신다면 쌍수들고 가서 맛있게 먹을 생각. 하지만 그정도 하는 곳은 대접받는 쪽도 부담을 느껴하는 게 많아서 내가 사는 입장일 땐 그냥 괜찮은 식당으로 가는 편) 저도 예전에는 무한리필을 좋아했었습니다. 인당 얼마만 내면 배터지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데 이게 천국이지. 그러다가 어느날 '과연 무한리필이 남는 장사인가?' 같은 생각을 하다가... 무한리필이 영 좋지 않다는 ..
생각 및 일상
2022. 5. 17.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