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린이 해방꾼 총사령관이 공감받는걸까?
요즘 안 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 드라마가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에서는 어린이 해방꾼 총사령관이 등장해서 어린아이들을 놀게하려는 '방구뽕'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이 에피소드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무진학원' 원장의 막내. 방구뽕이 어느날 학원버스를 뺏어서 어린 아이들을 뒷산으로 데려갑니다. 자신을 어린이 해방꾼 총사령관이라고 말하면서 어린아이들과 즐겁게 뛰어 놉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그가 어린이들을 납치했다고 생각. +애들 공부에 방해가 된다 라는 이유로 방구뽕을 고소합니다. 이를 우영우 변호사가 사건을 맡아 변호를 해주는 그런 에피소드입니다. 이 에피소드가 유독 기억에 남았던 건 초등학생들의 가혹한 공부량이었습니다. '라떼는 말이야~~'하면서 꼰대짓을 시전하고 싶지만 제가 ..
생각 및 일상
2022. 8. 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