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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일산 홍성원 팔보라조,가지튀김,차돌짬뽕

내돈내산 리뷰

by Tabris4547 2025. 5. 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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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주가던 중식당이 갑자기 문을 닫아버려서
새롭게 중식당을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중식당 리뷰를 보다가
이 집 괜찮겠다 싶어서 
큰 맘먹고 요리 위주로 시켜봤습니다.
 

가계이름은 홍성원.
백석역에서 좀 걸어가야하며
정혜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팔보라조 중 54000원.
이 집의 대표요리 메뉴 중 하나입니다.
사이드로 꽃빵도 시켰습니다.
XO소스를 넣어서 팔보차보다 더 매꼼한 맛입니다.
재료 하나하나 정말 살아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쭈꾸미가 어지간한 쭈꾸미전문점보다 더 싱싱하다'라고 평했을정도.
팔보채는 정말 재료맛으로 먹는 맛인데
해산물이 싱싱하고 탱탱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가지튀김 소 31000원.
이 집의 또다른 대표메뉴.
'가지'라는 이름 때문에 시킬까말까 망설였지만
정말 시키기 잘했다 생각한 메뉴.
속이 꽉찬 가지튀김 5피스가 양념장과 함께 나옵니다.

가지튀김안에
새우랑 고기 등으로 속이 엄청 꽉 차 있습니다.
가지튀김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지만
사실상 고기튀김수준.

차돌짬뽕 12000원.
숙주가 엄청 많고 면발도 상당히 많습니다.
요리2개를 시킨 뒤에 3명이서 나눠먹는데에도
넉넉하게 먹을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은 후식인 빠스.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설탕이 딱 적당하게 버무려져서
끈적끈적한 식감이 덜했습니다.
 

이 집 짜장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식사 후에 짜장소스만 포장해서 

저녁으로 짜장밥을 해먹었습니다.

유니짜장 7000원에서

포장으로 면빼고 짜장소스만 받았습니다.

3인가족이 2끼를 먹을 정도로 양을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포장하고 오는길에 향기가 정말 좋아서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배가 또 고파질 정도.

소스 풍미가 정말 깊으면서

7천원치고 건더기도 상당히 풍부했습니다.

 

 

총평

 

요리,식사 모두 맛있는 집.

뭐 먹을지 잘 모르겠으면 대표메뉴부터 차근차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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