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건담] 도련님이니깐...
도련님. 혼인하지 않은 시동생을 높여 부르는 말. 하지만 이 단어는 부잣집에서 자란 세상물정 모르는 애송이라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그런 의미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건담이 시작이었습니다. 친구인 가르마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의 장례식이 치뤄지자 혼잣말로 그를 비웃는 샤아.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명장면 기렌의 연설까지! 함께 보겠습니다. 가르마의 죽음을 접한 공왕 데긴 자비. 맏아들인 기렌은 가르마의 죽음을 국장으로 치루길 원했지만 데긴은 조용하게 가족장 정도로 치루자고 이야기합니다. 기렌의 성격을 알고있는 데긴은 보나마나 동생을 이용해서 지온의 전쟁의지만을 불태울 것이라고 봤습니다. 결국 기렌의 말대로 지온 국장으로 치뤄지는 가르마의 장례식. 유난히 가르마를 아꼈던 데긴. 다른 형제들은 자기들끼리 치고..
만화 명장면 모아보기
2022. 1. 20.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