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선수 이야기-김동원] 노장의 힘
'노장은 죽지 않는다' 삼국지의 대표 영웅 중 한 명이자 오호 대장군의 일원인 황충. 설정상 지긋하게 나이가 많지만 맨 앞에서 앞장서는 용맹한 장수입니다. 이런 황충의 활약으로 인해 수 많은 영역에서 최고령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황충이라고 부릅니다. E스포츠에서는 이런 황충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25세가 지나면 에이징 커브를 타기 시작하여 게임이 이전만하지 못하기 시작하고 결국엔 은퇴수순을 밟는 경우가 대다수죠. 특히나 극한의 피지컬이 요구되는 스타2의 경우에는 30이 넘어서 게임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담이 되는 일이죠. 그런데! 30이 넘어서도 스타2 현역으로 활동하는 최고령 선수가 있다? 박수호 김도우와 더불어 30대에 접어든 프로게이머! 하지만 30대에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게이머! 김동원 선..
스타크래프트이야기(스타1,스타2)
2022. 3. 5.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