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공원과 명동학교, 취업의 방향에 대해 묻다(feat. 다시, 역사의 쓸모)
오늘 교보문고에서최태성 선생님이"얘야. 고딩이후로 역사공부 손 놨지??"라며저를 째려보시는 거 같아서후딱 책을 집어 읽었습니다.역시 선생님이 역사를 쉬우면서도 의미있게 잘 풀어주심에고딩시절 한국사가 좋아서 수능과목으로 고른낭만 그 자체로 살던 그 때의 혼이 불타올랐습니다.최태성 선생님이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해주셨지만그 중에서 육영공원과 명동학교를 비교해주신 게 베스트였습니다. 이완용을 만든 교육윤동주를 만든 교육 제목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희대의 매국노를 만든 교육희대의 문학인을 만든 교육대체 무엇이 달랐을까? 육영공원과 명동학교.이 두 교육기관은 목표하는 바가 달랐습니다.무조건 출세만을 위한 교육이 주였던 육영공원과 달리이름그래도 明東동쪽을 밝히는 학교인 명동학교는독립운동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교육을 ..
나만의 취업 팁
2025. 4. 26.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