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더 쉽게 알기-29편] 일주일만 빨리 나왔어도! 너무 아쉬운 기체, 겔구그!
역사에 만약이라는 건 없지만 만약에...이런 게 있었더라면... 하는 상상을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만약에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이라도 더 낮았더라면... 이런 상상을 해보는 건담 속 기체가 있습니다. 만약 일주일만 일찍 양산되었다면 판세를 뒤바꿀 수도 있었던 기체. 겔구그입니다. 패색속에 나온 MS 겔구그 첫 등장은 텍사스 콜로니 전투에서. 다른 양산기들과 달리 샤아의 전용기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일반적인 수순은 양산기-커스텀기 이렇게 등장하는 것이 보통. 겔구그가 특이 케이스) 이 겔구그는 선행양산타입. 정식 양산타입에 비해 라이플이 조금 작긴 하지만 성능적인 면에서는 거의 흡사. 극중에서는 엘메스 호위로 등장합니다. 지온 MS 중 최초로 빔 병기를 장착한 MS. 화력은 건담과도 견줄정도 근접무..
건담 더 쉽게 알기
2022. 1. 29.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