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이라고 미래가 밝을까?
첨단산업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여러분들은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왠지 저쪽 산업에 종사하면 평생 먹고 살 걱정은 없을 것만 같고 나도 발이라고 걸쳐놔야할 것 같고. 만약 본인의 전공이나 하는 일이 이런 쪽과 멀다고 느껴지면 내심 불안감도 올라올 겁니다. 알파고 이후로 조금은 시들긴했지만 컴공과가 점차 각광받는 것도 이런 흐름이라고 봅니다. 메스컴을 좀만 열어봐도 4차산업혁명이니 첨단산업은 AI시대라니 등등의 말이 나오면서 컴공과의 대우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소위 이야기되는 '첨단산업'은 밝기만 할까요? 몇가지 사건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닷컴버블을 들어보셨나요? 인터넷의 초창기 시절, 인터넷이 앞으로의 미래라고 점치던 시절. 그 때 수많은 .com들이 생겨났지만 버블로 붕괴가 ..
생각 및 일상
2022. 5. 2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