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W-트로와 바톤] 슬픈 삐에로
어릴 적 서커스를 보신 적 있나요? 서커스에서 가장 기억남는 건 다양한 묘기를 벌이는 삐에로. 이 삐에로는 울고있지만 입은 웃고있는 역설적인 캐릭터입니다. 이런 삐에로처럼 화려한 묘기를 부리면서 슬픈 삶을 살아가는 건담 캐릭터가 있죠. 헤비암즈의 파일럿으로 기교한 운명을 타고난 인물! 트로와 바톤을 만나보겠습니다.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어릿광대 오페레이션 메테오와 함께 지구로 내려온 건담. 그 중 중화기로 무장한 건담 헤비암즈! 파일럿은 트로와 버튼. 다른 건담들처럼 OZ의 기지를 공격합니다. 잠복을 위해 서커스 단에 들어간 트로와. 아무런 경력도 없는 쌩 신입을 보자 믿지 못하는 서커스 단장에게 바로 사자를 조련시키는 트로와. 적이 아닌 자에게 이빨은 드러내지 않는다. 짐승은 솔직해. 강형욱 선생님이..
캐릭터이야기
2021. 11. 2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