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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몽키 왕 돈까스와 냉모밀 반반까스

내돈내산 리뷰

by Tabris4547 2023. 12.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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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생선까스를 좋아하시나요?

제 인식속 생선까스는

"급식에서 나오면 먹는 음식"입니다.

집에서도 잘 안 먹는 생선을

굳이 나가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오늘 여기서 생선까스 먹고 인식이 달라졌어요.

최고급 메기로 만든 생선까스!

2023.11.06 - [내돈내산 리뷰] - [내돈내산 리뷰] 몽키 왕돈까스와 냉모밀

 

[내돈내산 리뷰] 몽키 왕돈까스와 냉모밀

남자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돈까스. 취향에 따라 왕돈까스 류의 경양식이냐 혹은 일식스타일이냐로 갈립니다. 그 중 왕돈까스는 얇고 부드러운 고기에 소스가 듬뿍 묻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door-of-tabris.tistory.com

이전에 여기서 돈까스 관련 리뷰를 올린 게 있어서

매장에 대한 소개같은 건 최소화할게요.

14000원 반반까스.

돈까스와 생선까스가 함께 나오는 구성입니다.

매장 갈 때마다 

"생선까스의 끝판왕"

"철분이 풍부하여 영양만점"이라는 문구가 보여서

언젠가 한 번 먹어볼까 싶었는데

생선까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

돈까스랑 함께 시켜봤습니다.

신기하게 돈까스는 먹기 좋게 짤라나왔습니다.

근데 왜 생선까스는 안 짤려나왔지??

돈까스는 역시나 맛있습니다.

생선까스에 제공되는 타르타르소스.

레몬을 저렇게 짜서 소스에 뿌립니다.

생선까스 자체가 와...

진짜 예술이었어요.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지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돈까스와는 다른 맛있음이 느껴졌어요.

생선 특유의 비린 느낌이 적고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반반으로 시켜서

서로 섞어 먹으니 또 별미였고요.

 

기타 서비스

그때 올땐 못봤는데

매장에 수저통에

이렇게 수저를 깔 수 있는 종이가 있어요.

휴지로 까는것보다 더 세련되고 좋네요.

원래 단무지를 주던 거에서

쌈무로 바뀌었어요.

돈까스에 무 조합이 어떨까 싶었는데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조합이 좋았어요.

 

그래서 또 사먹어, 안 먹어?

 

이제 여기 갈때

돈까스랑 생선까스 둘 중 고민 좀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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