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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푸라닭 블랙 알리오

내돈내산 리뷰

by Tabris4547 2023. 2. 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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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대표메뉴라고 볼 수 있는 블랙알리오.

처음에 집 근처에서 푸라닭을 시킬때

뭘 시킬지 고민하다가

가장 인기가 많아서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정가는 18900원.

떡사리 2000원 추가해서

총 2만 900뭔.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요즘 치킨값이 미쳐있는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과 퀄리티.

푸라닭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우선 음료가 코카콜라입니다.

펩시가 아니라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고요.

거기에 요즘은 거의 사라진

쿠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0개 모으면 만원 할인.

(단, 해당 매장만 사용가능)

푸라닭 특유의 튀김옷.

굽고 튀겨서 상당히 앏아요.

 

 

맛평가

 

1. 담백한 맛의 튀김옷

-->치킨을 시켜먹는데 건강을 생각하는 게 웃기긴하지만

푸라닭은 치킨이 전반적으로

"덜 해롭다"이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오븐에 한번 구워서 기름을 뺴고

다시 튀겼다"

라고 나와있는데

그래서 튀김옷이 상당히 얇고 

담백합니다.

물론 이건 사람마다 싫어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어떤 분은 BBQ황금올리브처럼

"바삭바삭한 정석후라이드"를 좋아하는 분도 계십니다.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피셜

"푸라닭은 이 튀김옷이 너무 얇아.

너무 건강한 느낌이라 내가 별로 안 시켜 먹었다"

라고 말하기도.

 

2. 자극도가 적당한 소스

-->소스가 간장베이스 느낌이 나는데

간장소스 치고는 '덜 짠 편'

간장치킨이 어떤 곳은

정말 간장을 푹 담궜을 정도로 짠 경우가 있는데

블랙알리오는 적당한 편.

 

3. 치밥에 어울리는 맛

-->소스가 정말 중독적입니다.

치밥으로 먹기 딱 좋고

떡 사리 이외에도

집에서 토핑이 있으면 추가해드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떡사리는 진짜 무조건 추천드리고

이외에 본인 기호에 맞게 집에 감자튀김 같은 거 있다면

같이 어울려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푸라닭 감자 튀김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서 비추)

 

4. 튀긴 마늘의 바삭함

-->알리오라는 이름 답게 튀긴 마늘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메뉴를 내면

다른 치킨집에서는 종종

마늘은 살짝 데코만 하는 느낌만 가져가는데

푸라닭은 마늘이 정말 많습니다.

한국인에 최적화된 마늘의 퀄리티와 양.

 

그래서 또 사먹어, 안 먹어?

 

다른 푸라닭 메뉴들도 맛있는데,

이건 진짜 계속 먹어도 안 질리는 스테디 셀러.

푸라닭에서 뭐 시킬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일단 이것부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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