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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시드의 볼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12. 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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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나온 건담 시드.

시드의 등장메카들은

퍼스트의 기체들을 상당히 오마쥬한 모습이 많습니다.

퍼스트에서 둥근관으로 불리는 볼.

볼을 리메이크한 MA.

뫼비우스입니다.

 

기체설명

형식번호

 

TS-MA2 

 

소속 및 제작

 

지구연합

 

파일럿

무우 라 프라가

무라쿠오 가이

 

특징

양산형 MA,폭죽

지구연합군의 주력MA.

자프트의 MS, 진에 대응할 연합의 기체입니다.

2022.11.28 - [건담 메카 심층분석] - [모빌 진] 21세기 자쿠

 

[모빌 진] 21세기 자쿠

우주세기부터 내려온 전통의 양신MS. 구수한 느낌을 내주는 자쿠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21세기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나온 시드에서도 역시나 이 구수한 자쿠와 비슷한 느낌의 '근본MS'

door-of-tabris.tistory.com

코디네이터로 이뤄진 자프트는

뛰어난 두뇌회전으로 계산을 빨리할 수 있어

MS조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추럴이 다루기엔 너무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내추럴들이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뫼비우스를 대량으로 생산.

인구수에서 앞서는 지구연방은

'양으로 밀어붙이는'전술을 사용합니다.

무장은 심플합니다.

리니어건, 대함미사일,견제용 머신건 

지구연합군은 진과의 교환비를

1:3정도로 생각하고 전선에 뫼비우스를 투입시켰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1:5 이상의 교환비가 나오면서

지구연합군이 고전합니다.

극중에서도 뫼비우스 부대가

진 한 기조차도 제대로 요격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터지는 모습이 많습니다.

당연히 GAT시리즈한테는

무용지물인 병기.

물리공격으로 이뤄진데다 공격력도 낮아

PS장갑을 두른 GAT병기한테는 아무런 효용성이 없습니다.

다양한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빔캐논이나 머신건 등을 장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뫼비우스는 대량으로 양산이 된만큼

제대로 관리가 안 된 기체도 있었으며

그 중에 일부는 용병이 사용합니다.

서펜트 테일의 무라쿠오 가이는

뫼비우스를 자신에 알맞게 개조,

머신건을 장착해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더 강력한 무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핵미사일.

피의 발렌타인 사건 때,

플랜트에 핵미사일을 날린 것도

바로 이 뫼비우스입니다.

양 군간의 핵병기 사용이 금지가 되었지만,

무르타 아즈라엘이 넣은 일급정보로

(자프트에서 비밀리에

핵엔진 기반의 프리덤과 저스티스를 개발했다)

다시 핵을 장착하고 전선에 오른 뫼비우스.

이 시기에 지구연합에는 스트라이크 대거라는 든든한 MS가 있긴하지만

핵공격에는 뫼비우스를 사용했습니다.

아마 핵마사일을 날리고 빠르게 퇴각할 수 있는 장점에

아직 스트라이크 대거에 핵 미사일 발사병기가

개발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뫼비우스 제로

뫼비우스의 초기형태라고 불리는

뫼비우스 제로.

추정 20기가 생산되었다 전해지지만

극중에서 유일하게 탑승하는 건 무우 라 프라가뿐입니다.

 

 

 

 

 

 

 

 

 

 

 

 

 

뫼비우스 제로는 뫼비우스보다 

더 뛰어난 화력을 가졌습니다.

기체에 장착된 4개의 건베럴과 함께

리니어 라이플로 일제사격하면

진도 일격에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베럴을 사출시켜서

전방위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시드 초반 기준으로

진에게 제대로 대응할 유일한 수단.

하지만 이것도 '이론적'인 계산값이지

실전에서도 여전히 진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무우처럼 높은 공간지능을 가진 파일럿들만 탑승할 수 있어

파일럿 육성에 부담이 컸고

건베럴 등 기체 제작에 필요한 가격적인 면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지구 연합은 뫼비우스 제로를 다운그레이드한

뫼비우스를 적극적으로 양산해서 전선에 물량공세를 펼칩니다.

 

 

 

 

 

 

 

 

 

무우 정도 되는 에이스가 다뤄서 그나마 쓸만한 거지

전력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GAT시리즈와 대결할 땐

제대로 데미지를 주기 힘들었습니다.

 

 

 

이그자스

데스티니에서는

뫼비우스 제로를 계승한 MA.

이그자스가 등장합니다.

극중에서 팬텀페인의 수장인

네오 느와르크가 탑승합니다.

(기체자체가 뫼비우스 제로 생각나고

네오 목소리가 무우랑 같은지라

이미 네오 정체에 대한 왕스포가 되었던 거)

 

 

 

 

 

 

 

 

 

 

 

 

 

 

 

 

 

 

 

 

 

 

아직 드라군 시스템을 실전에 투입하지 못한 지구연합.

이전에 뫼비우스 제로가 사용하는 사출방식을 적용한

전투기형 MA를 제작합니다.

이전에 제로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기동성이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다가 빔으로 공격하고

빔 날이 장착되어있서

건베럴을 돌격시키는 전법도 가능합니다.

성능만 보면 대거류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이미 지구연합 내에 MS가 대세 주력으로 자리잡았고

건베럴 자체를 제대로 쓸만한 파일럿이 얼마 되지도 않아

소수만 생산/배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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