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마 노부유키.
열혈 전문 성우.
스텝진들의 말에 의하면
'존재만으로 녹음실 온도가
5도는 상승한다'
사진만보면
개그맨 송영길씨 닮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용자캐릭터가 유명하지만
간간히 연기했던
찌질한 캐릭터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기한 캐릭터는 이렇게 있네요.
센푸치 마이트-마이트 가인
에보류더 가이-가오가이거
비랄-그렌라간
시로 아마다-건담MS08소대
무르타 아즈라엘-건담 시드
타마키 신이치로-코드기어스
먼저 볼 캐릭터는
첫 주연을 맡았던 만화
마이트가인의 주인공.
센푸치 마이트!
첫 주연인데도
용자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가.
특히나 용자물의 특징인
'공격하면서 스킬명 부르기'를
정말로 잘 소화해서
듣고만 있어도 힘이 납니다.
용자물 중에서
혼자서 다양한 걸 많이 한 센푸치 마이트.
용기의 힘으로
별별 행동을 다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
달리는 열차에서
폭발물을 저격하는 장면.
마이트가인은 설정상
돈 많은 시장+전국 수재
그래서 아이언맨의 토니스파크와
많이 비교가 됩니다.
슈퍼로봇대전에는
V부터 참전.
V가 한글화가 처음 시작된 시리즈인데다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마이트가인이라
한국팬들의 환호가 많았습니다.
오프닝도 좋고 대사도 좋아서
쓰는 맛이 있습니다.
T에서는 성우로 인해
가오가이거쪽과도 많이 엮입니다.
다음으로 볼 캐릭터는
최후이자 최고의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가이입니다.
한국에서도 절찬리 방송된
전설의 작품이죠.
싸울 때의 대사 대부분이
크게 소리를 냅니다.
녹음하다가 목이 쉬었을까 생각될 정도로
사운드가 큰 편입니다.
히카리니니니니니이이이이
나레에!!!!!!!
(빛이 되어라!!!)
인기작품인만큼
오랫동안 슈로대에 출연.
용자답게 연출이 좋습니다.
나오는 시리즈마다
평작이상은 하는 느낌.
(T빼고...)
다음의 볼 캐릭터는
대표 열혈만화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악역
수인의 지휘관 비랄!
용기있으면서도 충직한 군인.
상사의 오명을 갚기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며
그렌라간과의 전투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습니다.
후반부에는 시몬과 동료가 되어
용자+열혈 구도가 합쳐지죠.
평행우주 장면에서는
가정을 꾸리는 비랄.
설정상, 충성을 바치기 위해
성 기능을 포기...
내가...내가 고자라니!!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스토리대로 초반에는 적
후반에는 동료로 출연합니다.
역시나 시몬과 함께
그렌라간을 조종하는 콤비로 나옵니다.
열혈만큼은
둘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
다음으로 살펴볼 캐릭터는
08소대의 주인공
시로 아마다.
성우보정으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데
볼 한 기로
자쿠를 때려잡고
설원지역에도 생존하며
맨몸으로 포탄을 피하는 기행까지!
거 용자형님!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마지막엔 용자답게
기합으로 Ez-8를 움직이고
사랑고백까지!
이것이 진정한 용자다!
슈로대에서는 대우가 처참.
기체가 기체인지라
너무나 안습한 우리의 용자왕 ㅠㅠ
지제레 시리즈에서는
원작의 용자를 재현하기위해
볼에다가 태워서 활용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입니다.
찌질한 캐릭터.
건담 시드의 캐릭터
무르타 아즈라엘.
지구 연합의 맹주인 블루코스모스.
하지만 코디네이터에게 잘 열폭하는 모습.
극중 행적으로도 찌질함이 보이는데
1.도미니언에 동승하여
함장 나탈에게 훈수질.
2.크루제가 넘긴 정보로
(프리덤,저스티스가 핵 동력이다)
바로 자프트에 핵공격
3. 함장의 지휘권무시하고
함을 개판으로 점령
4.이미 도미니언이 항복한 상태인데
로엔그린을 아크엔젤에 쏨
마지막에는 결국
아크엔젤 로엔그린에
산화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죠.
성우분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화면에도 자주 나오게 되었고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
냐옹!
나는 아즈냥이다옹!
컬트적 인기로 탄생한아즈냥이!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2450091
성우개그로 이런 것까지.
용자왕 아즈라엘!
마지막으로 볼 캐릭터는
코드기어스의 개그캐릭터
타마키 신이치로입니다.
건담 더블오의 패트릭 콜라사워처럼
중간중간에 뻘짓하고 생각도 짧지만
그냥 웃긴 캐릭터입니다.
원래는 다른 성우분이 담당했으니
2016년 성우분이 타계하셨습니다.
이 이후에 나온
코드기어스 총집편과 극장판에서
해당 캐릭을 연기했습니다.
본편에서 제로의 가장 절친이라고
누구보다 자랑하고 다니는 타마키.
하지만 제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ㅋㅋ
극장판에서도 출연.
컴백한 제로에 대해서
누구보다 찬양하는 타마키.
전투 중에는 적의 채널로
자신의 생존을 알리는 행동까지 ㅋㅋ
분명 생각없는 행동인데
이게 오히려 를르슈에게 아이디어를 줘서
흑의 기사단이 승리하게 되죠.
어떻게 보면 승리토템 ㅋㅋ
용자와 찌질남
상반된 두 컨셉이지만
두 컨셉을 모두 훌륭하게 소화하는
명품성우입니다.
용자컨셉으로 좋은 작품
많이 나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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