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선술집] 기계유닛을 재활용해준다, 로리스완

선술집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영웅이 있습니다.

처음 쓰면 어떻게 쓰는지 갈피를 잡지못해서

어어 하다가 지게되지만

사용할줄만 알면 재미있는 픽이 있죠.

최근 패치로 로망보다 실용성이 좋아진 픽.

로리 스완입니다.

 

영웅효과

 

선택한 카드 내의 모든 기계유닛을 제거.

제거한 유닛 수 만큼 '군수공장'카드에 부품 추가.

 

군수공장 소개

 

라운드 종료시 모든 부속건물이 부품 2개를 생산하지만 효과발동은x

(직접 플레이해보니, 부속건물이 기술실일 때 생산하는 거 같습니다)

제조

70->1히페리온

45->8전순+4바이킹

30->4토르+4투견

15->2공성전차+3골리앗

 

패치 전과 바뀐 점

패치 전에는 한번에 부품 70개까지 어떻게든 모아서

히페리온을 한방으로 모으는 활용법이 유행했습니다.

하지만 패치가 되면서 유닛이 조합이 가능하게 바뀌면서

굳이 히페리온 하나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특히나 매턴마다 부품을 추가로 생산하기 때문에

부품을 모아두다가 그 전에 다른 걸 만들기 때문에

이전보다 히페리온을 뽑기는 힘들어 로망은 약해졌지만

다른 카드들을 계속 만들 수 있어 실용성은 높아졌습니다.

 

추천 활용법

1. 4테크 메카닉으로 모아보기

군수공장카드에 기술실이 부품을 만든다는 게

직접 플레이보니 기술실이었습니다.

(혹은 군수공장과 같은 부속건물일 수 있는데,

처음 군수공장이 기술실로 시작되어서 기술실만 모으는 걸수도?)

효과 텍스트에는 '효과발동이 안된다'라고 써있지만

직접 십자포화,육군사관학교 등

기술실 갯수에 따라 유닛 추가하는 카드를 병행해서 써보니

유닛도 추가가 되고 부품도 모았습니다.

만약에 기술실이 5개만 모아도 10개 부품을 꾸준히 만들 수 있어서

중간중간에 기계유닛 부품만들기용으로 남겨두고

기술실효과도 누리면 좋습니다.

 

2. 스텟먼,강철의 급류로 버프걸어주기

두 카드는 모두 기계유닛을 정예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텟먼 배치를 잘 활용해서

특정 카드의 기술실을 기술반응로로 바꾸면서

오른쪽에 군수공장을 두어

군수공장 내의 골리앗,바이킹을 조금이라도 정예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강철급류로 전차+투견 등을 정예로 버프계속 걸어주면 좋습니다.

 

3. 군수공장에 업글데스볼해주기

군수공장이 무한 부품을 굴릴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군수공장에 업글을 몰아주기해주어서

데스볼을 굴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전투력이 조금 낮아도

업글 떡칠 덕분에 이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4. 값싸고 많이 나오는 기계카드를 활용하자

땅거미지뢰,화염차분대,용기병 등등

값싸지만 기계유닛을 많이 주는 카드를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킬포인트.

해방선이나 공성전차는 서폿카드+부품만드는 기술실로 활용하고

값산 카드들은 부품으로 재활용 후 판매하는 식으로

군수공장 몸집을 뿔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땅거미지뢰는

카드가 진입할 때 1지뢰씩 얻을 수 있으니

지뢰를 뭉탱이로 모았다가

지뢰가 슬슬 약해질 때 한번에 부품으로 만들어서

전순이나 히페리온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군수공장 제조 카드들 살펴보기

 

히페리온(70부품)

과거에는 스완 영웅 하는 이유를 만들어준 유닛.

잠시 광범위 스턴을 걸어주는 야마토에

미친 연사기능까지 더해지고

공중유닛이라 상대방 대공유닛이 별로 없으면

손 쉽게 대공이슈로 이기게 만드는 카드.

패치 이전에도 단독운영으로 쓰는 운영법이 많았고 로망가득하지만

로망까지 부품모으기도 빡세고 

후반으로 갈수록 카운터 맞기 쉬워서 가성비가 점점 떨어지는 유닛.

(독성진화가 직빵 카운터.

중력폭탄으로 끌어내린다음 패는 사람도 많음)

2개 넘어가면 모으기도 힘들고

그 전에 죽을 수 있지만

1개 있으면 진짜 세상 든든해진다.

처음에 기계카드 잘 모은 다음에

한번에 부품으로 바꿔줘서 원기옥으로 바꿔주는 것도 방법.

 

8전순+4바이킹(45부품)

공중화력을 올려주는 카드.

만들기 조금 까다로운 만큼 성능이 좋습니다. 

전순은 뛰어난 탱킹능력에 야마토로 키유닛을 없애기 좋습니다.

바이킹은 긴 사거리를 활용해 딜을 잘 넣어줍니다.

전순이 이상하게 아직까지도

공격속도,사정거리 버프,디버프 적용이 되지 않아서

전순을 많이 운용하고 싶다면

이런 점을 참고해서 업글하시길 바랍니다.

 

4토르+4투견(30부품)

지상탱킹으로 최적화된 유닛.

투견은 육군사관학교로 쌓기 쉽지만

토르는 강철의 급류 신속생산을 계속 해주는 게 아니라면 쌓기 힘들어

이걸로 토르를 만들어줘도 좋습니다.

후반에 기술실이 많이 있다면

화염차분대,용기병 등 부품 많이 만들 수 있는 카드로

부품 15개 정도 모아서

라운드 종료에 부품을 추가로 받아

단숨에 만들 수 있습니다.

 

2공성전차+3골리앗(15부품)

십자포화 초기 유닛구성이랑 같습니다.

이것만 계속 쌓아도 무난무난한 화력이 가능합니다.

다만, 골리앗이 탱킹이 좋지 못해서

앞라인이 밀린다거나

대공이 약해 밀릴 위험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종종 토르를 만들어준다거나

다른 카드를 활용해서 앞라인 탱킹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면 좋아보입니다.

저는 보통 전차는 십자포화를 서브로 사용해 모아주고

군수공장엔 최대한 토르 이상을 모아주는 편입니다.

 

추천업그레이드

 

1. 축소광선

메카닉 크기가 뚱뚱한데

데스볼까지 굴리니 자리효율이 떨어집니다.

특히나 토르는 튼튼하지만 뚱뚱해

뒤에서 놀 수 있습니다.

크기도 작게 만들어주고

사거리도 +1만들어주니 좋습니다.

 

2. 흡혈,태양의 은혜

데스볼을 굴린다면 오래 버티는게 좋으니

체력업 관련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나 저 두 개의 업글은

전순과 히페리온과 궁합이 좋습니다.

죽지 않는 히페를 볼 수 있습니다.

 

3. 합금장갑

끈질긴 생명력의 상위호환.

방어력+1까지 더해주니

유닛들이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4. 독성진화

히페리온 야마토포로

상대 유닛을 잠깐 얼려주는데

이게 범위데미지로 들어가는지라

독성발라주면 독을 전방위로 뿌릴 수 있습니다.

 

비 추천 업글

 

1. 유리대포

군수공장으로 전차+골리앗만 모으고

이외의 탱커를 다른 카드로 만든다면 좋겠지만

투견/토르/전순/히페리온처럼

탱이 좋은 유닛의 유지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손이 잘 안가는 업글.

 

2. 내면의 힘

계왕권쓴다 생각할 수 있는데...데스볼의 유지력이 약해집니다.

 

3. 수리비행정

여기에다가 걸어줘도 나쁠 건 없는데...

이건 서브 메카닉 카드에 걸어줘도 되기 때문에

군공에는 최대한 유닛 버프거는 쪽으로.

 

 

부품만들기 좋은 카드군

 

지원군 소환(Lv.1)

원래 카드의 추적자 2기

소환된 추적자까지 2기까지

총 부품 4개를 만들어주는 카드.

 

용기병 연대(Lv.2)

기본제공 용기병 5기에

기본부품 3개.

매 라운드마다 2개씩 늘어나는 부품수까지 합하면

최소 8부품 이상.

초반에 나와준다면 존버로 부품원기옥 모아주자

 

소환진(Lv.2)

기본부품 5개를 주기 때문에 든든하다

 

화염차분대(Lv.2)

기본 화염차 6개에

매턴마다 화염차1.

기술실이 2개라면 골리앗도 한 기씩 생산해준다.

화염차는 나중가면 별로인 유닛인지라

굳이 기술반응로 달아서 쓰기보다는

적당히 부품만들고 팔기 좋은 카드

 

허리띠 졸라메고(Lv.2)

부품4개나 만들어주고

배치효과로 카드자리 정리해주고

판매하면 새로고침도 되니 부품얻기 딱 좋은 카드.

 

보물 사냥꾼(Lv.2)

카드도 서치해주고 부품도 3개나 주는 효자카드

 

지뢰투하(Lv.3)

스완운용할 때 빛과 소금이 되는 카드.

카드 투입할 때마다 지뢰가 추가.

지뢰가 초반에 쓸만한 유닛이라 은근히 유용하다.

 

폭주족 패거리(Lv.3)

기본적으로 유닛7개에 기술실까지 달려있어

기본7개+매턴 2개를 얻을 수 있는 카드.

시체메,사이클론이 정면싸움에서는 화력이 약한 유닛이라

나오면 부품으로 만들다가 기술실 효과까지 덤으로 쓰기 좋다

 

과학원정대(Lv.3)

기본 유닛 6개에

신속생산까지 발동시켜준다.

 

차원전개(Lv.3)

매 턴마다 추적자 2기를 소환.

추적자는 초반에 쓸만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써주다가 나중에 부품으로 바꿔주자.

 

파상공세(Lv.4)

 

다른 카드가 소환을 발동하면

자동으로 1추적자를 얻는 카드.

차원전개와 함께 필드에 있다면

추적자를 엄청 불릴 수 있어

나중에 추적자를 부품으로 바꿔서원기옥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육군사관학교(Lv.4)

기술반응로까지 달아주면

턴 당 최대 4개까지 기계유닛을 만든다.

이걸 서브메카닉 카드로 써도 나쁘지 않지만

데스볼로 토르+투견/전순+바이킹을 만드는게 더 좋아서

유닛 모았다가 한번에 부품만들어도 좋아보인다.

 

플레이샷->2히페+공허장막파워

(feat.장윤철)

4발까지 페업달리면서 겁나 뚜둘겨맞았습니다.

첫턴에 십자포화+스텟먼을 기대했는데...

스텟먼은 떴지만 땅거미지뢰가 떴습니다.

그래도 부품을 빨리 모을 수 겠다 생각하고 신속생산 걸어줍니다.

개초라한 전투력...

아니, 나는 왜 그늘날개 안 나오냐고!

다음턴, 십자포화 겟.

땅거미 지뢰 추가.

땅머지 지뢰 하나 부품으로 바꿔줘서

군수공장을 만들어줍니다.

이걸로 기술실 4개가 되어

십자포화가 전차를 얻습니다.

졌긴 했지만

지뢰가 잘 터져서 덜 맞은 럭키한 상황.

과학원정대 진입해서 십자포화랑 지뢰 신속생한해주고

다음턴에 부품만들고 팔 허리띠 졸라메고 진입.

상황은 안 좋지만

업이 정말 잘떴습니다.

히페리온에 좋은 것만 뜨네요.

전투력이 제법 높다?

나 어쩌면 강할지도?

허리띠 졸라메고 팔고 리롤돌려보는데

과학원정대 황금??!!!

나중에 공허장막 씌워줄 말라쉬 킵.

화염차 분대, 땅거미지뢰 부품만들어서

토르 뽑아줍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토르.

이제 슬슬 안정권에 접어듭니다.

스텟먼이 떠서

십자포화에 신속생산 걸어줍니다.

지뢰는 아직 25개라

좀 더 원기옥 모았다가

한번에 히페로 만들어줄 생각.

점차 든든해지는 메카닉군단.

다음턴, 폭주족패거리 진입하고

진입->부품->팔기 반복하면서

육군사관학교에서도 신속생산.

모아둔 땅거미 지뢰 부품으로 만들어서

드디어 히페리온 생산.

드디어 등장한 히페리온.

상대가 하필 우주공항이라 직빵 카운터.

망령이 뭉쳐서 오는지라

히페리온 야마토에 모두 얼어버리고

그 아래서 골리앗이 미사일 난사.

(만약 지뢰 부품으로 안 만들었으면

지뢰가 망령을 다 녹였을수도)

이제는 강철의 급류를 찾기위해 5발업해주고

배치로 밀어주면서

말라쉬로 공허장막 발라줍니다.

군수공장에는 히페생존력을 위해

끈질긴 생명력 걸어줍니다.

공허장막 15%히페리온.

히페가  쓰러지지 않아.

이제 흡혈만 찾으면 진짜 개사기가 될 거.

드디어 강철의 급류 진입.

이제 군수공장 내의 전차,투견도 정예화.

땅거미지뢰랑 십자포화 2개도

부품으로 털었습니다.

십자포화는 아깝긴 하지만

업이 안 발려있는지라

업발린 히페리온 하나 만드는게 더 이득이라 판단.

이제 투 히페리온.

바이킹이 전순카운터지.

하지만 히페리온 카운터는 아니지.

전자장으로 얼고

독으로 녹고

히페 깡딜로 녹이기.

마지막 전투라 생각해

십자포화 하나 털고

저그,토스카드 진입.

이걸로 공허장막 45%

그리고 드디어! 흡혈!

이건 질 수 없다!

하지만 그 때 날라온 상대 노바의 노발.

진짜 존나 쎄다...

타락귀 왜이렇게 많냐...

아 지겠는데...

(아무리 군수공장에 업 몰빵이 잘 되도

만 차이는 힘들다 생각)

어라?? 상대 전투력이 더 빨리 녹는데?

이거 지겠는걸...

물론 너가!!!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겨! 히페를 무시하면 auto k~~

아쉽게도 목숨을 1남기고 숨통을 못끊었습니다.

다음턴에 말라쉬대신 딜러로 쓸만한 어둠의 징도 넣고

살모사 흑구름이라도 쓰라고 살모사를 진입.

상대 노바의 극찬.

뭐??상대 유닛이 많다고?

야마토로 얼려버리기~~~

하하하하하

스통크~~스통크~~~하하하하

독이 온몸에 퍼질거야 하하하하

마지막 극찬으로 마무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