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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더블제타)건담] 합체,화력의 로망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5. 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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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로보트!!!

여러 파츠들이 출동해서

사나이의 기합으로 합체하는 게

로봇만화의 로망입니다

거기에 나아가

화끈하게 화력으로 압도하는

그런 메카의 로망도 있습니다.

이 합체와 화력

두가지 로망을 충족시키는 건담.

바로 ZZ(더블제타)건담입니다.

 

기체 스펙

형식번호

 

MSZ-010

 

소속

 

에우고

 

파일럿

 

쥬도 아시타

(샹그리라 칠드런이 돌아가면서 탔지만

메인은 쥬도 아시타)

 

특징

 

합체기능,우주세기 최강화력

처음에는 먼저 코어파이터형태로 등장.

에우고에 전력보충으로 온 루루카가

코어파이터로 아가마에 합류.

이후 모든 파츠들이 합쳐지면서

건담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파일럿은 원래 제타를 훔치러왔지만

뉴타입 능력을 이어받은 쥬도 아시타.

우주세기 최강 쥬먹답게

최강 화력 건담을 조종합니다.

 

 

 

 

 

 

 

 

 

 

 

더블제타의 합체씬.

각 파츠에 파일럿이 탑승하며

합체시 파츠의 코어파이터가 분리되어

건담의 형태가 되는 구조.

상체에 해당하는

코어탑.

하체에 해당하는

코어베이스.

코어파이터까지

3개의 파츠가 합체한

G포트리스.

빔샤벨에 해당하는 부분이

빔캐논의 역할을 합니다.

웬만한 전함급이상의 화력을 뽐내는

초 거대 전투기로 탄생.

극중에서는 주로 이 형태보다는

건담으로 변신해서 교전합니다.

더블제타에 장비된

하이퍼 빔라이플.

일격에 즈사 4기를

한번에 보내버리는 화력.

이정도면 윙제로 버스터라이플.

더 사기인건, 이 정도 화력의 라이플을

극중에서는 거의 딜레이없이 난사한다는 것.

등에는 다수의 미사일이 장비되어있어

장거리에서 화력을 더해줍니다.

근접공격도 상당히 강력합니다.

운석 하나는 거뜬히 파괴하는 모습.

MG더블제타에서도

이 오버사이즈 빔샤벨이 재현되어있습니다.

무려 PG의 빔샤벨 파츠를 가져오는

더블제타의 위용.

머리에는 하이메가캐논이 있습니다

더블제타의 필살기로

한번 사용하면 에너지다운이 생길정도.

화력이 너무나도 강력해서

머리 안테나가 녹아버릴 정도.

쥬도 역시도

이 무기의 강력함을 알고

거의 쓰지 않습니다.

 

단단한 장갑을 두룬

풀아머 더블제타

네오지온과의 최종결전에서

장갑을 덕지덕지 붙은 더블제타.

쥬도는 보자마자

정비공인 아스토나지한테 불평합니다.

이 풀아머 형태는

가변 구조로 관절의 장갑이 약한

더블제타의 단점을 보완한 것.

하지만 기동성을 중시한 쥬도한테

그런 게 눈에 들어올리가.

아스토나지는 미사일포드라고 설명하고

다 쓰고 퍼지하면 된다고 알려주죠.

그렇게 등장한

풀아머 더블제타!

 

 

 

 

 

 

 

 

 

 

 

도펜울프의 빔따위

맞아도 버티는 빔내코팅.

그리고 마시일포드가 늘어나서

미사일의 화력도 증가.

퀸만사와의 교전에서는

미사일을 적극적으로 사용.

빔내코팅과

빔베리어가 있는 퀸만사에게는

이런 대량의 미사일이 효과적이죠.

이 풀어머를 쥬도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최후에 하만과의 결전에서는

아머를 퍼지한 상태로 돌입합니다.

극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이퍼 메가캐논도 있습니다.

이 무장은 후술할

FAZZ에 주력무기로 등장합니다.

 

바이오센서의 힘.

그러나 카미유꼴은 면했다.

하만과의 최종결전 중

바이오센서의 능력이 발휘.

죽은 사람들의 사념과

카미유 비단의 마음까지 받아드립니다.

원래는 활동불능상태까지 갔었으나

혼령들의 힘으로

합체까지 완료가 되고

일격필살 하이메가캐논으로

큐베레이에 엄청난 데미지를 줍니다.

마지막 하만과의 대결에서 승리.

바이오센서가 극대화되면서

뉴타입 능력이 발휘되었지만

다행히 쥬도는

카미유처럼 자아붕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전에 제타건담의 사례를 알았기에

더블제타의 바이오센서에는

리미트를 걸어놨던 것이죠.

덕분에 작품이 끝나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쥬도.

 

더블제타의 이모저모

영화 레디플레이원에서

건담이 등장할 때

더블제타의 메인포즈를 취했습니다.

이 자세가 보여주는 역동성 덕분에

영화에서도 건담이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특히나 더블제타의 포즈였다는 사실이 놀라운데,

더블제타가 우주세기 시리즈 중에서도

건담팬들한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인데도

저렇게 영화에서 포즈로 등장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G포트리스의 형태가

퍼스트건담TVA에 등장한

G아머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G아머가 변형해서 건담이 되는 걸

G포트리스에서 반영한 듯 합니다.

합체 후, 파일럿이 코어톱에서 내리지 않아 생긴

재미난 에피소드.

ZZ가 되어

실컷 상대편을 두둘겨패고 있을 때

들려오는 우리편의 목소리.

정신차려보니...너네들이 거기서 왜 나와??

잘못하면 건담에 타있는체로

운명을 달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그래서 더블제타의 합체구조는

파일럿 안전때문에라도

이후 기체들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블제타하면 떠오르는 짤방.

MS는 기동성이라고 덤볐지만

제자리에서 한방컷 시켜버리는 더블제타.

이것으로 MS는 파워가 장땡임이 증명되었다.

풀아머ZZ의 부하를 견뎌내기위해

강화형ZZ건담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설정.

이 설정은 만화 종영후

사후에 붙여진 설정.

더블제타와의 외관상의 차이를 찾기

상당히 힘듭니다.

이 기체가 게임에서는 종종 등장하여

더블제타를 보지 않은 사람은

'후반부에 당연히 등장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더블제타를 봤던 사람도

'이상하다...내가 분명히 만화를 봤는데...

왜 강화형은 기억이 안나지?내가 봤는데 까먹었나?'

하면서 헷갈리기도.

건담 센티널에서는

풀아머더블제타의 테스트 양산형인

FAZZ(파즈)가 등장합니다.

외관상은 풀아머데블제타랑 같고

하이퍼 메가 런처가 장비되어

화력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두부의 하이메가캐논은 그저 더미이고

(그냥 장식이라 사용이 불가능)

근접무기도 전무합니다.

게다가 화력도 더블제타에 비하면 한참 뒤쳐져

'연방의 방산비리'

'ZZ의 건캐논버전'

이라는 오명도 붙었습니다.

실제로 극중에서도

'종이호랑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으며

건담 Mk-V가 

FAZZ 3기를 모두 격파해버립니다.

기체의 활약은 영 좋지 않지만

흰색 컬러링이 멋있게 나온 기체.

거기에 원판엔 없는

하이퍼메가캐논도 있죠.

그래서 프라모델로 나올 때

더블제타 원판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더블제타는 네오지온항쟁 이후

쥬도가 목성으로 떠나면서

목성에서 쭉 활약하게 된다는 설정.

이벤트성으로 나온

건담 이볼브에서도 목성의 더블제타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크로스본 외전과 V외전에

할아버지가 된 쥬도가 등장.

'감프'라는 낡은 대형 기체가 등장.

이 기체의 정체는 바로 더블제타.

우주세기 130~150년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처음 등장당시에는

얼마나 사기적이었는지 느껴지네요.

빌드파이터 트라이에서

심형류의 손길로

트라이온3로 재탄생.

용자물 주인공 같은 느낌을 주어

'건프라는 자유다!'라는 주제에 맞게

파격적인 비쥬얼을 선보였습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맵병기 1티어로 활약.

하이 메가 캐논의 사기적인 범위.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그야말로 '돈 모아주는 든든한 돈줄'

자본 벌이에 특화된 쥬도와

사기적인 맵병기 화력과 범위로

한번에 돈을 쓸어담는 역할로 활약.

화력이 사기인만큼 에너지소모도 크지만

이마저도 랩업하거나 파츠를 끼우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화력만 놓고보면

스트라이크프리덤 저리가라 할 정도.

 

합체의 로망

화력덕후의 로망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최강의 건담.

더블제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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