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취옹 간짜장
주엽역 근처에서 오랫동안 장사한 중식집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도 있었으니 거진 20년 넘게 장사를 한 곳입니다.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 입학실 날 잼민이들의 필수코스이며 주말에 성당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린 후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는 근처에 재수종합학원까지 생겨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시켜먹습니다. 이 집은 오래된 만큼 스토리도 많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06년까지는 모든 면이 수타면이었습니다. 매장에 TV로 주방장이 수타면 뽑는 걸 생중계했습니다. 매장 밖에는 TV출연한 사진들을 붙여서 가계 홍보도 했죠. (총 2개에 프로였고, 그 중 하나는 무슨 챌린지 프로. 짜장면 하나 만들동안 짜장면을 다 먹을 수 있는지 였나) 그러다가 2007년부터 주방장이 바뀌면서 위기를 맡이했습니..
내돈내산 리뷰
2023. 5. 1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