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철혈의 오펀스] 중간만 하지....
드라마를 보다보면 초반에는 미친듯한 퀄리티를 선보이다가 후반갈수록 이상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분명 화제의 신작이었는데 마지막이 되니 아무도 안보는 케이스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스토리라인의 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어떻게 배우진이나 CG로 크게 화제를 모을 수는 있는데 스토리가 개판이 나면 날수록 점점 사람들이 떠나가고 결국 아무도 안 보는 작품이 되어버리죠. 건담 시리즈중에서도 이런 평가를 받는 작품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역대급 작품이라고 평가를 받다가 다 끝나고보니 역대급 망작이었던 작품. 바로 건담 철혈의 오펀스. 오죽하면 많은 팬들 중에서는 '철혈은 3화에서 끝이 났다' 라고 말할 정도. 초반의 철혈은 건담팬들의 로망을 실현해줬습니다. 빔 병..
만화이야기
2021. 10. 22.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