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생의 컴퓨터공학 도전, 이거는 알고가자.
"너는 대학도 좋은데 왜 공무원을 하는 거야?" "너 문송합니다 모르냐. 좋은 대학을 나와도 문과는 힘들어" 2016년 혼술남녀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이 드라마는 공무원 고시학원에서 벌어지는 자충우돌 로멘스를 그려낸 드라마였습니다. 그 드라마 속에서 공부를 잘하는 여학생이 등장합니다. 그 여학생이 명문대를 나왔다는 것을 알자 고시생 친구가 그녀가 왜 고시를 하냐고 묻자 그녀가 내놓은 대답입니다. 이게 어떻게보면 현실이죠. 원래 예전부터 문과는 밥먹고 살기 힘들다 라는 말이 고등학생들에게도 퍼져있었죠. 그 때야 그나마 코로나 전이지만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서는 자리가 더더욱 없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문과친구들 중에서 공학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대학에서는 아예 복수전공을 ..
생각 및 일상
2021. 12. 1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