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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블오 파일럿 Top20

캐릭터이야기

by Tabris4547 2024. 6. 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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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팬들사이에서는 항상
'최강의 파일럿'논쟁이 끊이질 않을정도로
파일럿 순위 떡밥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오늘은 그 떡밥을 써먹어볼 시리즈를 기획했는데요.
에이스 파일럿들이 많이 나와
실력평균이 높은 더블오를 가져와봤습니다.
후보군을 뽑아보니 Top20안에
쟁쟁한 후보들이 많았는데요.
20위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공동 20위 하워드 메이슨,다릴 더치

20위는 공동순위입니다.
그라함 직속부하인 하워드 메이슨,다릴 더치입니다.
계급상 하워드가 준위,다릴이 상사입니다.

유니온이 '대건담조사대'를 꾸릴 떄
그라함의 직속부하로 들어옵니다.
극중에서 그라함이 다 활약하는지라
병풍취급을 받곤하는데,
'그라함 상급 중위님의 요청에 따라 전속받았습니다'라고 신고하는 부분을 보아
그라함이 상당히 아낄 정도로 실력이 좋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버플래그 대로 부대가 업그레이드 된 뒤에
오버플래그로 쓰로네에 맞다이를 신청했던 하워드입니다.
비록...끔살당하긴 했지만,
팡 이라는 특수 무기에 대처만 제대로했었어도
트리니티 정도는 발랐을 거 같네요.

다릴은 GN-X로 넘어가서
2:1이긴 했지만 엑시아를 상대로 압박을 가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는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면서 듀나메스를 반파시키는 기록이 있습니다.
상대가 안 좋아 전적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그라함이 발탁한 부하라는 점에서 공동 20위를 줬습니다.
 

18 패트릭 콜라사워

18위는 AEU의 에이스, 패트릭 콜라사워입니다.

가장 첫빠따로 건담한테 털린, 전투력 측정기죠.
이후에도 건담과의 전투에서 매번 격추/대파되지만
살아서 귀환하기 때문에
시즌2에 와서는 '불사신 코라사워'라는 별명이 붙습니다.
맨날 쳐발리는 애인데 왜 18위나 주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요.

AEU의 에이스로 대우받아
GN-X부대에 편성이 됩니다.
유렵국가군에서 탑10안에 들어간다는 걸 반증하죠.
듀나메스를 반파시키는 전과를 올립니다.
만약 GN암즈가 조금만 늦었어도
바체까지 위험했죠.

시즌2에서는 징크스로 어헤드를 원 킬로 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능상 어해드쪽이 더 좋다는 걸 생각하면 
실력이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ELS방위전에서도 쉴드2장이 달린
GN-X IV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동성능 기체들이 터져나갈 때 버티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실력임을 보여줍니다.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증거라고,
1화부터 극장판 막바지까지 생존한 불사신 코라사워는
18위에 랭크했습니다.
 
 

공동 17위 이노베이터4인(힐링,리바이브,브링,디바인)

그 다음은 이노베이터 4인방
힐링,리바이브,브링,디바인입니다.
끝판왕보스인 리본즈,
비전투인 리제네,
한번 전투한 아뉴를 제외한 나머지 4인입니다.

이들은 모두 첫 등장때 엄청난 포스를 뽑낸 공통점이 있습니다.
리바이브는 가뎃사로 기습을 노리기도했고.
브링같은 경우에는 가랏조로
더블오를 거의 이길뻔 합니다.
디바인은 엠블런스로 건담의 발을 묶었고요.

하지만 더블오라이저가 등장하자마자
취급이 점점 안좋아집니다.
맨날 쳐발리고 탈출하는 것만 나옵니다.
처음에는 인류를 이끄는 이노베이터라면서
강하다고 묘사를 하는가 싶더니
맨날 깨지는 것만 나오죠.

브링은 티에리아의 0거리 사격으로 끔살.

디바인은 라이저소드의 첫 희생양이 되면서 반갈죽.

베다 탈환 전에서
힐링은 알렐루야한테
리바이브는 라일한테 당합니다.
당시 전투에서 '베다의 백업이 없더라도!'라면서 덤비다가
'베다에 의존하던 것들이! 우리한테 이길리 없자나!'라면서 알렐루야가 터는 걸 보면
그동안 베다의 서폿도 기체조종에 한 몫했던 걸로 보입니다.
실력도 좋긴하지만, 기체빨도 많이 들어간 걸로 보여
공동 17위에 사이좋게 랭크했습니다.
(베다의 백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묘사가 없어 찾아보니
'자동 에임기능' '적 알림가능' 등등
파일럿에게 좋은 기능들이 서폿된다 보시면 됩니다)
 

13 솔브레이브즈

13위는 극장판에 등장한 솔브레이브입니다.
브레이브에 탑승하는 에이스파일럿들로
그라함의 직속부하들입니다.
얘네들은 한 명 한 명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위에서 본 애들보다 너무 고평가한 거 아니냐고요?

첫 등장당시 더블오를 구출할 때
거의 곡예에 가까운 전술을 구사합니다.

ELS최후 방어전때도 보면
ELS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그라함과의 연계를 선보입니다.
통일정부가 다시 구성되고 난 후에
'최정예맴버'로 모집했다는 점.
직속상사가 전설의 그라함이라는 점.
그런 상사와 같이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라는 점.
이런 걸 종합해보면 개인능력치가 엄청나다는 걸 볼 수 있으며
최종전투에서 부대 생환률도 높았기에
베다&기체빨이 높은 이노베이터보다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12 랏세 아이온

12위는 랏세 아이온입니다.
첫 등장당시에 톨레미 예비조타수 및 포격수로 나옵니다.
근데 시즌1의 톨레미에는 무장이 없어서
오랜시간동안 병풍취급을 받았습니다.

시즌1 중간에 휴향지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묵한 헬창'이미지가 있었지만
밥이나 축내는 식충으로 취급받았습니다.
나머지 크루들은 조타하고, 오퍼레이터도 하고,전술도 짜고 바쁜데
얘는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냐고.

그의 진정한 실력은 GN암즈로 보여줬습니다.
첫 등장때 핀치였던 바체를 구해내고
바로 GN-X 한기를 격추해냅니다.
트리니티 애들은 원기옥모아서 겨우 격파한 걸
입자잔량도 적은 서포트기체로 해냈습니다.
그 당시 마이스터들도 버거운 GN-X를 상대로 1킬 따냈다는 걸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엑시아와의 도킹후에는
세츠나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즌2에 와서는 톨레미에 무장이 본격적으로 장착이 되면서
포격수로 맹활약합니다.
함내 수 많은 화기들을 컨트롤하여 배를 지켜냈다는 거죠.

베다탈환전에서는
실전배치형으로 개수한 0건담에 탑승해
가가부대를 요격합니다.
비록 입자잔량이슈&신체이슈로 한계가 왔지만
건담을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거기에 숨겨진 설정이 있는데
만약 리본즈가 개입해서 세츠나를 추천하지 않았더라면
엑시아의 건담마이스터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세계국가를 상대하는 마이스터로 발탁이 되었다는 점에서
기본능력치가 엄청나다는 걸 반증하기 때문에
포텐셜면에서 엄청난 랏세를 12위에 랭크했습니다.
 
 

11 데카르트 샤먼

11위는 데카르트 서먼입니다.
극장판에 등장한 캐릭터고
트레일러상에서는 세츠나와의 라이벌로 묘사가 되는 부분때문에
기대가 많았던 캐릭터였습니다.
첫 등장시 '베다에 의해 선택된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등장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세츠나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아
연방군 입장에서는 유일한 순수 이노베이터.

첫 등장에 거대 MA 가데라자에 탑승하여
지구로 떠내려오는 에우로파를 격침시킵니다.
팡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면서 
정규수비대도 쩔쩔매던 걸 한번에 해결합니다.
극중에서 'MS 5개 소대 이상의 전과를 낼 수 있다'라는 묘사를 보아
순수종으로 엄청난 실력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죠.

하지만 ELS와의 전투에서 허망하게 전사합니다.
초반에 잘 싸우는가 싶다가
ELS에 침식된 모함을 주저없이 격파.
결국 자신도 ELS에 침식되는 최후를 맞이합니다.
극장판 공개 이전에 트레일러상에서
최종보스같은 포스를 뽐냈는데 이렇게 퇴장해버리니
시청자입장에서는 '대체 얘는 왜 나온거야?'싶은 생각이 들만한 캐릭터죠.
그래서 11위라는 순위가 너무 과한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저 역시 이 캐릭터를 몇 위에 랭크해야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순수 이노베이터로 각성을 했다는 점.
그것도 트란잠버스트 한번으로 바로 각성했다는 점.
거대MA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다는 점.
수비부대를 쩔쩔매던 걸 한번에 해결했다는 점.
이 모든 걸 종합해봐서 취급과 전적이 안 좋을지라도
실력만큼은 뛰어나다 생각해 11위에 랭크했습니다.
 
 

10위 세르게이 스미노프

10위는 러시아의 성난곰,
일명 '곰아저씨'라고 불리는 세르게이 스미노프 입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단독으로 출격하여
잠시동안 엑시아의 머리통을 잡아냅니다.

징크스를 탄 이후에는
트리니티 정도는 농락에 가깝게 발라줍니다.

솔레스탈 비잉과의 최종결전에서는 
필리스 대신 몸을 대주는 순간판단으로
필리스를 구해내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지휘관답게 전술구사도 뛰어납니다.
쓰로네의 팡을 상대할 때에는
밀집대형으로 난사하여 팡을 격추합니다.

시즌2에서는 지휘관으로 활약해서 MS랑 멀어지지만
필러브레이크사건에서 크게 활약합니다.
티에렌 타오츠II를 타고 나오는데,
설정상 이 기체는 GN드라이브 탑제기가 아니라
무장 화기 출력을 섬세하게 다뤄야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결함이 많은 기체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대단한 실력자죠.
비록 단독으로 건담을 압도하거나 호각을 다투는 모습은 없었지만
야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파일럿능력치와 지휘능력으로
10위에 랭크했습니다.
 

9위 티에리아 아데

9위는 엄근진 보라돌이
티에리아 아데입니다.

티에리아 같은 경우에는 '라이벌'이 딱히 없어 평가절하가 되곤합니다.
시즌1 2번째 오프닝에서보면
알렐루야-필리스
록온-그라함
세츠나-서셰스 
이렇게 라이벌구도로 나오는데
티에리아는 그런게 없습니다.

시즌2에서는 오프닝 상에서는 서셰스랑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지만
실제로 서셰스한테 압도적으로 밀리고
이후에 둘이 전투로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건담 마이스터이기에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요.
UN의 징크스 부대와의 전투 중 스메라기한테
"적 유사 GN드라이브 탑재형만 다 없애면 할만하다"라고 말합니다.

실제로도 버체의 손상이슈로 나드레로 출격했지만
입자잔량이 적은 '트라이얼 시스템'을 위한 기체임에도
징크스를 상대로 선전합니다.
징크스 부대가 각국 최정상 에이스들로 이뤄진 부대라는 걸 생각하면
실력적으로 월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노베이터 킬을 따냈습니다.
세라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0거리 포격을 선사합니다.
기체가 포격/탱커라 잡몹전담을 맡아서 평가가 절하된 게 있지만
기본능력치 자체는 엄청 뛰어나기에
티에리아를 9위에 올렸습니다.
 
 

8위 라일 디란디

8위는 2대 록온.
라일 디란디입니다.

첫 데뷔전에서 '견제정도만 해도 된다'라고 지시를 받았는데
적기를 격추해내는 미친 능력을 보여줍니다.
카탈론에서 어느정도 교육을 받았다는 걸 가정해도
첫 출격에 적기를 상당수 격추한 재능충입니다.

GN드라이브 탑재기를 상대로 한 연습에서
78%의 명중률을 기록합니다.
본인은 "형처럼은 못하겠어..."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내지만
형인 닐은 비 GN드라이브 탑재기를 상대로 연습했고
라일은 실전경험이 없는데도 GN드라이브 탑재기를 상대했다는 점에서
형보다 포텐셜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죠.

단순히 사격능력 외에도 쉴드비트를 조정하는 능력까지 지녔습니다.
설정상 일일이 다 계산을 해야한다네요.

메멘토모리 공략전에서 크게 활약합니다.
이전까지 시청자들한테 '형보다 못하다'소리를 들어왔다가
이 작전에서 키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서 떡상합니다.
 
 

 
 
아뉴를 상대로 무쌍을 찍어보입니다.
자세히보면 트란잠 발동 후 무빙도 상당합니다.
아뉴가 전투경험이 적지만, 명색이 이노베이터인데...
게다가 라일이 아뉴라서 적당히 봐준 것도 있는데...
 
 

베다 쟁탈전에서는 서셰스와의 맞다이를 꾸역꾸역버팁니다.
켈딤은 근접병기가 GN피스톨의 커터부분밖에 없어서
상성상 불리한 전투임에도
세츠나의 트란잠버스트&티에리아의 트라이얼 필드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버텨 역전합니다.
 
 
 

 
 
 
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액션씬 중 하나인데요.
1초 트란잠으로 이노베이터의 공격을 피해
콕핏 0거리 사격으로 관광태웁니다.
저때 켈딤 자체가 너덜너덜해졌고
본인도 부상을 입은 상태인데
저런 미친 판단을 선보이면서 이노베이터를 컷 해버립니다.
(격추하면서 이게 솔레스탈 비잉이다 라며 간지나게 말하는 건 덤)
 
 
 
 

 
 
 
 
 
 
 
 

 
 
 
 
 
 
이후에는 자신의 주특기인 난사에 최적회된 사바냐로 활약합니다.
ELS 최종방위전에서 화끈한 멀티록온을 선보입니다.
동료들 라인이
신 인류,강화인간,인조인간 등등 인간이 아닌 애들이 많은데
그 사이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미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재능충에 성장까지 더해지는 멋진 서사를 보여준 라일이
9위에 랭크되었습니다.
 

8위 소마 필리스(마리 퍼퍼시)

다음은 인혁련이 만든 전투병기.
소마 필리스입니다.
본명인 마리 퍼퍼시가 있지만
파일럿으로 출격할 땐 소마 필리스로 부릅니다.
 

 
 
 
티에렌 타오츠로 버체의 공격을 가볍게 회피하더니

기동력으로 바체를 농락합니다.
시즌1 기준으로 건담과 맞다이를 한다는 건
'저런 괴물한테 죽을 수도 있다'라는 걸 각오해야합니다.
합을 주고받는 걸 넘어서
농락에 가깝게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처음 쓰로네의 팡을 상대할 때
처음 접하는 스타일의 무기였음에도
침착하게 공격을 회피해나갔습니다.

징크스를 탄 후에는
트리니티 따위는 한끼식사입니다.

시즌2에서는 할렐루야가 사라진 알렐루야를
압도하는 움직임도 보여줍니다.
알렐루야가 이때부터 '마리 무새'가 되었던 것과
할렐루야가 아직 부활전이었던 것을 감안해도
알렐루야가 동귀어전을 겨우 만들정도의 실력입니다.

이후 솔레스탈 비잉에 합류한 뒤에
아리오스의 지원메카인 GN아처(건아처)로 활약합니다.
적당히 서포트만 하지 않고
단독출격해서 무쌍을 찍어줍니다.
아리오스가 하도 병풍취급을 당하다보니
'건 아처가 메인이고 아리오스가 지원기죠?'라는 말이 돌 정도.

극장판에서는 복좌기인 하루트에 탑승하여
ELS와의 전투를 이어나갑니다.
복좌기체가 서로 싱크가 맞아야한다는 걸 생각하면
알렐루야와 호흡을 맞추는 능력도 좋다는 의미.
건담 마이스터급 실력을 보이는 소마 필리스는
7위에 올랐습니다.
 
 

6위 알렐루야 합티즘

다음은 필리스의 단짝,
알렐루야 합티즘입니다.
소마 필리스처럼 초인병으로 개조되었습니다.

또다른 인격인 할렐루야.
난폭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사람들이 '할렐루야가 더 잘탄다'라고 생각하는데
둘의 스타일이 다른 것 뿐입니다.
알렐루야는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여 저점이 높은 반면
할렐루야는 감각적으로 움직여서 고점이 높습니다.

할렐루야의 진가는 시즌1 마지막
UN군과의 최종전에 나옵니다.
살아남기 위해 둘은 드디어 퓨전!합니다.

감각의 할렐루야
사고의 알렐루야
둘이 합쳐져서 경의로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1:2로, 그것도 손상이 심각한 큐리오스 상태로
가지고노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즌2에서는 4년수감생활 후 바로 현역으로 복귀합니다.
4년동안 몸이 굳은 사람이 맞나 싶은 활약을 보여주지만...

할렐루야의 부재로 병풍으로 전락합니다.
건아처 등장뒤에는
'마리!'만 외치는 마리무새로 전락하면서
안습한 행보를 이어나갑니다.
 

 
 
 
 
 
 
 
 
 

 
 
 
 
 
 
 
하지만 할렐루야 부활 후 할렐루야를 외치며 부활에 성공합니다.
다시 진정한 초인병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베다 탈환전 때 힐링을 상대로 농락플레이를 선보입니다.
미리 탈출도 못하게 포드를 날려버리는 잔인함까지.
마지막에 '베다에 의존하던 놈들이, 우리에게 이길리 없자나!!'하면서
사이다를 날려줍니다.
 
 
 
 

 
 
 
 
 
 
 
 
 
극장판에서는 하루트에 탑승.
하루트 시스템 덕분에
3인 협동 플레이 무쌍을 찍습니다.
단일로 있을 때는 살짝 아쉬운 행보를 보여주다가
퓨전으로 진정한 초인병을 보여준 알렐루야가 4위.
 
 

5위 알리 알 서셰스

5위는 담당성우가 지인들에게
"니가 연기하는 그 놈 언제 죽냐?"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악랄한
더블오 최악의 빌런, 알리 알 서셰스입니다.

첫 등장부터 세츠나를 압도합니다.
과거 세츠나를 용병으로 키웠기 때문에
움직임을 모두 읽어냅니다.

역시나 만인의 맛집,
트리니티도 즐겨줍니다.

직후 엑시아의 난입으로 대결을 이어나갑니다.
쓰로네쪽 입자잔량이 얼마없었음에도 호각으로 싸우는 걸 봐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움직인 것 같습니다.
이 때 트란잠 봉인 안 풀렸다면
세츠나는 그대로 끔살 예정.

쓰로네를 탄 이후에는
미하일과 차원이 다른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파일럿 하나 바꿨을 뿐인데 기체가 파워업한 기분.

건담 마이스터의 리더, 록온과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몸 반을 잃긴했지만
록온을 죽인거나 다름없으니 판정승이네요.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아르케 건담으로 돌아옵니다.
더블오/세라비 2:1 싸움에서도 오히려 압도합니다.
특히나 세라비는 반파시킬 정도.
아직 더블오 각성 전이라도 해도
건담 마이스터 둘을 상대로 농락할 정도의 실력이라는 것.

베다 탈환전에서는 라일을 전담마크합니다.
라일이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서
트란잠버스트&트라이얼 덕분에 역전했지,
계속 뒀다면 서셰스가 이겼을 판입니다.
시즌2로 오면서는 출연비중이 줄고
세츠나가 각성을 시작하면서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리본즈가 '인간을 초월한 자'라고 평할 정도로
엄청난 기백을 자랑합니다.
 
 

4위 닐 디란디

4위는 더블오의 정신적 지주.
1대 록온, 닐 디란디입니다.
연장자라 건담 마이스터의 리더를 맡고있습니다.
 
 
 
 

 
 
 
성층권을 저격한다는 이름답게, 정말로 초고도정밀 저격을 선보입니다.
입사각,굴절률 등등 여러가지 요인까지 전부 계산하면서
성층권 너머를 저격합니다.
 
 
 

저격캐이지만 근접이 약한 것도 아닙니다.
근접전에 강한 쓰로네 쯔바이, 
그것도 격투능력이 좋은 서셰스 상대로
근접전을 펼칩니다.

전투 중 쓰로네 팔 한쪽을 잘라낸 걸 보면
근접전투능력도 상위권임을 볼 수 있습니다.
저격을 너무 잘해서 굳이 칼을 안쓸 뿐.
만약 다릴이 중간에 난입만 안했어도,
눈만 멀쩡했어도 서셰스를 압도했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스페셜에디션에서는
'전함까지 트란잠을 써서 돌격한 뒤, 쓰로네와 결투한다'라고 묘사를 해놔
'기체성능이 저하된 트란잠 상태에서 무쌍을 찍은'
미친 사람으로 묘사가 됩니다.
이 정도면 너무 사기적이라
작가가 조기 퇴장시킨 것 같네요.
비록 시즌1밖에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닐이 4위입니다.
 
 

3위 그라함 에이커

3위는 바로
진정한 광기를 보여주는 사나이.
그라함 에이커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파일럿 넘버원으로 랭크할 정도의
기행들을 보여줬는데요.
 
 

 
 
그라함:와, 공중변형이 되네.
빌리:?????그거 원래 안되는건데?
 
 
 

 
 
 
 
유니온에서 유일하게 그라함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라하여
'그라함 스페셜'이라고 부릅니다.
 
 
 

 
 
그라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장면이죠,
우리의 맛집(이 정도면 연돈저리가할 정도로 언급많이 됨)
트리니티를 상대로 무쌍을 찍어버립니다.
칼을 튕겨내고
그 칼을 공중에서 잡고
그대로 베어버리기.
이 정도면 G건담 애들이랑 비슷한 정도 아닌가...
 

 
개씹막장 기체, GN플래그로 기행을 벌입니다.
억지로 GN드라이브를 때려박은 형태라,
이동/공격에 따라 GN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해야하는데
전투 중이라 플래그 자체 버니어로 빔을 모조리 회피하는 기행을 선보입니다.

시즌2에서는 무싸뽕에 취한 미스터 무시도로 등장.
세츠나의 실력이 올라왔다고 극찬하면서
각성이 안된 더블오에게 판정승을 따냅니다.
'더 강해져서 돌아와라'하고 떠나는 간지까지.

 
 

 
 
 

 
 
 
마스라오/스사노오를 타고서는
트란잠키고 더블오와 호각을 다툽니다.
G에 피를 토하든말든
상관말고 싸웁니다.
이 양반이 설명서만 제대로 읽었다면,
스사노오한테 무장이 어떤게 있는지만 제대로 숙지했더라도,
세츠나를 이길 수 있었을텐데...
 
 

 
 
극장판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솔브레이브의 대장이 됩니다.
진정한 GN플래그에 탑승하면서
또 무쌍을 찍어냅니다.
 
 
 

 
 
 
부하들 하나하나도 대단한데
역시 대장...
이 정도면 건담 하나 줘라...
(그래서 소설판에서는 건담에 탄다!)
미친 컨트롤을 보여준 그라함을 3위에 랭크했습니다.
솔직히 2위랑 고민을 엄청 많이했는데
그라함이 인간이기 때문에
태생이슈로 살짝 밀리게 되었습니다.
 
 

2위 리본즈 알마크

2위는 아무로 레이, 
아니, 리본즈 알마크입니다.
시즌1 막판에 흑막 뒤의 찐 흑막이라고 커밍아웃하고
시즌2에서 제대로 활약합니다.

등장하자마자 티에리아가 원격으로 조종중인
세라핌을 원킬로 보내버립니다.
건담 마이스터를 전투력측정기로 만드는 클라스.

이후 더블오라이저와의 전투에서
번번히 유효타를 날립니다.

중간에 솔레스탈 비잉이 비겁하게(?)
연막뿌리기&멘탈공격만 안 했어도
신세계의 신이 될 리본즈 알마크께서 압도했을겁니다.

트란잠 대결에서도 더블오의 뚝배기를 날려버리지만

양자화 억까를 당해 무승부가 됩니다.
리본즈:하...이게 게임이냐...

어이 0건담을 타고
엑시아 R2를 타고온 세츠나와 리벤지를 합니다.
0건담쪽이 스팩이 다소 밀림에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칩니다.
정말로 양자화만 아니었어도 리본즈가 이겼을지도 모르겠네요.
제대로 최종보스의 포스를 뿜어낸 리본즈가 2등입니다.
 

1위 세츠나 F 세이에이

1위는 아마 다들 예상했듯이
우리의 주인공, 세츠나 F세이에이입니다.
본인이 건담이기에 건담을 가장 잘 다루죠.

세츠나는 시즌1에 '기체빨'논란이 많았습니다.
코너횽조차도 저런 평을 내릴 정도.
실제로 세계권이라 볼 수 있는
그라함,서셰스 등에게는 밀리는 듯한 모습에다가
혼자 불나방처럼 날뛰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시즌2로 넘어와서는 더블오라이저의 미친 성능때문에
평가절하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성능을 지닌
GN드라이브 탑재기와의 전투에서 본실력이 드러납니다.
모두의 맛집, 트리니티를 상대로 2:3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며 전투를 합니다.
세츠나랑 티에리아가 좀 만 더 적극적으로 했다면
트리니티는 진즉에 털렸을거같네요.

GN-X와의 첫 전투에서는
건담 마이스터 중 유일하게 1킬을 적립합니다.
 
 
 
 

 
 
시즌1 최후의 전투에서는
설정상 세계관 최강인 알바토레 장기해체식을 선보이고
 
 
 
 

 
 
본체인 알바아론까지 격파해냅니다.
알바토레&알바아론이 시즌1시점에서는
트란잠 제외 건담보다 더 뛰어난 스팩이었기 때문에
세츠나의 실력이 돋보입니다.
 

시즌2에서는 함대로 돌격하는 이노베이터들을
장거리 사격으로 두 대를 동시에 보내버립니다.

 
세츠나의 성장을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장면.
스사노오와의 결전에서
소드가 날라간 후에 맨주먹상태가 되지만
순간적인 판단으로 칼날을 잡아 부셔트립니다.
이 장면을 돌려보면서
이제는 기체가 파일럿빨을 받는구나 싶었습니다.
 
 
 
 

극장판에서는 비GN드라이브 탑재기인 플래그를 가지고
징크스III 3기를 상대합니다.
시즌1에서 비GN드라이브 기체들이 건담을 상대로 애먹은 걸 생각하면
실력논란은 진즉에 정리.

퀀터 첫 등장때를 보면
원거리 사격으로 ELS징크스만 깔끔하게 격추합니다.
이 덕분에 패트릭이 살아남게 되는데,
퀀터가 저격용 기체가 아닌데도 
거의 닐과 라일 급으로 정확하게 노린걸 보면
사격실력도 엄청난 걸 알 수 있습니다.

비트병기를 보면
퀀터의 비트가 가장 성능이 뛰어나지만 무장범용성은 낮습니다.
다시 말해,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거고
그걸 다루는게 세츠나 라는 것.

시즌2 중반부터 순수 이노베이터로 각성을 해나갔기 때문에
시즌2 후반부터는 
리본즈,그라함 정도만 맞다이로 어떻게 비벼볼만하지
나머지는 가볍게 압도할 거 같습니다.
 
 

순위권 밖

 

트리니티 

기체빨로 양학하다가 GN-X등장 후 모두의 맛집이 되어버렸다.
너네는 건담 탄다고 어디가서 말하지 마라.
 

조슈아

첫 등장 때 그라함과 라이벌인줄 알았는데
공중변형(그것도 오버플래그라 자동기능있는데 자기도 가능하다고 입텀)
한 번 보여주고 유효타도 못날리고 리타이어.
하워드&다릴은 그래도 뭐라도 했다.
 

루이스 할레비

이노베이터가 억지로 만든 유사 이노베이터이긴하지만
기체빨이 심하다.
 

사지 크로스로드

오라이저를 몇 번 탔지만 민간인이니 패스.
 

아뉴 리터너

나름 이노베이터라 기본 전투력이 있긴하지만
전투경험이 적어서 파일럿 능력이 높지 않아보인다.
라일이 적당히 봐주면서해도 압도당했으니.
 

안드레이 스밀노프

극장판에서 감동 지리긴했는데...
미안하다. 솔직히 쩌리1수준이다.
 

알레한드 코너

GN드라이브 10개 정도 장착한 알바토레로
세츠나한테 개쳐발려서 기체빨로 치부.
설정상 유니온의 에이스파일럿 출신이고
리얼도 테스트파일럿이었다는데
현실은 황금 광대.
 
 
더블오 최강 파일럿 20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어느정도로 맞았나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순위시리즈를 이어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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