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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W] 히이로~~날 죽이러 와요!!

만화 명장면 모아보기

by Tabris4547 2021. 12. 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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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시리즈 중

가장 난해한 대사로 손꼽히는 건담W

저도 개인적으로 건담W를 좋아하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어라?이게 맞아?

하는 대사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정신나간 대사로 꼽히는 장면!

죽이겠다는 살인고백을 듣고

정신이 나갔는지

이제는 아예

자기를 죽이러오라고 말하는 여주인공!

그 정신나가보이는 장면!

함께 보겠습니다.

첫날 전학오자마자

화려하게 신고식을 마친

화제의 전학생, 히이로 유이.

다음날 학교 펜싱수업.

소문듣고 찾아온

학교의 짱 정도 되어보이는 친구.

야!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하냐?

전학생에게 호된 신고식을 보여주려는데...

x밥에게 신경도 안쓰는 고인물.

(하긴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애한테

저런 일반인이 무서울리가)

프로게이머 상대로

훈수를 두듯이

입을 놀리는 친구.

??:헬멧이 아니었으면 즉사했을 것이다.

고수답게 한 방으로 끝내버리는 히이로.

어딜 감히 x밥이 덤벼!

강렬하게 제압하는 히이로.

와 저거 리얼 미친놈이네!

웅성웅성해진 교내.

히이로가 조용해서 잘 몰랐던 애들은

히이로의 무서움에 웅성대는데...

힘숨찐?

같은 날 경마수업.

하지만 히이로는 어디론가로 떙떙이치고

안보이는데...

역시 컴퓨터는 몰래하는 게 제맛이지!

가 아니라

몰래 무언가를 찾고있는 히이로.

어뢰?

이걸로 뭘?

그리고 카드 한 장을 넣더니

이젠 아예 장부조작까지 하는 히이로.

살인협박죄에 이어

사기죄까지 추가.

그리고 군용 항구로 잠입하는 히이로.

(근데 왜 저렇게 가는거지...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예요!)

히이로가 비밀이 많다는 걸 느낀 리리나.

자신이 그 비밀을 알게 되었으니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걸 느낍니다.

군용 항구에 도착하여

어뢰를 찾은 히이로.

이걸로 자신의 건담을 파괴하려는데...

곧 리리나의 생일파티.

아까 히이로에게 참교육당한 친구는

멋진 오또바이를 타고

파티장으로 향하는데...

아!

거 아저씨!

운전 똑바로 안해!

아무리 구급차여도 그렇지!

바로 한문철 TV보내봐?

어이! 아저씨 내려...

봐.....

어....

쟤는...?

왜 쟤는 구급차를 타고 있냐?

생일파티 어그로인가?

하면서 제갈길가는 친구.

오자마자 자신에게 참교육을 한

히이로를 찾는 친구.

역시 히이로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입질을 무는 리리나.

히이로의 소식을 듣자마자

파티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나에게 살인고백을 한 남자를

찾으러 뛰어가는 리리나.

그녀의 팬들이 데려갈려고하지만

오지말어!

오면 다 죽어!

그렇게 도착한 군용항구.

이미 난장판인데...

뭐야?구급차가 빈 차 잖아?

야! 이게 뭐야!

구급차로 군용항구에 잠입한 히이로의 잠입술.

근처 잠수정은

슈류탄 하나로 가볍게 제압해주고

이제 어뢰를 쏠 차례.

이제 건담도 끝...

그 떄 찾아온

학교 최고 아이돌.

멈춰!

학교 모범생답게

어떻게하면 폭력이 멈추는지

잘 알고 있다.

히이로에 대해서

더 알고싶어하는 리리나.

갑자기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 히이로.

좋아! 이제 넘어왔...

훼이크다!

아니! 자...잠깐 타임!

잘 가렴!

팡!!

뭐...뭐야!

뜨악!

갑작스러운 총성에

정신차려보니

팔뚝에 피를 흘리면서

괴로워하는 히이로.

호9출현!

멋지게 리리나를 구해주려고 등장한

듀오 멕스웰!

아니...근데 이상한데?

이게 아닌데...?

총을 맞아도 다시 움직여서

떨어진 총을 주우려고 몸을 날리지만

듀오의 반응이 더 빨랐다.

또 총을 맞은 히이로,

이제 저 여자는 내가 보호...

????

아니 잠깐?

왜 얘가 쟤를 구하지?

분명히 정의의 사도는 나인데

한순간에 악당이 된 듀오.

정의의 사도는 뒤로 한채

자기들끼리 썸을 타고 있었다.

이 때!

바다에서 끌어올린

건담이 오고 있습니다.

여자쪽에는 눈갱 한 번 날려주고

다치니깐 떠나라는데...

하지만 눈뽕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바로 어뢰 위로 달려가

발사버튼을 누른다.

이걸로...

전부 끝이다...

임무...완료!

 

자신의 역할을 끝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뢰를 날린 히이로!

(이 대사는 워낙 유명해

각종 게임대사에서

히이로 격추대사로 쓰임)

결국 어뢰가 전통으로 맞은

두 건담!

(다행히 폭파는 되지 않음)

그리고 물속으로 코박죽.

하지만 호9친구가

자기랑 왠지 잘 맞을 거 같다고 생각하여

군인 기지에 잡혀있는 히이로를 구해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썸남이 사라져서

몹시 외로운 상태.

그를 불러보기 위해

바닷가에 갔는데...

히이로!

빨리 나를!

죽이러 와요!!

 

??????

이러면 올거라는 확신에 찬 표정.

살인고백을 받더니

이제는 대놓고 자기를 죽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리리나를 담당했던 성우가

"내가 맡은 배역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라면서 하소연하기도.

 

TMI로 저 대사는

건담W의 먼 미래를 다룬

프론즈티어드롭에서도 재현.

냉동인간에서 깨어난 히이로에게

리리나의 애처로운 한 마디.

"히이로...날...죽어러 와요"

(그리고 히이로도

"알았다. 빨리 죽이러가지"

하면서 받아치는 게 킬포)

 

가끔씩 다시보면서

피식피식 웃게 만드는

건담W의 명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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