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건담 더블오] 인명구출작전(티에렌은 겉치레가 아니야!)

만화 명장면 모아보기

by Tabris4547 2021. 12. 6. 22:35

본문

728x90

건담 시리즈는 전쟁만화이기 때문에
서로 죽고 죽이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따뜻한 인명 구출 작전도 있습니다.
건담 더블오에서 펼쳐진
인혁련과 큐리오스가
공동전선을 벌여 펼쳐진
인명구출작전!
그 따뜻한 장면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궤도엘리베이터를 견학하려는
루이스와 사지 커플.

이들의 바로 근처에
인혁련 장교 둘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성난 곰
스미로프 세르게이와
초인기관 초인 1호
소마 필리스

어색함을 풀기위해
필리스에게 대화도 할 겸
초인기관에 지원했는지를 묻자
자신의 정체를 말하는 필리스.
그녀는 초인병이 되기위해서
만들어진 디자인 베이비였습니다.

그녀가 타게 될 기체.
티에렌 타오II
기존의 우주형 티에렌을
초인병의 감각에 맞추어
재조정했습니다.

다른 한 편에서는
평화롭게 궤도엘리베이터를 견학하는
사지와 루이스.
하지만 발을 헛딪어
지구로 낙하할뻔도.
다행히 가이드가 잡아줘서
겨우 넘어갑니다.
(만약 이 때 가이드가 잡지 않았다면
더블오 시즌2 자체가 달라졌을지도)

이틀 뒤,
궤도엘레베이터로 우주로 올라가는 알렐루야.
그의 미션은
인혁련의 신형
티에렌 타오II를 관찰하고
유사시에는 파괴하는 것.

그리고 시작된
신형 티에렌 테스트.
초인병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덕에
경이로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초인병의 힘에 놀라는 세르게이.

하지만 아직 어린 소녀가
병사로 있다는 것에 회의감이 들려는 찰나

무언가가 그녀의 머리를 때립니다.

때마침 우주로 올라온 알렐루야도
역시나 뭔가를 느끼면서
필리스와 마찬가지로
두통을 느낍니다.

급기아 위기탈출 넘버원
"우주로 급하게 올라온 A씨.
산소결핍증에 걸려 사망!"
이라도 찍을려는 듯
많은 사람들 앞에서 쓰러진 알렐루야.

갑자기 인격마저 바뀌면서
자기안으로 들어오는 누군가를 향해 소리칩니다.

알렐루야 안에 들어가려는 건
바로 소마 필리스.

하지만 인격이 이미
잔인한 할렐루야로 바뀐 상태.
할렐루야는 이 손님에게
과격한 인사를 건냅니다.

결국 정신이 폭주하면서
궤도스테이션에 난사하는 티에렌.

급하게 세르게이가 막아서지만

결국 블록 하나가 날라간
저궤도 스테이션.

하필 그 안에 있던
사지와 루이스.

블록이 분리되자
의중력이 사라지면서
공중에 몸이 뜹니다.

겨우 정신을 차린 할렐루야.

밖에 블록이 나가서 시끌벅적합니다.

사고를 봐도 별 생각없는 할렐루야.

착한 인격
알렐루야가 나오려고하니
막아서는 할렐루야.

알렐루야는 예전에
동료들과 함께 우주를 떠돌다가
극한의 상황에 몰린 것을 떠올립니다.

결국 다시 알렐루야로 돌아오고
어디론가 손살같이 달려갑니다.

겨우 필리스를 진정시키고
상황 파악에 들어간 스밀로프.
분리된 블록 안에
232명의 사람이 있는데
앞으로 14분 뒤면
지구의 중력권에 끌려들어가서
대기권에 불타버릴 상황!

티에렌의 질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구조대가 오기전에 자기라도 어떻게 해보려도
소마의 기체를 넘기고
바로 구조행동에 들어갑니다.

7분 남짓한 상황.
세르게이는 구역을 가속시켜
낙하를 저지하려고 합니다.

구역 하나 쯤은
티에렌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바보 같은 소리 그만둬!

티에렌은 겉치레가 아냐!!

한 편 스테이션 안.
이미 5분이면 중력권에 잡혀
이대로가면 다 죽는다는 걸 알게된 사람들.

뉴건담은 사이코프레임이라도 있었지만
티에렌은 그런 거 없기 때문에
추진력이 딸리는 상황.

슬슬 한계가 온 상황.

이러다가는 티에렌마저도
중력에 끌어당겨질 상황.

스밀로프는 이 잔인한 상황에
한탄하고 있을 떄

???뭐야??

뭔가 빠르게 오는데??

건담!

스폰인 왕류밍이
왜 이상한 짓을 하냐고 말하지만
가볍게 차단을 거는 알렐루야.

왕류밍같은 스폰서가
자기가 겪었을
우주 포류 기분을 알리가 없다면서
단호하게 작전행동에 들어갑니다.

20초 남짓한 상황!
위기를 구할 단 하나의 희망!
김성근! 큐리오스!

한계점에 다다른 순간에
건담의 출력으로 밀어버리는 큐리오스!
큐리오스는 겉치레가 아니야!

그리고 스메라기한테
짬때리기를 시전하는 알렐루야.

짬맞아서 어이없는 스메라기.
하지만 작전가답게
구조플렌을 바로 짭니다.

결국 임계점까지 가지 않는 블록.
하지만 건담의 추진력으로도
겨우 유지하는 수준.
건담은 GN드라이브로 움직여서
에너지가 무한이긴하지만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고갈이 되면
건담도 무사하지 못하는 상황.

그 때! 알렐루야가
중앙으로 모이라고 소리칩니다.

시간이 없다고 지그으으음!!!

얌전히 중앙으로 모인 사람들.

루이스는 혹시 모르니
숨겨둔 말을 하려는데...

이런 일에 자네까지 가세할 필요없어!
기체가 버티지 못하고 오버로드 될 뿐이라고!
건담만은 보내고
자기는 군인답게
인명을 구조하겠다는 세르게이.

하지만 오히려 당당한 알렐루야.

마침 루이스가 고백하려는 타이밍

단말마를 외치는 알렐루야.

지구에서 빔이 올라오더니
사이드 블록을 분리시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초고농도 라이플을 장착한
듀나메스!
록온 스트라토스라는 이름에 맞게
성층권까지 저격합니다.

시야 확보반이 된 엑시아.ㅠㅠ

이번에도 멋지게 저격하는 록온.
만약 실수로 엑시아 쐈으면
그대로 더블오 종료.

두 구역이 없어져서
한층 가벼워진 블록.
큐리오스는 추진력을 풀로 돌려
구역을 밀어올립니다.

안전궤도까지 블록을 보내자
드디어 도착한 구조대.

할일을 다한 알렐루야는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구조대가 건담을 보고 놀라자
먼저 구조를 하자고 지시하는 세르게이.
비록 적이지만
인명을 구조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한 편 톨레미 안.
역시나 계획을 철저하게 지키려는
티에리아가 스메라기한테
한 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스메라기한테 책임을 묻는 티에리아.
스메라기도 물러서지 않자
알렐루야가 적성이 부족하다고 깝니다.

자네가...시즌2에서...
록온한테 마음을 빼았긴 건...
말이 되고...?

한 편, 구조된 사지와 루이스.
밀당의 고수답게
마지막 말을 끝까지 숨기는 루이스.

서로 죽고 죽이는 건담 시리즈에서
따뜻한 인명구조 장면이 있는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