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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리뷰] 롯데리아 데리버거(feat. 네고왕)

내돈내산 리뷰

by Tabris4547 2023. 3. 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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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쿠폰으로 무료로 구매한 거라

내돈내산까지는 아니네요)

 

최근에 역대급 네고왕 행사를 벌인 롯데리아.

글을 쓰는 시점으로 이제 쿠폰발급이 다 끝났습니다.

BTS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대기열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저번에 새우버거를 먹어서

오늘은 롯데리아의 다른 근본메뉴인

데리버거를 먹었습니다.

이 데리버거는 '롯데리아에서 가장 싼 버거'로 불리며

돈 없을 때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단체 행사용으로 많이 먹고

특히 군대에서 많이 나옵니다.

훈련소 종교행사때, 교회 세례행사 참관만 해도 햄버거를 준다길래

따라갔더니 데리버거를 주더군요.

데리버거가 작긴 하지만

그 당시 훈련병입장에서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황홀했습니다.

새우버거때는 식은 느낌이었는데

데리버거는 나름 따끈한 온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단품기준 3300원인데

가격대비 구성이 충실하다 볼 수 있습니다.

 

 

맛평가

 

1. 가격대비 충실한 구성

저렴한 메뉴임에도 구성이 튼실합니다.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랑 가격이 비슷한데

맥도날드는 마카롱 버거라는 오명이 있을정도로 부실하지만

맥도날드는 양상추가 나름 충실하게 들어있습니다.

 

2. 가볍게 먹기 좋은 햄버거

단품기준으로 간식용으로 가볍게 즐기거나

"내가 식단중인데 햄버거는 먹고 싶고..."라는 생각이 들 때

죄책감이 덜 들게 가볍게 즐기기도 좋습니다.

 

3. 불고기버거의 완벽한 하위호완

소고기패티에 달짝찌근한 소스가 비슷해서 

불고기버거의 다운그래이드버전입니다.

갠취로 버거 자체를 많이 먹고 싶다면

가격이 저렴한 데리버거를 많이 먹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그래서 또 사먹어, 안 먹어?

요즘 편의점 버거들이 2천원대 그냥 넘어가잖아?

가볍게 먹기는 좋은데...

요즘엔 롯데리아가 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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