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공차를 자주 가시나요?
공차하면 밀크티 등
동양적인 음료가 유명합니다.
이번에 공차에서 봄과 어울리는 맛으로
우롱 밀크티를 출시했습니다.
우롱이 뭔가 해서 한번 찾아보니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발효정도가 30~70%정도인 차"라고 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녹차와 홍차 중간인듯 합니다.
저는 달달한 게 마시고 싶어서
우롱티 스무디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5500원.
펄이 기본적으로 추가되어있습니다.
우롱차의 설명대로
두 가지 맛이 적절하게 잘 나더라고요.
취향이 갈릴 수 있긴한데
저는 녹차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이 좋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메뉴에 펄 추가가 기본옵션이라
펄을 추가한 이유가 있나 생각해봤는데...
제가 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굳이"펄이 들어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펄 잘 안먹는 사람들을 위해
5000원으로 펄 빼고 만들고
펄 추가 500원을 받는 것도 좋을텐데....
메뉴에는 '봄'이라는 걸 강조했지만
제가 마신 건 스무디라서 그런지
여름에 마셔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메뉴가 다른 계절에 나왔다면
거기대로 끼워맞춰서 팔아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전 계절에 다 어울리는 맛이네요.
건강한 맛도 느껴지고 좋은데!
다음에 또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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