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노 마모루.
현재 일본의 성우.
가수 겸 배우.
유튜버까지 활동중인
다재다능한 성우입니다.
저렇게나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굵직한 배역들의 성우를 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캐릭터입니다.
야가미 라이토-데스노트
린 야모-강철의 연금술사
세츠나 F세이에이-건담 더블오
터크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율무)
주로 정의가 넘처나는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해왔습니다.
일본 최고의 수재자 야가미라이토.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착한
모자란 게 없는 학생.
경찰인 아버지를 도와
키라사건에도 투입.
키라를 꼭 자기가 죽이겠다고 선언.
하지만 실은 자기가 키라.
미러전을 시전하는 나.
아버지와 다르게
이 썩어빠진 세상을
데스노트로 고쳐보겠다고 망상하며
살인을 정당화합니다.
가루바나나!
결국 마지막에 정체가 밝혀지고
사신에게 비참한 최후를 맡이합니다.
죽어서도 천국도 지옥에도 갈 수 없는
잔인한 운명의 라이토.
결국 데스노트를 쓴 댓가로
악기가 된 라이토.
그 당시 마모루 성우분의 발음이
뭔가 웃기다는 반응이어서
개그코드로 쓰입니다.
그 코드가 모여서
'바카야로이드'로 재탄생.
원래는 일본에서 인기있던 밈이었는데
심영물의 나라 한국으로 와서
미친 조교로 한국 가수로 재탄생한 라이토.
진짜 류크의 예언대로
죽어서도 천국도 지옥도 가지못한
잔인한 형벌을 받은 라이토.
다음은 강철의 연금술사의
린 야오입니다.
그는 싱의 황제로 출연하여
자신의 일족을 위해
불노불사의 비밀
'현자의 돌'을 얻고자합니다.
극중에서 부하를 챙기는 멋짐.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도망가지 않고
부하를 헤아린다라는 마음하나로
끝까지 버티는 진정한 황제.
극 중에서는 그리드에게
몸을 넘겨주면서
'그리린'으로 탄생.
그리드의 성우가
건담 더블오의 그라함이라
'건담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
진짜로 한 몸이 되었다'
라는 팬들의 개그도 생겨났습니다.
건담 더블오의 주인공.
건담 더블오의 핵심.
세츠나 F세이에이.
건담으로 구세주가 되려는
정의의 사도입니다.
세츠나는 몰라도
이 짤은 알정도로
어그로를 잘끄는 세츠나.
초반에는 저런 중2병걸린 듯한 대사와
돌발행동으로
팬들도 당황할 정도.
그러다 2기로 가면서
더블오의 입자로
순수 이노베이터로 각성.
진정한 구세주로 재탄생하죠.
마지막에는 ELS와 결합하면서
인류를 구해내면서
그가 이루고자했던 정의를
끝까지 지킵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성격과 성장배경이 유사한
히이로 유이와 많이 엮이는 편.
Z에세는
세츠나:난...건담이 될 수 없어...!
히이로:그래. 넌 건담이 아니다.
그러니 건담이 되어라.
라는 명장면도 나옵니다.
V에서는 성우개그로 앙쥬가
'너 좋은 목소리를 가졌구나'
라고 말하기도.
히이로와 엮이는 부분은
크로스레이즈에서도 보여집니다.
세츠나를 윙제로에 탑승시킬 경우
'제로...!!!윙 제로!!!!'라고 말하는
전용대사도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볼 캐릭터는
크로스앙쥬에서
맨날 변태로 오해받는 터크스입니다.
원래 정체는 용족의 왕자인데
종족이 몰락하여 숨어살다가
앙쥬를 우연히 만나죠.
극중에서 맨날
하필이면 실수로
저런 장면만을 연출.
이쯤되면 고의로 생각할만하다.
하지만 순수하게 앙쥬를 좋아하기 때문에
앙쥬의 기사를 자청.
악당 엠블리오를 처치하기 위해
자폭공격을 감행!
그렇게 산화되었...
는 개뿔.
다음 화에 바로 부활.
크로스 앙쥬 감독이
건담 시드를 제작한
후쿠다인것을 안 순간에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역대급 섹드립을 친 캐릭터로도 유명.
엠블리오를 자극하기 위해
'너가 앙쥬에 대해서 뭘 아냐?
난 말이지!
허벅지 안쪽 점 숫자까지 안다구!'
라는 역대급 발언으로
엠블리오를 멘붕에 빠트리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건담 시드'의 감독입니다.
그러려니 넘어갑니다.
슈로대에서도 종종 나오는데
기체성능이 영 개판이라 ㅠ
원작대로 변태기믹이 있어
여성캐릭터들한테 맨날 오해를 사기도.
게임중단 대사가 재미있는데
'밤새 앙쥬랑! 슈로대를 했어!'
라고 말하면서
엠블리오를 자극하죠
(그 뒤에 바로 어이없어하는 앙쥬)
정의감 넘치는 목소리로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소년을 연기한 미아노 마모루!
앞으로 정의감넘치는 역할로
또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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