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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선술집] 지원카드 달달하게 써보자, 노바!

스타크래프트이야기(스타1,스타2)

by Tabris4547 2023. 5. 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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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7 업데이트 내용->

선술집 패치로 지원카드가 변경되었습니다.

긴급회수는 삭제되었고

대신 "비밀작전임무"라는 카드가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긴급회수로 사기치는 걸 좋아했던 사람이라

이 패치가 상당히 아쉽네요 ㅠ

아래 플레이샷은 패치 전의 긴급회수를 사용한 장면이 있기 때문에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패치 전 긴급회수라는 것도 있었구나"

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선술집 영웅은 전투형과 운영형으로 크게 나뉩니다.

그 중에 운영형은, 사용자에 따라서 포텐셜이 달라지며

'뇌지컬'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초보자가 쓰기에는 쉽지 않지만

좀만 익숙해지면 엄청난 포텐셜을 가져오죠.

운영형 영웅중에서, 상대적으로 쉬우면서도

성능이 좋은 영웅.

매 턴 마다 지원카드를 주는 영웅.

노바입니다.

 

영웅효과

 

라운드 시작시 지원카드 한 장을 얻습니다.

(2개의 선택지를 주고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보관함이 꽉 차있을 경우, 받을 수 없습니다)

 

영웅설명

 

말 그대로 매턴마다 지원카드를 얻는 영웅.

확장팩에 있는 '암거래상'을 쓰면 얻는 지원카드를

매턴마다 어떤 확장팩이든 얻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매턴마다 3턴씩 아끼는 셈.

 

지원카드 설명

 

과부화

배치시, 대상 카드를 파괴하고

진입시 효과를 발동.

 

사용예시

진입시에 효과가 발동되는 효과를

카드를 파괴하는 대신 발동시키는 것.

진입시 양 사이드 부속건물 교체하는 연구소보안

진입시 생체유닛을 불멸자로 바꿔주는 전장으로 귀환

진입시 양 옆 토스 카드에 수정탑 하나 추가하는 아이어의 칼날

이런 카드의 효과를 한 번 더 발동시켜주는 것.

 

 

부정한 어둠의 먹잇감

배치시, 대상 카드에 암흑에너지 5를 추가하고

원시 둥지탑 업그레이드를 부여.

 

사용예시

주로 파멸자를 넘겨줄 때 많이 활용.

한번에 5에너지나 주기 때문에

15광물 아낄 수 있음.

아니면 거대차원분광기에 걸어주어

가스소비없이 토스카드를 압축해주는 데 활용.

 

긴급회수

(23.05.27 업데이트 내용->패치되어 pvp에서 삭제되었습니다)

 

 

배치시, 대상 카드를 파괴하고

비영웅 유닛들을 번데기가 아닌 인접한 카드로 이전(왼쪽 우선)

(주의!영웅 유닛은 이전이 안 됩니다)

 

사용예시

손절해야하는데 너무 커버려서 버리기 애매한 카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저그 덱을 맞추는데 카락스 하나를 용병으로 썼습니다.

이제는 카락스를 버려야하는 타이밍이 와서 눌러보니

전투력이 어마무시하게 잘 커졌다면 버리기가 상당히 아까워집니다.

그럴 때 긴급회수로 다른 카드에 유닛을 옮겨주어 전투력을 보전해줍니다.

 

비밀 임무 실험

배치시, 지정한 카드의 임무를 완료하고 악령 한 기 추가.

 

사용예시

임무를 깨면서 해방선,노바를 쌓아가는임무테란과 시너지가 발군인 카드.임무가 있는 카드를 살펴보면사신과 염차->2장 진입(이 카드 포함)보물사냥꾼->새로고침 5번그늘날개->선술집 업그레이드과학원정대->새로고침 2번(라운드마다 갱신)자치령함대->카드 3장 판매(고치 포함)테란으로 빌드를 맞추지 않아도보물사냥꾼을 집고 바로 걸어줘도리롤 5 광물을 아끼고 카드발견해주니 좋습니다.가장 베스트는 역시나 자치령 함대에 걸어주는 거.바로 전순 하나를 얻어주고나름 전투력이 괜찮은 악령도 획득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뇌피셜.혼자서 왜 긴급회수를 없애고 임무꺠는 걸로 바뀌었나.노바의 장점 중 하나로 체제변환이 유연하다는 점.종종 4발때 안 맞을려고 카락스로 버텼는데나중에 빌드가 테란이나 저그로 틀어지면빌드업하는데 조금 애매해집니다.그럴 때 긴급회수로 데스볼에 합쳐주고 체제변환해주면전투력도 보전되면서 손쉽게 체제도 바뀝니다.아니면 제가 자주 썼던 것처럼어둠의 징조에 몰빵해주어바로 공허장막+공허의 힘 발라주는 사기를 치기 쉬웠습니다.이런 사기성을 방지하려고 노바를 간접너프하기위해긴급회수를 없앤 거 같네요.)

 

 

 

 

 

프로토스 기술

 

배치시, 대상 카드에

라운드 종료 후 1해병 소환하는 효과를 부여.

(황금시 2해병 소환)

단, 프로토스 카드에는 걸 수 없음.

 

사용예시

토스덱을 할 때 쓸만한가 봤더니

토스카드에는 걸지도 못하고,

고작 1해병밖에 소환못하는 데 이게 과연 좋은지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토스덱보다는

"토스를 용병으로 쓰는 덱"에 활용도가 높은 카드.

카드 하나 황금작 해주고

토스 용병 카드 하나에 해병 계속 쌓아줍니다.

효과를 여러번 걸 수 있으니, 효과가 쌓이면

한턴에 해병 6~8기도 소환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용병부대 효과로 배치로 타우렌을 생산시키줄 수 있습니다. 

 

첨단기술

배치시, 대상 카드에 궤도투하 업그레이드

(궤도투하:10초뒤에 상대방의 후방에 유닛이 투하)

 

사용예시

상대의 후방을 교란시키는 카드.

전차,거신,해방선을 상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카드.

특히나 메카닉에 직 카운터인 카드.

만약 바이오닉이나 저그로 메카닉을 상대한다면

마지막에 이 업글을 발라줘서 후방을 무너트릴 수 있습니다.

(궤도 투하 효과는 사용하기가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잘못하면 유닛이 따로국밥이 되버려서

전방 죽고 후방 죽어 패배하는 경우도 많고

혼종덱,바이오닉덱 등 일부 덱 상대로는 효과가 크게 없을 수 있습니다)

 

비공개부대

배치시, 선술집 단계가 4레벨 이상이면

대상 카드의 부속건물을 기술반응로로 변경.

 

사용예시

노바에 메카닉 시너지를 더해준 카드.

4랩에 메카닉 주요 카드들이 포진되어있어

4랩까지 빠르게 랩업을 치고

메카닉 카드를 진입시키자마다 바로 신속생산을 걸어줄 수 있습니다.

스텟먼,폭주족패거리를 아낄 수 있는 카드.

 

노바 사용 주의사항

 

1. 보관함 관리

매 턴마다 지원카드를 주는데

지원카드를 그냥 묵혀두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러다가, 보물사냥꾼 보상이나 황금 보상으로 유닛을 얻을 때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보관함이 꽉 차있을 경우에는

유닛 보상이 바로 진입이 되는데,

필드마저 꽉 차있을 경우에는

보상이 무효가 됩니다.

저도 신나게 보물사냥꾼 보상 돌리다가

보관함 이슈로 보상 몇 번 날린 적 많습니다.

보물사냥꾼이랑 황금 있는 거 잘 보고

본인이 안 쓸 거 같은 지원카드는 그냥 버려주는 게 좋습니다.

 

2. 효과 사용 관리

예를들면 2랩때 비공개부대를 쓴다거나

덩어리모았고 업 잘발린 카드에 긴급회수로 옆으로 옮긴다거나

이런 실수를 범하면...그저 눙물.

 

플레이샷->노바 바이오닉

초반에 계속 뚜둘겨 맞는 상황.

그래도 자치령 정예군 바로 보고 다음턴을 기약하며 킵.

남아있는 프로토스 기술은

고치랑 황금 원시히드라에 걸어주어

이제 용기병에 해병 소환

마침 다음턴에 지급받은 비공개부대.

보사 보상으로 자치령 정예군 하나 더 얻고

자치령 정예군 하나에 비공개부대 발라줍니다.

이때 반응로가 3개라

턴당 2개의 특정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법 위풍 당당해진 바이오닉부대.

다음턴에 보병분대가 나왔는데

공양효과를 쓰기 위해 

아그드라 팔고 보병분대 넣어주고

원시히드라 팔고

다시 아그드라 넣어주고 랩업.

(생각해보니 너무 비효율적이다...)

어찌되었든 자치령 정예군 덕분에 강해진 바이오닉.

타이커스가 떴고 용병군단도 떴습니다.

용병군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긴급회수로 용기병을 보병분대에 합쳐줍니다.

용병군단 진입 후 

좀 더 추가된 타우렌 해병.

보병분대 초기에는 지급되는 해병이 6마리가 끝이어서

타우렌 해병 하나만 나오는데

저거 덕분에 2개 더 나온듯.

제법 전투력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보물사냥꾼 보상으로 얻은 호위대대.

바이오닉이라 신속생산 걸게 애매해서

호위대대에 걸어줍니다.

근데 반응로가 많아야 자치령 정예군이 커지기 때문에

바로 보병분대로 긴급회수 시켜주기.

회수하고 보물사냥꾼 진입.

자치령 정예 킵하고 다음턴 넘어갔습니다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바이오닉.

해병과 전차까지 집어들어

타이커스-해병과 전차 시너지로

물량과 질이 업업.

황급합쳐주기 전에

비공개부대를 자치령 정예에 써줬습니다.

어처피 합쳐지면 기술반응로 하나만 나오지만

그래도 합차지기전 하나라도 더 많이 기갑병을 만들기 위해서.

자치령 정예군 보상으로 재구축 발라주고

타이커스 보상으로 워필드를 얻었습니다.

이제는 불곰 상위호환인

이지스 근위대가 모든 카드에 나옵니다.

나 겁나 쌤.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셈 ㅋㅋ

는 개뿔 ㅠ

지상은 다 쓸었는데

대공이 약합니다.

해병과 전차가 타이커스보다 늦게 뜨는 바람에

해병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결국 해병선때문에 패배.

해병과 전차 넣기 전

연구소 보안으로 워필드 부속건물 바꿔주고

보병분대에 비공개부대 걸어줍니다.

다음턴에 합칠 생각.

그리고 해병과 전차 진입.

다음턴 업 치고 보병분대 워필드에 합쳐줍니다.

카드가 다 별로라

최고의 친구들 넣어서 해병 물량이라도 더 확보.

이제는 공중도 충분히 버티는 바이오닉부대.

해병과 전차 황금에

(보상으로 반사장갑)

해병과 전차 하나 더.

이제 반응로있는 건물에 총 6기의 해병이 양산.

전투력이 7만까지 뻥튀기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발생한 대공이슈...

다행히 자치령 정예군이 많이 살아남았고

재구축으로 시간을 끌어줘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워필드에 최대한 데스볼 만들어준 상태.

보병분대 팔고

십자포화 긴급회수로 또 합쳐주고

이제 킵해두었던 말라쉬도 발라줍니다.

그리고 메카닉 카운터인

궤도투하 업도 발라줍니다.

메카닉 부대 뒤로 떨어지는 

수 많은 궤도 투하.

떨어지자마자 전차와 해방선을 정리해줬습니다.

정면으로 달려들면

해병들이 바이킹에 어그로가 끌려서 해방선 정리를 안하고

그나마 남은 것도 다가가다가 전차에 녹는데

궤도투하로 뒤로 떨어저 전차와 해방선을 녹여줬기 때문에

손 쉽게 메카닉 상대로 이깁니다.

이제 최후의 전투.

저그 카드 하나 넣기 전에

용병군단 하나 

황금 해전차랑 워필드 사이에 진입해서

타우렌 해병 최대한 뿔렸습니다.

타우렌 해병 어마어마하게 만들어지는 걸 보고

"이건 질 수가 없다"느꼈죠.

공허장막용 저그카드 하나 진입.

궤도 투하가 간다~~

라인 잡은 해방산 뒤로 떨어진 바이오닉 부대들.

손 쉽게 승리.

테란의 메카닉이 "자리 잡고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구성이라

궤도 투하 업은 메카닉 직결 카운터.

그냥 쌩 정면 싸움이었다면 제가 불리했는데

저 업글 하나로 손 쉽게 이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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