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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 새로운 전설의 시작

만화이야기

by Tabris4547 2021. 10.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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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또 찾게 됩니다.

아무리 CG가 부족하더라도

아무리 영상미가 부족하더라도

오리지날의 풍미는

시대를 초월하는 법.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도

과거의 명작이 다시 꾸준히 회자되기도 하죠.

하지만 이왕이라면

다시 새롭게 그려내면 더 좋겠다는 것이

팬들의 마음이겠죠.

이왕이면 좀 더 멋지게 그려낸다면

감동이 배가 되죠.

일본 애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그리고 그를 다시 만들기위해

원래 감독이었던

안도 히데마키가 다시 그립니다.

새로운 에반게리온의 시작을 알린

첫 극장판!

에반게리온 서 입니다.

에반게리온 서는

TVA에반게리온

1~6화의 내용을 총집편했습니다.

TVA기준

제 5사도까지의 스토리가

새롭게 그려졌습니다.

극장판 클라스라

작화 수준이 미쳤습니다.

AT필드 작화만봐도

확실히 극장판은 극장판이구나 느낍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일부 바뀌긴 했지만

굵직한 내용은

원래의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

이야기구성

큰 틀에서는 유사합니다.

극장판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야시마 작전.

원작보다 더 스케일을 웅장하게!

극장판이라는 스케일만큼이나

박진감넘쳤던 야시마 작전.

신지의 고뇌와 함께

작전을 멋지게 수행하는

기승전결을 다뤘습니다.

에반게리온하면 생각하는

레이의 미소.

극장판으로 다시 리메이크!

이건 진짜 감독의 천재성이 보이는 명장면.

하지만 새로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새롭게 다시 그리는만큼

이전과 다르다는 의미일까요?

먼저, 바다가 붉은 색입니다.

설정상,

'세컨드 임팩트로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되었다'

라면서 피 같은 색을 내는 바다.

사도에 대한 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도가 점프할 때

머리에 헤일로가 생깁니다.

사도가 Angel로 번역이 되기 때문에

천사라는 걸 강조한 연출.

 

가장 중요한 변경 포인트는

사도의 죽음.

TVA에서는 코어를 맞은 사도는

그대로 침묵합니다.

TVA3화에서

샴셀의 코어를 노려서

사도의 샘플까지 획득.

하지만 극장판은

코어가 격파되면서

폭파됩니다.

사도의 숫자도 변경됩니다.

TVA17사도에서

극장판 13사도로 변경.

사도의 순서도 바뀌었습니다.

첫번째로 나온 사도가

제 4의 사도로 불립니다.

서를 처음 접하면

상당히 이상한 설정인데

이런 떡밥은

파에서 풀어집니다.

릴리스에 대한 설정이

대폭 수정이 됩니다.

TVA에서는

후반부에 가서

센트럴 도그마의 정체가 나옵니다.

하지만 극장판에선

야시마 작전 직전에

신지를 각성시키기 위해

센트럴 도그마로 내려갑니다.

TVA에선 끝까지 아담이라고 믿었지만

극장판에서는 릴리스라고 부릅니다.

서드 임팩트의 도화선이 되기 때문에

릴리스를 지키는 설정은

TVA와 유사하지만

처음부터 다 알고 지키는 설정이라

참 독특합니다.

서의 주요 떡밥인

나기사 카오루.

TVA에선 짧고 강렬한 캐릭터.

극장판에선 이미

떡밥을 몰고 올 것을 예고합니다.

먼저 카오루가 깨어나는 관.

다른 관들은 이미 열려있습니다.

또 세 번짜라니.

너도 변함없구나

 

달 기지에서 깨어난 카오루.

TVA에서는 롱기루스창이 우주로 날라가자

회수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극장판은 최신시스템을 탑재!

깨어난 카오루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아마 떡밥?

마지막엔 역시나

TVA 임팩트대로

의미심장한 대사로 마무리합니다.

(게이 조이고~)

그대로인 부분도 많지만

의외로 바뀐 것이 많은

에반게리온 서!

새로운 전설을 알린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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