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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IBO]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프라모델 리뷰

by Tabris4547 2022. 11. 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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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의 실질적인 진주인공.

가엘리오의 최종기체.

바로 키마리스 비다르입니다.

극중에서도 최강의 기체로 나왔으며

막판 포스로 인기가 많은 기체죠.

개인적으로 가엘리오라는 캐릭터가 맘에 들고

막판 활약상이 좋아서 이 킷을 샀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보니...아쉬운 게 많은 그런 킷입니다.

프라로 나온 색상이

설정색과 너무나도 차이가 납니다.

설정에서는 분명 연한 보라색인데

프라색은 ???

보라색도 아니고 음...이게 뭐지???싶은 색상

심지어 팔쪽 색분할은

스티커로 분할되어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티커 분할을 싫어해서

어깨랑 팔뚝쪽을 부분도색해줬습니다.

무장은 심플합니다.

주 무장인 랜스.

보조무장인 칼과 드릴 니.

랜스에는 다인슬레이브를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에는 보드윈가 문향이 있습니다.

액션포즈를 취하기 상당히 애매한 킷.

 

이 킷을 산지 좀 되서 다시보니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1. 부실한 관절

-->이 킷의 팔은 볼관절입니다.

그러다보니 무거운 랜스를 드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본드코팅으로 살리기도 힘들고

어떻게 살린다쳐도 결국 축 쳐지는 구조.

 

2. 거지같은 색재현

-->이건 진짜 가엘리오 안티가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설정색과 차이가 너무나도 큽니다.

대체 프라를 만든 사람은

뭘 보고 이런 색 재현을 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나름 후반부에 활약을 많이 한 인기기체인데

이렇게 HG로 대충냈나 싶을 정도입니다.

약간 스테츄로 고정된 포즈를 취하는 건 좋은데...

그 이상은...좀 애매한 느낌.

지금 시점에서는 더 좋은 HG가 많기 때문에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는 킷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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