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친구를 원하시나요?
재미있는 친구?
능력 많은 친구?
돈 많은 친구?
(돈 많은 친구가 정도 많고 능력도 많다더라...)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같이있으면 힘이되고
재미있는 친구가 아닐까요?
그런 친구가 될 거 같은 캐릭터!
두 명을 한 번 선정해봤습니다.
정크 상이지만
특유의 긍정을 선보인
쥬도 아시타!
사신이라는 이명뒤에
공식 호구인
듀오 맥스웰!
쥬도아시타는
정크상으로 돈을 버는
가난한 아이입니다.
샹그리라에서
친구들과 함께
정크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하지만 절대로
우울해하지 않는 쥬도.
오히려 자신감이 넘칩니다.
자신은 항상
A장만 가져온다는 쥬도.
야잔에 낚여
제타를 훔쳐서 돈을 벌기 위해
아가마를 공격하는
쥬도와 일행들.
하지만 쥬도는
무작정 크루들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약자인 여자에게는
매너 있는 모습.
그리고 제타를 훔치는 게 목적이지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제타만 깔끔히 훔치려는 쥬도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게 해주세요)
제타를 훔치는
심각한 순간이지만
오히려 웃으면서
제타를 훔칩니다.
(돈 벌 생각하면
히죽히죽 할 수 있어)
하지만 야잔이 사람을 죽이자
돌변하는 쥬도.
내가 강도가 되려고 했지
깡패가 되려고 했냐고!!!
원하는 제타를 훔쳤지만
그걸로 바로 야잔을 공격.
그리고 아가마에게
다시 제타를 넘겨줍니다.
제타를 훔쳐도
정정당당하게 훔치고 싶은 모습.
그 후, 다시 제타를 훔치러 아가마에 침투.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게 해주세요!
하지만 아가마를 침공하러 온
마슈마를 몰아내기 위해
제타에 탑승합니다.
제타를 훔치고 싶다고 말하면서
계속 아가마를 도와주는 쥬도.
솔직히 이때 그냥 훔쳐도 될만 한데
정정당당하게
제타를 얻고 싶은 쥬도.
비록 고물상이지만
제타를 훔치고 싶지만
쪽팔리게 살지는 않는 쥬도.
내가 돈이 없이 가오가 없냐!
결국 아가마의 크루가 되어
더블제타의 파일럿이 된 쥬도.
얘는 리액션도 좋다.
에우고의 꼰대
원리의 꼰대짓.
한 주먹 한다는
카미유도 두둘겨 팬 원리.
하지만 쥬도는 더 썝니다.
원리의 꼰대짓에
더 정정당당하게 말하는 쥬도.
꼬우면 나 나간다!
(당시 에우고 상황도 개판이라
쥬도가 사실상 유일한 희망.)
이후 건담팀의 리더로
팀을 이끌게 된 쥬도.
맨날 사고만 치는
엘피플이 있지만
능숙하게 케어하는 모습.
건담 팀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연방수뇌부는
하만과 평화조약을 맺으며
사이드 3를 넘겨줄 생각입니다.
현장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수뇌부의 썩은 모습.
수뇌부에게 사이다를 날린 쥬도!
할말은 하는 성격!
쥬도같은 친구를 두면 좋은 점.
1.강강약약이라
약한 사람 괴롭히는 짓 안한다.
2.누가 갑질했을 때
당당하게 말해서
나도 갑질을 안 당한다.
3.항상 힘이 넘처
나도 기운차다.
사신 같은 건담,
데스사이즈의 파일럿
듀오 멕스웰!
5252
날 봤어?
당신은 죽는다구.
버려진 윙건담을 끌어올리지만
히이로가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을 날립니다.
이 때문에 데스사이즈도
막대한 피해를 입지만
히이로를 동료로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서서 구출합니다.
손상당한 윙건담을
스스로 고치려는 히이로.
듀오는 계속해서
자기 메카맨들이 고쳐준다고
선의를 베풀지만
히이로는 오히려
닥쳐달라고 말합니다.
바로 꼬리내리는 듀오.
이 자식!!!!!
내 건담 파트 도둑질했어!!!
이런 제기랄!!!!!
(이럴꺼면 처음부터
부품은 달라고 하든가)
하지만 히이로도
나중에 이 빚을 갚습니다.
(저렇게 뒤치할려는 리오 격파하고
박장대소하면서 떠나는 히이로.
이쯤되면 누가 악당인지 헷갈린다)
예전 일은 금방 용서하고
다시 히이로와 어울리는 듀오.
특히나 듀오의 성격은
잠입임무를 해야하는
건담 파일럿 특성에 좋습니다.
딱 봐도 보통 아이들처럼
명량한 성격이다보니
크게 의심을 받지 않죠.
중간엔 데스사이즈가
OZ에 위장잡입한
트로와한테 파괴가 됩니다.
자신의 친구가
처참하게 공개처형을 당해
괴로워하는 듀오.
그건 그거고
돕는 건 돕는거지~~~
트로와가 위기에 빠지자
데스사이즈헬로 구해주는 듀오.
EW에서는 리리나가 납치되고
히이로와 함께
반란군을 막으러 가는 듀오.
정면돌파하자는 히이로에게
머리 좀 쓰라고 하니
너도 좀 쓰라고 놀리는 히이로.
놀리는 타격감도 큰 듀오.
임무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모습.
노인에게
농담까지 건네주면서
정면돌파를 시도합니다.
결국 정면돌파해서
콜로니 낙하를 저지하지만
마리메이어군에 포위당합니다.
히이로는 듀오에게
이상한 부탁을 합니다.
자기를 치라고??
날 그동안 놀린 댓가다!
???:판사님. 이거 정당방위예요.
결국 이 덕에
탈출한 히이로.
이쯤되면 불쌍해진다.
하지만 역시나
전쟁의 프로답게
일어나서 슬슬 움직이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비아냥 거리는 셀리를
받아치는 듀오
놀리는 재미가
정말 쏠쏠할 듯합니다.
전쟁 후에는
고물상을 차립니다.
EW 엔딩을 보면
사람 좋은 성격으로
가격 협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뭔가 재미있네요 ㅋㅋ
듀오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은 점
1.쿨하게 넘기기 때문에
뒷끝이 없어 깔끔하다.
2. 넉살이 좋아서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날 것 같다.
3. 놀리는 타격감이 좋다
(like 무한도전 정준하)
옆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친구삼으면 좋은 캐릭터
둘을 골라봤습니다.
진짜 옆에만 있어도
마음이 든든해질 것 같지 않나요?
같이 있고 싶은
호감형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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