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걸스로 보는, 엔터의 뻘짓이 아티스트에게 미치는 영향)
(본 글은 브레이브 걸스 아티스트 자체를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제가 군복무했을 때 롤린이 나왔고 저도 그 시절에 엄청 많이 즐겨들었습니다. 이건 아티스트가 아니라 엔터의 뻘짓을 다루는 글입니다.) '역주행' 이 단어로 뜬 연예인들은 뭔가 사연이 더 있어서 끌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미지근했거나 묻혔는데 나중에 어떤 이유로 재조명이 되면서 인기를 얻는 케이스. 아이돌 음악은 이런 역주행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아이돌 음악은 유행을 따라가는 편이라 시간이 지나면 노래가 뒤쳐지는 느낌이 많이 들죠. 2014년에 EXID가 '하니 직캠'으로 역주행에 성공했지만 따지고보면 그 당시 위 아래가 나온지 1년도 채 안되던, 곡 발매 후 3~4개월후에 반응이 왔던터라 그나마 할만한 상황이었죠..
산업이야기
2022. 10. 22.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