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소통잘하는 인재' 대기업에서 밥먹듯이 이야기하는 인재상 중 하나죠. 어떻게보면 당연한 말이죠. 창의적이어야 독창적인 뭔가를 낼 수 있고 소통을 잘해야 회사사람들과 어울리니. 아마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도 이에 맞추어서 면접을 준비할 것입니다. 창의라고 해봤자 일반적인 사람 수준에서는 엄청난 것이 없고 사실상 소통하는 부분이 클 수 있겠죠. 그런데 아무리 내가 '저 소통 잘해요. 제가 대학교 때 동아리 뭘 했는데~~ 제가 프로젝트 때 팀장이었는데~~' 이렇게 말을 하더라도 면접관은 믿질 않았습니다. 분명 저 경험은 진짜고 난 사람들과 소통했는데 대체 왜 그러지? 계속 고민한 결과 제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고민하는 시간은 길었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바로 자기 이해 부족이었습니..
생각 및 일상
2021. 11. 24.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