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건담] 노답 양아치에서 개념인으로 성장한 카이시덴
살고있는 고향이 적군한테 털려서 나부터 살고보자고 대피를 했다. 나혼자 가긴 좀 뭐하니 구조대원들한테 함께 가자고 물어봤더니 도도한 금발 여자가 싸다구를 날린다. 분명 나는 친절을 배풀었는데 왜이렇게 까칠하게 구는지 모르겠다. 금발여자한테 대들자 양아치라고 또 까였다. 어찌어찌해서 구조한 함선의 파일럿이 되고 감자동자 훈련 훈수를 두고 있었는데 금발 단발이 나한테 무슨 미운털이 박혔는지 일이나 하라고 꼽을 준다. 대체 내가 뭘 잘못한걸까. 그와중에 함선은 지구로 내려오고 여튼 지구에 있는 사령부로 가야한다. 후보생이었지만 인력이 부족하다고 당장 나가라는데, 이대로 싸우다 죽으면 개죽음이 뻔할테니 출격 전 함장한테 군인연금을 약속받고 공무원이 되었다. 개꿀! 금발 단발에게 잘봐달라 부탁하고 멋지게 출격. ..
b급 케릭터 스토리
2023. 1. 2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