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에는 시리즈에는 당연히
건담을 좋아하는 인물이 많이나옵니다.
특히나 자기자신을
스스로를 건담이라고 표현하는
세츠나가 생각나는
건덤 더블오.
하지만 그 세츠나만큼이나
건담을 사랑한 사나이가 있으니.
바로 그라함 에이커.
집념과 열정으로 건담을 뛰어넘으려한 열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유니온의 에이스
그라함 에이커.
카타기리 수석 엔지니어와 함께
AEU의 신형 이넥트의
롤 아웃 행사를 관람합니다.
에이스답게
이넥트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는 도중
갑자기 등장한
정체불명의 MS,
건담을 눈여겨봅니다.
건담은 등장하자마자
이넥트를 바로 두동강내버립니다.
거기에 전파방해효과와
추진력도 없이 공중부양까지.
그라함은 이 MS,
건담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부대로 복귀하는 도중,
건담이 실론섬에서 개입하는 소식을 접한 그라함.
홀로 플래그로 출격하여
건담을 상대합니다.
신형 이넥트도 박살 났을정도로
건담은 괴물 그 자체이지만
상남자는 그런 거 없습니다.
공중에서 변형한 뒤에
건담에게 달려가는 모습.
(잠깐 설명
건담 더블오의 양산기들은
공중변형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변형시 발생하는 과부하때문에
출격전에 형태를 조정한 후에 출격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라함은 자신의 피지컬로
공중에서도 플래그를 변형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만화에서는
'그라함 스페셜'이라고 부르며
그라함만의 기술로 소개되어있습니다.)
만나서 반갑군, 건담!
누구냐.
그라함 에이커.
네 존재에 마음을 뺴앗긴 남자다!
설마 정말로 너와 만날 줄이야.
처녀자리인 나로서는
센티멘탈리즘한 운명을
느끼지 않을 수 없군.
아니면
빛의 입자를 발산하고 있지 않았기에
찾을 수 있던 건가?
아마 후자겠지!!
비록 기체의 성능에서는 밀리지만
기본기 하나로 엑시아와 교전하는 그라함.
하지만 결국 스펙의 차이로
라이플을 잃고 퇴각합니다.
스펙차이를 감안했을 때
저정도로 피해만 받고 퇴각할 정도면
아무런 피해없이 물러난 정도.
전투데이터를 보고하는 그라함.
그라함은 카타기리에게
파일럿이 어리다고 말합니다.
직접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감정을 실어서 움직이기 때문에
단숨에 어리다는 걸 캐치했죠.
전투 중에 건담에게 추적장치를 부착했지만
결국에는 놓치게 됩니다.
그라함은 차였다며 가볍게 농담하죠.
뭔가 짬에서 나오는 여유.
이후 그라함은 자신의 플래그를 강화한
커스텀플래그로 돌아옵니다.
일반 플래그에 있던 리밋을 해제하여
최대12G의 가속이 가능한 플래그.
5G정도만 되도
앞을 제대로 보는 게 힘든데
그걸 뛰어넘는 그라함.
괴물을 잡기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기로 선택했습니다.
아지디스탄 분쟁.
이 분쟁에 건담이 개입하고
용병까지 개입하여 상당히 복잡한 상태.
그라함은 듀나메스와 1:1 교전을 벌이는데
(처음 나왔을 때
피식 웃었던 대사.
무슨 포켓몬마냥 말하면서 기술명쓴다고 웃었던 ㅋㅋ)
변형과 동시에
록온의 공격을 회피한 그라함.
저격에 능한 록온은
당황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격 외길 인생...
내 저격을 피한 건 너가 처음이야.
아예 근접전까지한 그라함.
록온도 근접전을 못하지 않지만
저격에 특화된 인물이라
근접전을 하기도 전에
저격으로 끝내버리는 것이 다반사.
그런데 그라함은 각을 잘 맞추어
접근전까지!
괴물...그는 그라함인가.
다음 날, 사건현장을 조사하려나온
그라함과 카타기리.
현장을 조사하던 중,
직감적으로 누군가 있음을 느낀 그라함.
지역주민으로 위장한 세츠나를
바로 잡아냅니다.
(더블오 유일하게
세상 순수한 세츠나의 표정)
지역주민으로 세츠라를 여긴 카타기리는
적당하게 달래고 세츠나를 돌려보낼려고 합니다.
세츠나도 돌아갈려고하는데
그라함은 갑자기
진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나라의 내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어.
저...저는...
객관적으론 생각할 수 없나?
그렇다면 넌 어느 쪽을 지지하지?
지지는 안 해요.
어느 쪽이든
정의는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이 싸움에서
사람은 죽어가요.
잔뜩 죽어가죠.
동감이다.
군인인 당신이 할 말인가요?
이 나라에 온 우리는 방해꾼인가?
그야...
군인이 잔뜩오면 피해도 늘고...
너 역시 싸우고 있다.
뒤에 숨기고 있는 건 뭐지?
무서운 표정이군.
등 뒤에 세츠나가
총을 숨기고 있음을 캐치한 그라함.
단번에 세츠나가
지역의 꼬맹이정도가 아님을
단번에 캐치합니다.
이것이 전사의 직감?
원래라면 당장 세츠나를 잡아서
조사를 해봄직한 상황.
하지만 그라함의 대처는 의아합니다.
갑자기 세츠나가 들으라는 듯이
이 근처에 커스텀한 이넥트가 있다는 걸 말합니다.
세츠나는 이 말을 통해
알리 알 서셰스가 개입하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어쩌면 전사의 직감으로
자신의 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안 것일까.
이후
인혁련 유니온 AEU
3국 공동작전때
오버플래그 대를 이끌고
다시 건담을 상대하는 그라함.
(잠깐 설명타임
오버플래그는
그라함의 커스텀 같은 사양으로
플래그를 커스텀한
에이스 전용 사양입니다.
특징으로 그라함만이 쓸 수 있는
그라함스페셜을 쓰게끔
기체를 조정했습니다.
그래서 조슈아가
'니만 쓰냐 ㅋㅋ 나도 쓰는데 ㅋㅋ'
하면서 잘난체하다가
끔살...
다만 파일럿 안전을 위해
리밋제한은 걸어놨습니다.)
컨트롤로 듀나메스의 저격을 피하면서
안아버리는 그라함.
진짜 컨트롤 하나만큼은
건담 최강자.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쓰로네의 기습으로
부대를 물리게 된 그라함.
쓰로네는 선을 넘어버립니다.
미군기지를 급습하여
그라함이 가장 존경하는
에이프먼 교수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그의 가장 아끼는 부하
하워드 메이슨도 목숨을 잃습니다.
상남자다운 복수를 선택한 그라함.
플래그의 우수성을 강조했던 하워드.
그의 묘비 앞에서
부하의 소원대로
플래그로 건담을 쓰러트리겠다고 선언합니다.
(이 맹세...하지 말았어야했어.)
그리고 다시 만난 쓰로네.
그라함은 단독출격을 하면서
쓰로네에게 한 방 먹이는데
말도 안되는 컨트롤을 선보인 그라함.
상대방의 칼을 날리는 것을 넘어
그 칼을 집고 바로 공격!
그라함! 너가 사람이냐!
(소설판에서는
버니어가 녹았다고 표현합니다.)
얼마 안 가,
유니온에 지급된 Gn드라이브 10기.
그리고 이에 맞는 MS징크스.
최정예부대로 편성예정이라
당연히 그라함이 대장.
하지만 그라함은 단번에 거절합니다.
이미 하워드의 묘비 앞에서
'플래그'로 건담을 쓰러트리겠다고 다짐했기 때문.
그라함이 의지를 아는 카타기리는
더 이상 제안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이루기 위해
커스텀 플래그에 GN드라이브를 장착!
일명 GN플래그!!!
(잠시 설명
'커스텀 플래그도 쌨는데
GN드라이브도 강력하니
강함+강함=매우 강함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정 반대입니다.
GN드라이브를 쓰기 좋은
MS구조가 있습니다.
그 구조가 맞는 것이
건담타입과 같은 구조.
하지만 플래그는 애당초에
GN드라이브탑재를 전제하지 않아서
구조자체를 싹 다 갈아야합니다.
그래서 변형기믹이 없어지고
공격할 때와 이동할 떄
GN드라이브 모드를 계속 변경해줘야하면서
싸움을 이어나가야합니다.
쓰로네에게 가져온
빔샤벨은 있긴하지만
이것빼곤 무장이 전무한 수준.
그라함의 컨트롤빼곤
아무것도 없는 안습의 기체)
(전투장면이 정말 재미있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워드와 다릴의 원수!
갚아주마! 이 GN플래그로!
통신을...?
(서로를 보는 세츠나와 그라함)
이럴수가!
그 때의 그 소년이라니!
역시 나와 넌 운명의
붉은 실로 묶인 것 같군!
그래!
싸울 운명으로!!!
마침내 이해 되었다.
네 압도적인 성능에
난 마음을 빼았겼다.
이 기분...
틀림없는 사랑이다!
사랑?
하지만 사랑을 초월하면
그건 증오가 된다.
도를 넘어선 신앙이
내분을 유발하듯이.
그걸 알면서
어째서 싸우는 거냐!
군인에게 싸우는 의미를 묻다니
넌센스군!
네놈은 비틀려있어!
그렇게 만든 건 너다!
건담이라는 존재다!
건담에게 빠졌지만
그 사랑이 증오로 바뀐 그라함.
세츠나와 싸움에 대한 의미를 서로 논쟁하며
격렬한 싸움을 이어나가는 그라함.
그러니 난 널 쓰러뜨리겠다.
세계 따위와는 상관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네놈도 세계의 일부면서!
그렇다면 그건
세상의 목소리다!
아냐!
네놈은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고 있을 뿐이야.
네놈의 그 비틀린 사고!
내가 끊어주마!
말 한 번 잘했다 건담!
동귀어전으로
파괴되는 두 기체.
이렇게 둘은 끝나는 건가.
4년 뒤,
다시 활동을 재개한 솔레스탈 비잉.
그들 앞에 등장한
커스텀 어해드!
그 파일럿은 미스터 무시도!
무사도의 정체는
그라함 에이커!
4년이라는 시간동안
순수한 싸움을 원하는
무사도에 반합니다.
더블오가 트란잠으로 기체가 오버로드되자
그라함은 미완의 기체를 베어서
무슨 가치가 있냐면서
자리를 떠납니다.
(이정도면 중2병이다)
원맨아미라
자기혼자 행동해도 되는 그라함.
함선을 떠나 카타기리의 연구소로 가서
최강의 MS를 부탁합니다.
솔레스탈 비잉에 대한 복수심이 큰 카타기리는
그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잠깐 설명
카타기리는 스메라기와
대학시절 동기였고
솔레스탈 비잉 활동이후
약 2년간 둘이 동거했습니다.
하지만 활동이 재개되면서
그녀가 솔레스탈 비잉인 걸 알고
상당히 분노한 상황)
아프리카 타워로 가는 더블오.
그 앞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MS!
플래그...가 아닌데??
그라함의 새로운 기체, 마스라오!
마스라오는 트란잠까지 발동하며
더블오를 위협합니다.
(잠깐 설명
마스라오의 칼 이름은
과거의 자신의 수하였던
하워드,다릴입니다.
부하와 함꼐하는 마음을
칼에 투영시킨 그라함)
난 순수한 대결을 원한다.
싸움뿐인 인생.
건담과의 대결을
나 역시 그렇다.
그리고 건담을 넘어서겠다
그게 나의
하지만 지금은
살아있는 이유다.
그렇지 않을 자신이 있어!
트란잠을 발동하면서
서로 극한의 전투를 보이는 두 사람.
둘 다 싸움뿐인 인생이지만
싸움 그 자체에 매몰된 그라함과
싸움을 벗어날 수 있는 세츠나.
우주로 올라간 뒤
더 업그레이드된,스사노오로
세츠나 앞에 결투를 신청합니다.
세츠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기체를 인질로 건 그라함.
(저 때 사지가 타있긴 했는데
그냥 서폿만 하는 역할이라
그라함한테 대응이 불가능)
소년.
건담을 잃고 싶지 않다면
내 소망에 답해주길 바란다.
뭘 원하느냐.
진지한 승부.
뭐?
나 그라함 에이커는
너와의 승부를 원한다.
그렇게까지 해서
승부를 내고 싶단 말인가.
물론이다.
내 우주를 더럽히고
동포와 은사를 죽이고
플래그 파이터로서의
긍지마저 빼앗은 건 바로
너와 건담이다.
그렇고 말고.
이젠 사랑을 넘어
증오조차 초월해
숙명이 되었다.
숙명?
일방적이라 비웃겠는가
하지만 먼저 무력개입을 행한 건
건담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궤변으로 세츠나에게 도전을 신청.
세츠나는 이것도 자신들의 책임이라 느끼고
도전을 받아드립니다.
그라함은 이것이
자기가 그토록 원하는
수라의 길이라고 외치면서
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번지수를 잘못찾은 그라함.
자기 스승과 부하 한 명은
쓰로네인데...
엄한데 화풀이중.)
세계관 최강자인 두 사람!
승부가 나지 않자
트란잠으로 전력을 다합니다.
GN입자가 집중되는 자리.
그라함은 자신의 무사도를 이야기합니다.
과거 건담과의 결전 후
싸우는 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무사도를 선택한 그라함.
건담을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극한으로 나아간 상황.
그렇기에 난 바란다.
너와 싸우기를
그 끝에 있는 승리를!
승리만을 바라는가!
달리 뭐가 있는가!
그건 물론...
미래로 이어지는 내일이다!
위기의 순간에
칼을 잡아대는
세츠나의 미친 판단 ㄷㄷ.
(잠깐 설명타임
여기서 그라함의
'메뉴얼 안 읽고 싸우기'
버릇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저 칼은 원래 마스라오에 썼던
하워드 다릴을 베이스로 썼었기에
칼날이 나가도 바로 빔샤벨로 활용됩니다.
그래서 그라함이 메뉴얼만 잘 읽었다면
'ㅋㅋ 이거 빔샤벨인데?'
하면서 세츠나가 바로 끝났을 수 있었죠.
또한 몸 각부에
근접용 무기가 몇 개 더 있는데
본인은 정작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이 함정.)
투구가 벗겨진 스사노오.
그 안에 플래그의 얼굴이 보입니다.
이제 무사도에서
예전의 순수한 그라함으로의 해방을
암시하는 장면입니다.
만신창이가 된 그라함.
자신을 죽여서
승리를 쟁취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츠나는 칼을 겨누며
내일을 살라고.
싸우기 위한 삶이 아닌
내일을 위한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세츠나가 떠나자
치욕을 잊을 수 없어
자결을 하려는 그라함.
하지만 세츠나의 말이 생각나고
무사도를 버립니다.
이제는 자신의 삶을 살기로 다짐한 그라함.
그로부터 2년뒤.
목성에서 ELS가 침공합니다.
솔레스탈 비잉이 고전할 때
혜성처럼 등장한 솔 블레이브!
시험기 브레이브를 이끌며
그 수장은 바로 그라함 에이커!
플래그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최신 병기로 만든 모습.
플래그를 사랑한 그의 마음이
최종결정체입니다.
지휘관이 지휘관인지라
위험한 전술을 구사하는 솔블레이브대.
컨트롤 좀 치는 부대원들.
역시 클라스 어디 안가는 그라함.
역분사를 활용하여
ELS를 일망타진합니다.
이것이 인간계최강자의 클라스다 외계인들아!
사람과 사람이 이해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여
ESL에게 조차
그걸 하려 하다니
미래를 연다
그게 너의 싸움이었지.
소년...
당신은?
예전에 건담을 넘기 위해
어리석은 짓을 반복한 사내다.
하지만 그 생각은 역시 잘못됐어.
내가 넘어야 하는 것은
이 소년이다.
세츠나를 걱정하는
펠트 옆에서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는 그라함.
세츠나를 단순히 실력이 아닌
사람으로써 존경하는 모습.
더욱 성숙한 마음을 가진
그라함을 볼 수 있습니다.
솔 브레이브 부대
전원에게 전한다.
지금 나갈 전장에선
제군들의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굳이 말하겠다.
죽지 마라!
ESL로부터
인류 최후 방어선을 지켜내는 작전.
그라함은 가장 중요한,
죽지 말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아무리 훌륭한 작전을 완수해도
살아돌아와야 의미가 있다는 것을
생명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꺠달은 그라함.
예전에 부하들을 사랑했던
그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생명을 사랑하게 된 그라함.
ELS와의 항쟁이 거세질 때
마침내 눈을 뜬 세츠나!
퀀터로 ELS를 향해 나가아지만
ELS의 저항이 너무 거셉니다.
대화를 시도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
뭘 멍하니 서있는거냐!
살기 위해 싸우라고 한 건
너였을텐데!
설령 모순을 짊어져도
계속 존재하는
그게 사는 것이라고!
가라 소년!
살아서 미래를 열어라!
부대원들과 함꼐 무쌍을 찍으며
세츠나의 길을 여는 그라함.
그라함의 싸움은
이제 생존을 위한
내일을 위한 싸움입니다.
겨겨우 ELS로 접근한 세츠나.
트란잠까지 발동하여
어떻게든 틈을 만들지만
ELS는 너무나도 견고한데...
미래의 길 안내인은
이 그라함 에이커가 맡겠다!
이건 죽는 게 아니다!
인류가 살기 위한!
그라함이 만든 길 덕분에
ELS와의 대화를 성공한 세츠나.
살기위해 죽음을 선택한 덕분에
인류가 생존하게 되었습니다.
건담을 사랑했지만
그 마음이 삐뚤어져서
잘못된 길을 걸었던 그라함.
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닫고
다시 삶의 목표를 세운 그라함.
자신이 뭘 원하는 지 깨달았기 때문에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위해 나아가되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고
정말 순수한 마음을 가지게 된 그라함!
건담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못되어 무시도가 되기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을 뛰어넘어
그라함이 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
극장판 이후에 설정에 의하면
그라함은 ELS와 결합.
엑시아 V에 탑승하게 된다네요.
진짜 건담마이스터가 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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