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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블오(00)] 오늘의 나는, 아수라도 넘을 만큼 화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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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bris4547 2022. 10.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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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블오의 솔레스탈 비잉 외에

가장 탑급인 파일럿으로 거론되는 캐릭터는

바로 그라함 에이커입니다.

만약 그라함이 건담마이스터가 되었다면

세계국가군이고 나발이고 

다 썰렸을 정도로 실력자입니다.

기체의 성능차에도 불구하고

순수 피지컬과 그라데이션 분노로 건담을 떄려잡은 그라함.

그 장면, 함께 보겠습니다.

미국의 천재 과학자 에이프먼 교수.

그는 솔레스탈 비잉의 진짜 목적을 계속 연구하다가

드디어! 솔레스탈 비잉의 찐 목적이

단순히 무력개입이 아닌

큰 그림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컴퓨터 화면에

'넌 너무 많은 걸 알았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사망 플래그를 받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모습을 보인

쓰로네가 에이프먼이 소속된

유니온 기지를 노립니다.

바로 자신을 제거하기위해

건담이 왔다는 걸 직감한 교수.

교수와 함께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기지.

곧바로 달려온 오버플래그 부대.

교수의 사망을 듣고 개빡친 그라함.

나 상남자 그라함.

이젠 못참는다!

때 마침 혈기왕성한 동생이

더 놀게해달라면서

오버플래그를 상대합니다.

팡 정도는 가볍게 피해주는 그라함.

정확하게 사격.

오버플래그 부대도 연계하면서

계속 쓰로네에게 딜을 넣습니다.

설정에 의하면

'건담같은 GN드라이브 탑재기는

GN드라이브 무기로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라고 하네요.

제레식병기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주긴 하지만

정통으로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닌 이상 힘듭니다.

사실 오버플래그 부대 정도면

마히일 따위가 타는 쓰로네정도는 잡고도 남았지만

기체빨로 버치는 미하일.

그 때, 포메이션을 벗어나서

하워드가 변형하고 돌격!

마! 이게 플래그다!

하지만 양학러 미하일은

팡을 이용해서

하워드의 플래그를 벌집으로 만듭니다.

하워드는 플래그를 다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산화됩니다.

그라데이션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그라함.

며칠 뒤, 하워드의 무덤 앞.

다릴에게 하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그라함.

다릴은 하워드가 그라함을 존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라함과 함께 하늘을 날 수 있는

플래그 파이터로 지원했다면서

하워드를 기립니다.

하워드의 진심을 느낀 그라함.

그리고 하지 말았어야할 맹세를 하는 그라함...

대장이 말한다고 들을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는 다릴.

그냥 묵묵히 경례만 합니다.

기지에 복귀해서 플래그를 바라보는 그라함.

입원중이지만

이 커스텀 플래그를 정비할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며,

자신도 그라함처럼 물러설 수 없는 게 있다면서

다친 몸으로도 정비를 진행합니다.

카타기리는 어느정도

건담이 교수를 저격했다는 걸 눈치챕니다.

아마 군 내부의 내통자가 있어서

교수가 솔레스탈 비잉의 본질을 알아냈다는 걸 캐서

무력개입으로 포장해서

교수를 제거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전세계를 상대로 싸우는데

각 국에 스파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전 세계의 정보를 저장하는 베다가 있으니

에이프먼 교수의 정보는 쉽게 알았을 거 같네요)

그리고 갑자기 기지내부에서 포착된

건담의 움직임.

건담이 향하는 곳은

아이리스사의 군사공장.

거기는 병기공장이긴 한데

일하는 곳은 전부 민간인.

한마디로 민간인 학살을 하겠다는 셈.

곧바로 플래그로 출격하는 그라함.

상남자답게 홀로 출격하는 그라함.

이미 빡칠때로 빡이 친 그라함.

나 오늘 말리지 마라.

아이리스 사 군사공장.

묵묵히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라온 공격에

정신없이 도망만 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요한.

어엉?뭐지?

그것은 바로 그라함!

바로 변형하고 달려듭니다.

(실제 장면에서 

바인더 찡~~하는 게 멋있습니다.)

오늘의 난...

아수라조차 넘어설 만큼 화나있다!

한번 밀쳐낸 후

소드 한자루를 더 깨고 다시 돌격.

건담쪽 샤벨 출력이 더 높지만

그래도 플라즈마 소드 2개+플래그의 스피드가 더해져

힘싸움이 되는 상황.

샤벨까지 뿌리치는 그라함.

바로 날아올라 샤벨을 잡고

그대로 싹둑!

움짤로보는 연속동작.

뚜둘겨맞고 후퇴하는 요한.

갑자기 피토하는 그라함.

자신의 몸이 

가속을 못버티는 것에 한심함을 느낀 그라함.

그라함은 이미 무리할 만큼 가속을 올렸습니다.

플래그를 공중에서 가변하는 것만으로도 G가 엄청난데

그걸 고속이동하면서 빠르게 변형했으니

G의 부담이 더 어마어마했습니다.

거기에 날아오른 샤벨을 순간적으로 캐치해서

날아오르고 바로 하강해서 베어버리기까지.

여기에서 또 엄청난 가속이 필요했습니다.

소설판에서는 버니어가 녹았다고 할 정도로

기체가 무리를 한 상황.

이 정도는 해야, 건담이랑 싸울 수 있구나.

 

그라함의 피지컬과

그라데이션 분노가 어우러진

더블오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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