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건담 더블오(00)] 너희들은 건담이 아니야!

만화 명장면 모아보기

by Tabris4547 2022. 10. 26. 23:14

본문

728x90

신작 건담이 나올 때마다

깨지지 않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이딴 게 건담??'이라고 반응하는 올드팬들의 반응.

특히나 비우주세기 신작이 나올 때는

올드팬들의 이런 반응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급기야 이런 반응이 나올 때

짤로 나오는 장면.

자기기준에서 건담이라고 볼 수 없는 트리니티의 악행.

결국 빡친 세츠나의 한마디.

그 장면, 함께 보겠습니다.

솔레스탈 빙이 일방적으로 뚜둘겨맞은 타클라칸 사막.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건담, 쓰로네 덕분에 위기를 넘기는 솔레스탈 비잉.

톨레미에 온 새로운 건담의 마이스터들.

이들은 트리니티라는 성을 쓰는 친 남매들.

하지만 이 남매들.

인성이 파탄 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세츠나에게 키스를 하자

바로 뿌리치는 세츠나.

그러자 갑자기 칼 꺼내고 

죽고 싶냐고 덤비는 오빠.

콩가루 남매인데...

솔레스탈 빙 크루들이

이들에게 질문을 하지만

전부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단지, 이들의 목적은 전쟁근절을 통한 무력개입이고

우리는 알아서 활동할테니

그렇게 알라전하면서 떠납니다.

떠나자마자 미군 기지를 급습하는 쓰로네.

사실상 에이프먼 박사를 노린 개입.

그런데 이들의 개입이 참 이상합니다.

적어도 솔레스탈 비잉은

분쟁이 생기거나

분쟁여지가 있을 때 개입했습니다.

굳이 먼저 상대편 군사기지를 공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쓰로네는 먼저 군사기지를 공격.

특히나 민간인도 있는 시설인데도

서슴없이 공격합니다.

이들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세츠나.

계속된 쓰로네의 개입.

군기지만 노리며

완전 섬멸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은 잔인한 방식.

여기까지만 해도 선넘었는데

더 선을 넘는 트리티니.

장대하게 가족결혼식을 올리는 루이스내 가족.

그 위를 지나가는 쓰로네.

최근에 일만 했는데

또 미션이 주어져서 투덜대는 네나.

아래에 결혼식 광경을 보고

괜히 삔또상한 네나.

그냥 기분나쁘니 죽어버리라고

결혼식장에 빔을 날립니다.

순식간에 몰살의 현장이 된 결혼식장.

멘탈이 나간 루이스가 달려가지만

한방 더 꼳힌 빔.

아오 저 썅...

이제 건담 마이스터들의 인내력도 슬슬 한계.

거기다가 민간인 노동자들만 노리는 트리니티.

모 기업 마냥 힘없는 노동자만 골라서 노리는

악질 트리니티.

갑자기 빡쳐서 어디론가 뛰어가는 세츠나.

한편, 본거지로 복귀하려는 쓰로네.

그라함한테 개털리고

'쎈 녀석이 있었어'하면서 자기들끼리

기체빨인줄 모르고 서로 지잘났다고 말하는 중...

갑자기 날라온 빔 줄기!

그 빔의 정체는 바로 엑시아!

쓰로네 3기를 상대로

혼자 달려드는 엑시아!

야! 우리 같은 편이잖아!

피아식별 안해?

하지만 건담 올드팬들이

신작 건담을 인정하지 않는 것 이상으로

쓰로네를 건담으로 인정하지 않는 세츠나.

리더인 요한이 세츠나에게 왜 그러는지 대화합니다.

우리도 너랑 목적이 같...

응 아냐.

네놈들은 건담이 아냐!

 

쓰로네같은 놈들이

건담이 아니라고 단정지어버리는 세츠나.

정정당당한 척 하지만

1:3으로 싸우는 쓰로네.

세츠나도 열심히 분전하지만

팡으로 기습을 노리는 쯔바이.

하지만 트리니티에게 

세츠나 만큼 분노가 타오른 티에리아가 등장하면서

싸움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데...

 

세츠나에게 건담이라는 건

단순한 MS이상입니다.

바로 구세주라는 의미.

그런데 트리니티의 방식은

구세주가 아니라

사탄이 한수 접을 만큼

잔인한 방식이었죠.

그러기 때문에 세츠나는

이들을 건담이 아니라고 선언해버리고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도

불나방처럼 뛰어들었습니다.

 

짤로 많이 쓰이지만

세츠나의 건담에 대한 생각을 볼 수 있는

더블오의 명장면이었습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