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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블오(00)] 트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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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bris4547 2022. 10.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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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각 시리즈마다

건담만의 고유 기능이 있습니다.

더블오같은 경우에는

트란잠이 있습니다.

몸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출력이 순간적으로 3배가량 증가하는 비장의 카드.

그 트란잠이 처음 등장한 순간

함께 보겠습니다.

유사태양로를 장착한

GN-X를 얻은 UN군.

이제까지 기체빨로 섬멸전 하던 트리니티.

인혁련 출신 UN군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개털립니다.

트리니티를 비밀리에 만든 알레한드 코너.

베다를 차지하는 작업 중

트리니티가 이제 끝이 왔음을 알게 됩니다.

코너는 트리니티를 이제 버릴 생각.

톨레미 상황.

UN군이 쓰로네를 후둘겨팬 소식에 대해서

긴급회의를 소집합니다.

세계가 건담을 없애기 위해

하나로 뭉치는 걸 직감하는 솔레스탈 비잉.

이것도 계획의 일부라는 현실에 대해

현타가 씨게 오는데...

이 와중에 우리의 순수한 세츠나.

세츠나의 건담은

무력근절을 하는 구세주.

하지만 트리니티의 무차별학살로

전황이 확대되어갔고

이제는 UN군마저 개입했으니

이게 건담의 할 일 인지에 대해 의문을 던집니다.

갑자기 세츠나에게

무력개입하라는 록온.

록온은 팀원들의 반대에도

우리의 의지를 세계에 보여줘야한다고 

강하게 나갑니다.

혼자라도 가겠다는 상남자 세츠나.

록온도 함께 가려고 하지만

이안이 GN암즈 테스트 겸사겸사로

세츠나와 함께 동행하기로 나섭니다.

지휘관인 스메라기도

미션플랜을 넘겨주면서

꼭 돌아올 것을 신신당부합니다.

한편 트리니티쪽 상황.

왕류밍한테 우주로 올라갈 준비를 부탁했긴 한데...

당장 UN군이 닥쳐오면 노답인 상황.

그냥 조용히 숨어지내야 하는 수 밖에 없나.

그 때, 이들을 찾아온 이넥트.

이 이넥트는 공격의사가 없다면서

트리니티에게 접근하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용병.

알리 알 서세스.

스폰서에게 부탁받았다는 서셰스.

트리니티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는 건 라그나.

라그나가 서셰스를 보냈다고 생각한

요한과 미하일.

라그나?아 걔 죽었어.

방황하자마자

총 소리가 뻥 울리고

응 내가 죽임.

그렇게 라그나 곁으로 가버린 미하일.

알고보니 서셰스는

라그나가 지원하라고 보낸 용병이 아닌

코너가 트리니티 없애라고 보낸 용병인 것!

(초장에 '스폰서가 어떻게 좀 해달래'라고 해서

말이 애매하게 했지만

'스폰서가 니들 좀 죽여달라는데?'

라고 해석할 여지도 많음.

그러니 서셰스는 거짓말은 안했지만

진실을 말한 것도 아님)

바로 요한이 대응해보지만

바로 제압당하는 요한.

산전수전 다 겪은 용병에게

맨날 기체빨만 믿는 녀석쯤에야

식은 죽 먹기.

급한데로 드라이에서 대기중엔

네나에게 도망치라고 외치는 요한.

하지만 이러면 너무 양학인지라

기체에 타라고 말하는 서셰스.

왜 피에 굶주린 서셰스가

순순히 도망가게 놔둘까?

요한은 이 일을 기억할 것 입니...

다??

갑자기 요한에게 달려드는 쯔바이.

가까스로 막은 요한.

쯔바이는 미하일의 생체정보가 있어야지만

움직이도록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서셰스가 움직였다는 건

그 정보가 서셰스로 바뀌었다는 것.

요한은 베다를 써서

쯔바이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걸 눈치채면서

자신들이 버려진 걸 직감합니다.

처음 타지만 능숙하게 쯔바이를 다루는 서셰스.

요한을 몰아붙이면서

너네들은 이제 제거될 일만 남았다고 알려주는 서셰스.

하지만 바로 컷!

파괴직전의 아인.

아인은 자신들이 누군가에게 만들어져서

결국 버려진 지참한 운명임을 깨닫고 산화됩니다.

바로 드라이를 제압하는 서셰스.

(이 장면에서 네나가 사격하긴 하는데

서셰스가 소드로 막고 바로 제압.

하긴 애당초 얘네는

전술이라는 게 없는 녀석들이고

그 중에서 네나는 최약체인지라

공격력이 0이라고 봐야한다)

이제 너도 커...

우앗~~뭐야!

정체는 바로 엑시아!

집안 싸움인줄 알았으나

서셰스가 건담에 탄 걸 알게된 세츠나.

이제 코너상황.

레벨 7을 클리어해서

베다를 완전히 장악한 상황.

(그런데 사실상 리본즈의 쇼라고 봐야할듯.

이유는....

스포방지로 안알려줌)

그리고 올라오는 이오리아의 콜드슬립캡슐.

세상을 바꾸는 건 자신이라면서

호탕하게 웃으면서

캡슐에 총을 갈기는 코너.

하지만 이 모든 건

사실 이오리아의 트랩.

갑자기 화면에 이오리아의 얼굴이 나타나면서

코너에게 빅엿을 날립니다.

(극중 연출에서는

이오리아의 연출과

엑시아vs쯔바이의 싸움이 번갈아 나옵니다)

역시나 기량에서 세츠나를 훨씬 앞서가는 서셰스.

계속 밀리는 엑시아.

랏세가 서폿해주려고 하지만

서셰스의 미친 사격능력에

바로 ㅌㅌ.

건담의 위력에 감탄하는 서셰스.

너도 이 건담의 맛에 취해서

건담에 타는 거 아니냐고 세츠나를 누르는 서셰스.

세츠나가 반박해보지만

결국 힘에 밀리는 세츠나.

들고있던 GN소드 모두 날라가면서

그대로 쯔바이에게 갈려나가기 직전!

드디어 긴 연설을 마친 이오리아.

인류는 변해야한다면서

무언가를 오픈시키는데...

갑자기 붉게 변하는 엑시아.

슝~하고 움직이면서

쯔바이의 피니셔를 피합니다.

쯔바이의 사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땅에 쯔바이를 쳐박아버리는 엑시아.

붉게 변한 엑시아를 보고

감탄하는 랏세

붉게 변하게 된 엑시아.

갑작스러운 엑시아의 움직임에

놀라는 세츠나.

그리고 이오리아의 메시지.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이오리아의 계획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들의 의지로

인류의 평화를 만들어달라는 이오리아의 바람.

그러기에 이오리아는 GN드라이브의 블랙박스로 봉인된

시스템을 개방했습니다.

세츠나는 이오리아의 메시지로

건담의 의미를 되세깁니다.

바로 백어택하려는 서셰스.

하지만 엑시아의 미친 움직임으로

역으로 썰리는 서셰스.

겨우겨우

소드 하나 내주고 도망친 서셰스.

(엑시아 이 구도 멋있네요)

엑시아 화면에 나온 시스템 명을 읽는 세츠나.

오리지널 GN드라이브 만의 시스템.

트란잠 시스템.

 

이 트란잠은 발동시 일정시간동안

3배이상의 출력을 내게 만듭니다.

그래서 스피드도 3배 빨라져서

서셰스가 아무것도 못하고 뚜둘겨맞았습니다.

이 트란잠은 '붉은 색은 3배 빠르다'라는 샤아의 법칙에

블루데스티니에 장착된 exam시스템이 합쳐져서 오마쥬된

재미있는 시스템이죠.

향후 트란잠은

위기의 순간마다 상황을 역전해주는 비장의 무기가 됩니다.

 

처음 멋있게 트란잠이 봉인해제되는

더블오의 명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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