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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 쉽게 알기-39편]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비우주세기 편 part1

건담 더 쉽게 알기

by Tabris4547 2022. 5. 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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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 [건담 더 쉽게 알기] - [건담 더 쉽게 알기-38편 ]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우주세기편

 

[건담 더 쉽게 알기-38편 ]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우주세기편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보스와의 전투. 최종보스가 얼마나 강렬하게 나오는가에 따라서 만화의 재미가 더해지기도 하죠. 오늘 건담 더 쉽게 알기에서는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역대 최종보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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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는

우주세기 작품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기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우주세기를 이어서

비우주세기 최종보스들도 한번 쭉 모아보겠습니다.

 

데빌건담(G건담)

이름 그대로 무서운

악마의 건담.

Devil건담.

원래의 모습은

얼티메이트 건담.

캇슈 박사가 만든

3대이론

자기재생 자기증식 자기진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건담으로

본래는 지구 재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건담의 정체가

군에 알려지게 되어

악용될 위기에 처합니다.

캇슈박사는 맏형인

코우지를 시켜

얼티메이트 건담과 함께

지구로 내려보냅니다.

하지만 낙하 후

프로그램이 영 엉망이 되어버려

폭주되기 시작하여

데빌건담으로 변해버립니다.

파일럿이었던 쿄우지를 잡아내

코어로 삼으면서

무서운 악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데빌건담은 데스아미라는

잡졸들을 만들어냅니다.

이 데스아미는

물량공새로 등장하기 때문에

파이터 개개인이 싸우는

건담 파이터입장에서는

곤란한 상대이지요.

공격무기로

희한하게 생긴

건담헤드가 있습니다.

뱀같이 생긴 몸통을 가졌으며

해드로 공격합니다.

하지만 각성한 도몬에 의해

기아나 고지에서 한번 대파되는 데빌건담.

이후, 네오홍콩의 웡 윤파가

대파된 데빌건담 잔해를 

비밀리에 회수하는데...

이 때의 데빌건담에게는

4대천왕이 있습니다.

마스터 건담

해븐즈소드 건담

그랜드 건담

월터건담

데빌건담의 하수인이 되어

데빌건담을 막는 적들을 제거합니다.

건담 파이트 최종결승전.

배틀로얄에서 등장.

하지만 이미 코어인 코우지는

너덜너덜해진 상태.

최고의 파이터인

도몬을 베이스로

다시 데빌건담을 부활시키려고 하나...

결국 도몬의 석파천경권으로

데빌건담이 격파가 되면서

데빌건담 재생은 물건너갑니다.

이후, 네오 재팬이 우승한 뒤에

데빌건담 잔해를 회수해가는데...

(사실 네오 재팬이 회수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 상황.

원래 얼티메이트 건담의 소속이

네오 재팬이기 때문에

자기 나라 건담을 회수한다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죠)

데빌건담을 회수한 우르베는

건강하고 강한 생명력의 인간을 코어로 쓰면

데빌건담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깨닫는데...

그 인간으로

도몬의 파트너인

레인을 코어로 바쳐버립니다.

"강하다면 남자가 신체적으로 더 강하지 않나요?"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여성으로 삼은 것은 이후의 번식에 대한 이유도 있습니다.

남자는 자식을 낳지 못하지만

여성은 자식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레인의 번식능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이것을 후손까지 남겨가면서

데빌 건담의 힘이 대대손손 강해질 수 있죠.

부활한 데빌건담은

네오 재팬 콜로니와 결합.

무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유의 여신상 포가 있는

네오 아메리카의

맨허튼 지구가 출동하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일격에 바로 부셔집니다.

그리고 이제 등장한 데빌건담 본체.

데빌건담은 거대한 촉수를

지구에 내리면서

지구를 데빌건담화 시킵니다.

이에 전세계 건담파이터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데빌건담과의 항쟁을 이어나갑니다.

한편, 4대천왕은 더 강력해졌는데

4천왕을 한번에 모은

그랜드마스트건담.

모든 4천왕의 스펙을 가져감과 동시에

더욱 강력해진 모습.

단숨에 셔플동맹도

가지고 노는 가 싶다가

다구리...

가 아니라

셔플동맹권으로 그랜드마스터건담 격파.

하지만 이후에 무한히 재생하면서

셔플동맹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거듭될수록 강해지는

데빌건담의 공격.

마침내 데빌건담 코어에 도착한 도몬.

도몬은 코어 안의 또 다른

데빌건담을 맞이합니다.

저 데빌건담이

레인 그 자체임을 알게 된 도몬.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데...

가슴속 속마음을 고백하면서

레인을 원래대로 되돌린 도몬.

(이 고백이

만화 사상 가장 낯뜨거운 고백

탑3안에 든다고 하네요)

일명 솔로염장권으로 불리는

러브러브 석파천경권

이 일격으로

데빌건담 코어가 무너지면서

지구권 전체가 평화를 가지게 됩니다.

 

건담 에피온(W건담)

다음은 건담W 최고의 기체 중 하나인

건담 에피온입니다.

이 기체는

전 OZ 지도자

트레이즈 크슈리나다가 제작한 기체로

탑승자에게 나아가야할 미래를 알려주는

신에 가까운 기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기체를

룩셈부르크 기지 공방전에 참여한

히이로 유이에게 넘겨줍니다.

이후에는 히이로가

젝스 마키스와

에피온-윙제로를 교환하면서

젝스(미리알드)의 기체가 됩니다.

히트로프를 착용하여

이동하면서 빠르게 적을 베어버리고

강력한 빔소드를 장비하여

근접하는 어떤 적도 베어버립니다.

빔소드만으로도

우주요새

바르지를 격파하는 모습.

근접전투력 하나만큼은

건담 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가변하면

이두룡같은 모습으로

비행을 합니다.

이 에피온에는

에피온시스템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제로시스템과 상당히 유사한데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미래까지 보게 만들어주지만

너무 과하게 입력하면

파일럿이 폭주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2022.02.02 - [건담 더 쉽게 알기] - [건담 더 쉽게 알기-33편] 미래를 예측한다, 제로시스템!

 

[건담 더 쉽게 알기-33편] 미래를 예측한다, 제로시스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앞으로 잘 나갈 회사에 취업하고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앞으로 오를 주식에 투자하고.... 그런 환상을 실현하는 시스템! 건담W에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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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최종결전인 리브라공방전에서

윙제로와의 치열한 사투끝에

결국 패배하게 되고

리브라의 동력원과 함께 자폭.

기체는 행방불명됩니다.

당연히 파일럿인

미리알드도 죽었겠다 생각했지만

1년뒤를 그려낸

EW에 톨기스III로 등장하여

이 기체도 혹시나 어딘가에 있을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EW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프로즌티어드롭에서

재등장.

다시 젝스 마키스가 탑승하며

우페이가 탑승한

에피온 파이와 교전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아마 EW때는

지구를 위해 싸워야했기 때문에

에피온을 숨겨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건담 버사고 체스트브레이크&

건담 아쉬타론 허밋그랩

(X건담)

건담X의 최종보스는

두 건담.

건담 버사고 체스트버스트

건담 아슈타론 허밋그랩.

이 두 기체는

극 초반부터 있었던

건담 버사고와 아슈타론의 강화형입니다.

이 두 기체는

형제인

사기아 프로스트와

올바 프로스트가 탑승했습니다.

버사고 같은 경우에는

크랩공격이 있으며

필살기로 흉부의 고에너지파가 있습니다.

아슈타론은

큰 집게가 특징으로

극중에서는 저런 식으로

DX를 포박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집게안에 빔포가 있어

집게로 포박한 후에

빔포로 날리면 끝날만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흠...)

그리고 형제의 합체기.

아슈타론이 가변하여

새틀라이트 런처 형태가 되고

버사고가 이를 발사합니다.

화력은 DX의 새틀라이트 캐논 급. 

달에서 펼쳐진 최후의 전투에서

DX와 새틀라이트 정면출동싸움에서

강력한 폭발에 휘말려

양쪽 모두 대파됩니다.

 

 

턴엑스 건담(턴에이)

역대 건담 중

가장 최강의 건담을 꼽으라면

언제나 거론되는 건담.

바로 턴엑스입니다.

파일럿은 호전광인 김 깅기남.

저렇게 칼을 들고 설치는 것만 봐도

상당한 전쟁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턴엑스는

턴에이의 형제기체.

극중에서는 턴엑스가 등장할 때

턴에이에서도 뭔가를 느낍니다.

설정에 의하면

'외우주에서 턴엑스가 왔고

이를 토대로 턴에이가 만들어졌다'

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극중 깅기남의 말대로

턴엑스는 턴에이의 형님이 됩니다.

주먹에 샤벨 겸 샤이닝핑거가 있습니다.

샤벨처럼 쓰기도 하지만

주먹을 열어서

샤이닝 핑거를 사용합니다.

턴에이가 모든 작품을 통합하고자 했고

이를 턴엑스의 무기에서도 적용.

실제로 무기명이 샤이닝핑거이며

샤이닝 핑거보다는 샤이닝핑거소드에 좀 더 가깝습니다.

턴엑스의 가장 골때리는 능력은

바로 파츠 올레인지 어택.

파츠 하나 하나가 분리가 되어서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이렇게 상대를 포박할 수도 있고

판넬처럼 활용도 가능합니다.

상대입장에서는 기껏 공격했는데

몸이 분리되면서 공격도 빗겨나가고

갑자기 사방에서 공격이 오니

당황스럽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궁극기는

역시나 월광접.

턴에이의 월광접과 동일하며

문명의 물질을

나노단위로 분해시키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최종전에서 턴에이와

동귀어전의 싸움을 펼쳤으며

두 기체 모두 고치화가 됩니다.

턴에이의 로랑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턴엑스의 깅기남은 고치에 함께 휘말리면서 끝납니다.

 

(원래는 비우주세기 전부를 하려했으나

데빌건담의 분량문제로

Part 2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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