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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 쉽게 알기-40편]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비우주세기편 part2

건담 더 쉽게 알기

by Tabris4547 2022. 5.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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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 [건담 더 쉽게 알기] - [건담 더 쉽게 알기-38편 ]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우주세기편

 

[건담 더 쉽게 알기-38편 ]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우주세기편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보스와의 전투. 최종보스가 얼마나 강렬하게 나오는가에 따라서 만화의 재미가 더해지기도 하죠. 오늘 건담 더 쉽게 알기에서는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역대 최종보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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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 [건담 더 쉽게 알기] - [건담 더 쉽게 알기-39편]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비우주세기 편 part1

 

[건담 더 쉽게 알기-39편]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비우주세기 편 part1

2022.05.06 - [건담 더 쉽게 알기] - [건담 더 쉽게 알기-38편 ]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우주세기편 [건담 더 쉽게 알기-38편 ] 역대 최종보스 모아보기-우주세기편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종보스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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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비우주세기도

글 하나로 정리하려고 했으나

분량문제로 part2로 넘깁니다.

(데빌건담이 할 이야기가 많았어요.

되돌아보면 데빌건담이

만화전체적으로 활동하면서도

강력한 포스를 뽑내다보니

최종보스 중 할말이 많았네요)

 

프로비던스 건담(건담 시드)

건담 시드 최종보스를 담당한

칠흙의 건담.

프로비던스입니다.

기체의 의미는

'신의 섭리'라는 의미로

'신의 뜻대로 인류는 없어져야한다'

라는 크루제를 대변합니다.

파일럿은 시드의 가면남

라우 르 크루제.

출격 당시

무우를 떠올리며

'무우도 건베럴 시스템 쓰는데

나라고 못다룰까'

하면서 출격하죠.

최종결전인 야킨 듀에 공방전에서 출격.

출격 당시, 제네시스 발사 후

출격하는 식으로 연출이 되어서

최종보스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 기체의 무서움은

사방에서 날라오는 드라군시스템.

저렇게 사방에서 빠르게 공격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합니다.

게다가 빔줄기도

여러갈래로 나오기 때문에

저렇게 가두리식으로

상대를 조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방에서 난사하는 공격도 가능하죠.

기체에 장착된

순수화력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N재머를 탑재한

핵동력 MS이기 때문에

순수화력이 상당히 강한 편.

빔라이플도 빔캐논에 가까울 정도로

화력이 강력합니다.

(잠깐 TMI:

드라군 병기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야하여

시드 초반의 배터리동력으로는

장기간 활용이 불가능.

그래서 핵동력을 탑재하여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빔샤벨도 극중 묘사를 보면

상당히 길쭉합니다.

라우 자체의 기량도 상당한지라

샤벨을 이용하여 미사일을 베어버리기까지.

샤벨부는 쉴드 겸 라이플도 겸하고 있습니다.

드라군,빔라이플과 함께

빔을 난사하여

강력한 화력을 뽑낼 수 있습니다.

미티어까지 장착한

프리덤을 상대로도

오히려 압도하는 포스를 뽑낼 정도.

솔직히 전투로만 보면

기체로도 압도했고

언변으로도 키라를 압도했기 때문에

주인공 기체 이상의 포스를 뽑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보정으로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

라는 대사와 함께

프리덤의 일격에 격파.

아킨 듀에 자폭직전의

제네시스 발사를 맞으면서

크루제와 함께 산화됩니다.

 

 

레전드 건담(건담 시드 데스티니)

후속작인 시드데스티니에서는

프로비던스의 후계기.

레전드가 최종보스를 대신합니다.

프로비던스처럼

드라군 시스템이 주력이며

막대한 에너지활용을 위해

핵동력이 탑재.

본래는 아스란에게 주어질

신형기체였지만

아스란이 탈주하게 되면서

주인이 바뀝니다.

다음 순번으로

자프트의 에이스인 레이 자 바렐.

이미 성우가 크루제랑 동일하다는 것부터

이 기체의 진정한 주인임을 암시했죠.

처음 출격환경이 지구라

드라군 시스템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체 자체의 스펙이 워낙 좋고

파일럿의 기량도 좋아

맹활약을 펼칩니다.

드라군 시스템을 쓰지 않은 대신에

본체에 장착하여

빔을 난사하는 전법을 사용하죠.

프로비던스는 사출을 해야 사용했던 반면

레전드는 저런 전술도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이렇게 올레인지 어택용으로

드라군을 활용하면서

대기권 내의 전투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인 레전드.

우주로 올라와서는

물만난 물고기처럼

드라군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프로비던스처럼 빔을 쏘면서도

근접하여 상대를 찌르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다이달로스 기지 전투에서

도망가는 로고스에게

샤벨 드라군으로

보내버린 장면이 기억나네요.

키라는 레전드를 보자마자

일전에 난적이었던

프로비던스를 떠올리는데...

최후의 전투인

메사이어 공방전.

레이는 자신을 라우라고 말하면서

키라를 몰아붙이는데...

키라의 전매특허.

말로 사람 당황시키고 공격하기.

크루제와 달리

언변이 약한 레이는

그대로 저 말에 휘둘리다가

바로 개같이 멸망 ㅠㅠ

이후 대파된 기체를 이끌고

요새 메사이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마 메사이어가 붕괴되면서

함께 폭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로비던스 대비

너무 평가가 안 좋은 레전드.

분명 분량자체는 프로비던스의 몇배는 되지만

프로비던스의 임팩트를

전혀 따라가지 못한 레전드.

진짜 기체 이름대로

여러가지로 레전드.

 

알바토레(건담 더블오 시즌1)

더블오 시즌1 최종결전.

황금요새같은 

거대MA가 등장합니다.

그 이름은 알바토레.

유사태양로를 무려

7개나 탑재한 거대요새.

파일럿은 솔레스탕 비잉의 에이전트였지만

사실 세계를 조종하고 싶었던,

광대 알레한드 코너입니다.

금삐까 취향이라

파일럿슈츠부터

탑승기체까지

전부 다 금색입니다.

장거리에서

강력하고 거대한

빔포를 발사하는 위용.

거대한 체구에 맞게

단단한 GN필드가 있어

어지간한 장거리공격은

씨알도 안 먹힙니다.

근접전투용으로는

클로가 장비되어있어

상대방을 잡아 공격합니다.

쓰로네에 있었던

팡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팡은 쓰로네의 팡보다는

드라군에 좀 더 가깝네요.

그리고 내부에 다수의 빔포가 있어

빔난사도 가능합니다.

이런 화력에도

엑시아와 GN암즈의 협공으로

결국 격파가 되는 알바토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닌데...

본체는 바로 MS!

황금색 MS,

알바아론.

기체 디자인으로

백식+짐이라고 불립니다.

원래 장거리로 몰아치는 것이

엑시아를 상대하는 데에 더 적합하지만

굳이 총을 버리고 샤벨을 드는 코너횽.

(일각에는

세츠나를 위한

밸런스 패치라 하더라)

그리 큰 체구는 아니지만

단단한 GN필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플을 고출력으로 올리면

GN 바주카 급 화력이 나옵니다.

설정상으로 더블오 시즌1

최강의 MS라고 할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엑시아가

대 GN드라이브 대항기임을 간과.

엑시아의 소드가 GN필드를 뚫으면서

엑시아의 모든 칼을 다 맞고

결국 격파됩니다.

최후장면으로

광대가 되는 코너.

자신의 하수인인줄 알았던

리본즈가 사실 모든 걸 조정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코너.

분에 못이겨 모니터를 치고

기체는 폭발합니다.

일각에서는 개그밈으로

'모니터를 꽝 내리치자

기체를 폭파시키는

우리의 코너형'으로 패러디.

알바토네까지는 나름 간지였는데

알바아론은 취급이 영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뒤이어서 바로

GN플래그가 등장하여 무쌍을 찍어버리니

최종보스를 GN플래그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원래는 알바아론이 진 최종보스고

GN플래그는 히든보스인데

이게 뭔가 꼬인 느낌이네요.

그래도 코너가 개그캐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사하자

극장판에서 예토전생시켜줍니다.

극중극인 영화

'솔레스탈 비잉'에서

어로우즈의 세력으로 등장.

알바토네를 알바아론이 타는 걸로 나왔으며

알바아론에 꼬리가 추가되었죠.

나름 카탈론을 밀어붙이지만

결말은 현실이상으로 비참...

알바아론이 짐을 닮았기 때문에

'건담의 양산형아닐까'하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긴 설정.

이노베이터 용 건담으로 계획된

1건담(아이건담)의 양산을 전제로

제작된 것이 알바아론이라는 설정.

장난으로 시작된 밈이

공식설정화되었다.

 

리본즈건담(건담 더블오 시즌2)

더블오 시즌 2 마지막.

이노베이터의 함선을 공격하고

결국 베다까지 장악한 솔레스탈 비잉.

하지만 아직 최종보스가 남았다!

리본즈가 탑승하는 MS.

원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뽑내는

리본즈 캐논!

라이플 자체의 화력은 물론

중거리에서는 클로까지 장비.

어찌어찌 더블오라이저가 접근하여

근접전을 펼치지만

근접전마저도 강력한데...

사실 리본즈 캐논의 정체는

바로 건담!

그 이름은 바로 리본즈 건담!

(세상에 건담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하는 경우가 어딨어.

어떻게 건담 이름이 리본즈야 엌 ㅋㅋ)

이 건담은 트윈드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한

리본즈의 야심작.

더블오와 달리

별도의 안정장치없이

트윈드라이브를 완성했다는 점에서는

더블오라이저 이상이네요.

중근거리전을 펼치다가도

바로 뒤돌아서

캐논으로 활용하여

세츠나를 압박하죠.

이것이 성우와 연결되는데

리본즈의 성우는 아무로 레이.

아무로레이는

'등에도 눈을 달아!'라는 명대사가 있어

그것을 기체에도 실현시켰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팡도 있습니다.

이 팡의 이름은 핀팡.

성우가 아무로 레이랑 같기 때문에

아무로 레이의 최종기체인

뉴건담의 핀판넬을 오마쥬했습니다.

또한 트란잠까지 선보이면서

고출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오리지널에만 있는

개사기 능력인

양자화로 극복하는 세츠나.

결국 리본즈와 더블오

모두 대파.

리본즈는 드디어

오리지널 태양로를 손에 얻지만

이미 기체의 데미지가 막대하여

운용이 불가능한 상황.

마침, 버려져있는 0건담을 발견.

0건담에 오리지널 태양로를 장착하고

재대결시작.

(리본즈 건담은 그대로 버려집니다)

하지만 세츠나도

엑시아R2로 재대결 시작!

치열한 접전 끝에

두 기체가 동귀어전의 결말을 내면서

양 기체 모두 대파.

세츠나는 살았지만

리본즈는 그 자리에서 즉사합니다.

사실 이 리본즈 건담은

캐논-건담에 이어서

탱크모드까지 있었습니다.

성우가 성우다보니,

퍼스트 건담의 근본조합

건담-건캐논 건탱크를 오마쥬하여

기체를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탱크모드는 삭제.

그리고 이후, 건담 빌드파이터즈 배틀로그에서

리버시블 건담에서

숨겨진 탱크모드가 구현이 되었습니다.

이 탱크모드는

하필 그 당시에 나온

어떤 장면을 연상캐하는데...

자...뭐가 생각나기 없기....

 

ELS(건담 더블오 극장판)

어로우즈가 없어진 평화로운 시대.

하지만 정체불명의

외계물체가

지구를 공격하는데...

이 금속의 외계 생명체를

ELS라고 명명했습니다.

이 ELS는 이노베이터 잠재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침식.

ELS를 격파하기 위해

군대가 출동하지만

함선도 바로 잡아먹는 ELS.

그리고 지구 근처로

달 크기 만한

ELS 모성이 접근하는데...

최후의 전투에서는 

ELS 스스로

지구군의 무장으로 변경.

MS와 순양함으로 변형하여

가뜩이나 곤란한 지구군을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대화를 원했던 세츠나.

퀀터의 풀버스트 모드로

ELS와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화합을 의미하는 꽃을 피웁니다.

 

베이건 기어(건담age)

건담 AGE최종결전.

베이간 최고의 전사를 태운

베이간 최고의 병기.

베이간 기어!

파일럿은 제라긴스.

이젤칸트의 DNA로 만든

최고의 전사!

원래는 이젤칸트 본인이 나서고 싶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플리트 3대가 한번에 덤벼도

어찌하지 못할만큼

강력한 최강자.

시드:시드 와쩌염 뿌우~~~~

갑자기 거대 MA,

시드가 달라붙더니

결국 시드에 잠식당한 베이간 기어.

이 형태를 베이건 기어 시드라고 합니다.

각성한 Age-III FX로도

어쩌하지 못하는 상황.

시드에 잠식당한 제라긴스는

연방과 건담을 다 파괴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역시 물량에는 장사가 없다!

베이간 군인들마저도

키오를 돕습니다.

최후의 순간 각성한 키오는

X라운더 최대 능력으로

베이간 시드 기어를 격파!

파일럿인 제라긴스를 구출하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이 보스는 건담시리즈 사상

가장 최악의 보스라고 불립니다.

제라긴스라는 인물에 대한

심도있는 탐구도 없고

마지막에 깜짝 등장헤서

흐지부지하게 날림으로 끝난 느낌.

 

다인슬레이브(건담 철혈의 오펀스)

철혈의 오펀스 세계관에서

가장 최강의 무기.

그 이름은 바로 다인슬레이브.

원래는 금기의 무기였던 다인슬레이브.

그 위력이 너무나도 강력했기 때문이죠.

이 금기를 꺠기위해,

멕길리스 편에 첩자를 보내

다인슬레이브를 발사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이용.

연출만 보면 정말 화려하다...

건담마저도 한방에 날려보낼

최강의 무기.

최후의 결전때에도

화성밖에서 다인스레이브를 발사.

일격에 건담을 보내버릴 심상으로

궤도 밖에서 발사합니다.

이 때문에 발바토스는 큰 데미지를 입지만

이후 악마와의 계약을 하죠.

"이건 기체도 아닌데, 왜 최종보스인가요?"

사실, 철혈은 최종보스라고 할 것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바알을 보스라고 잡자니

뭔가 임팩트가 부족하고

발바토스를 보스라고 잡아버리면

주인공포지션이 애매집니다.

그래서 가장 강력했던 병기

다인슬레이브가 최종보스의 포지션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결국 끝까지

다인스레이브에 대한 해법없이

주인공도 어찌하지못하면서

작품이 끝났기 때문에

결국 세계관 최강이자

주인공도 이겨버린

최종보스가 된 셈입니다.

 

우주세기부터 쭉 모아본

최종보스 기체들.

중간에 김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개간지나는 보스들은

여전히 회자가 되네요.

최종보스 분량이 많을 필요는 없지만

강렬하게 나와준다면

작품을 보는 재미가 더욱 쫄깃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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