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드 데스티니(SEEDESTINY)] 천공의 키라(스리덤 첫 등장)

새로운 건담이 등장할 때에는

연출보정을 듬뿍 받곤 합니다.

시뎅의 최고 인기기체인

스리덤도 첫 등장때

보장을 듬뿍받으면서

멋있게 등장했습니다.

스리덤의 첫 등장장면

함께 보겠습니다.

과거에 코디네이터 수술이 벌어진

L4지점의 콜로니,멘델.

과거 연구가 진행중이었던 흔적은

깔끔하게 정리가 된 듯한데...

그 안에서 뭔가를 뒤지는 다코스타.

하지만 그의 뒤를 지켜보는 정찰용 진.

미행당하는 걸 모르는체로

그대로 이터널로 복귀하는 다코스타.

마치 누군가 올 걸 예상이라한듯

깔끔하게 정리된 멘델.

그나마 얻은 자료를 통해

듀란달 의장이 하려는 계획을

일부분 볼 수 있습니다.

데스티니 플랜??

뭔지는 몰라도

의장이 뭔가 이상한 세계를 만들려는 거 같은데...

하지만 계속 다코스타의 뒤를 쫒고있던 자프트 군.

뒤늦게야 미행당한 걸 알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이미 나스카 급 3척이 배치가 된 상황.

라크스는 자신들이 함정에 빠졌다는 걸 뒤늦게 알았지만

지금 그걸 안다해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현재 이터널에는

나스카 한 척도 제대로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전력이 열악합니다.

하지만 라크스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함을 출격시키기로 마음먹습니다.

다시 힘찬 향해를 나선 이터널!

하지만 자프트 군 물량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급기야 바트벨트가

가이아를 타고 MS부대를 일부 정리합니다.

라크스는 어떻게든

MS포드라도 강하하려고 마음 먹습니다.

하지만 물량 앞에 장사없다고.

가이아 하나로 버티기에는

너무 힘이 부족한 이터널.

포드라도 제대로 사출할 수 있을려나

한편 지구쪽 상황.

이터널의 발진 소식이

아크엔젤 전 크루들에게 알려집니다.

급하게 브릿지로 와서

상황전달을 받은 키라.

'돌파가 힘들다면 포드사출'이라는 말을 듣고

이터널이 대위기라는 사실을 직감합니다.

갑자기 브릿지로 통신을 거는 

포로로 잡혀있는 네오.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아스란의 말을 전해줍니다.

비록 '전'약혼녀이긴하지만

라크스가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라크스를 지키라고 

아픈 와중에도 꾹꾹 말하는 아스란.

마음의 결심을 하고

급하게 카가리 MS 빌려서 달려가는 키라.

어??그러게?

포로인데 어떻게 알지?

네오에게 감사...

야! 잠깐!

내 계급 함부로 낮추지마!

나 대령이야 임마!

여긴 포로한테

2계급 강등하는 그런 곳이냐?

뭐...뭐여!

시방...분명 무우인데...

(아직 기억 돌아오기 전이라

자신을 네오라고 생각하는 중)

일부로 옛날 감성대로

스트라이크 스팩으로 출격하는 루즈.

부스터를 타고 대기권을 돌파.

한편 이터널 상황.

가이아는 다구리를 맞는 중.

이터널도 피니셔 한 방 꼳으면 바로 골로 갈 거 같은데?

갑자기 날라온 빔 줄기.

어?? 급소를 안노린다?

그 정체는 바로 키라!

저 멀리서 팔다리,머리만 노리는 정확한 사격!

멋지게 등장해서

무쌍을 찍는 키라!

혹시나 라크스가 어떻게 될까봐

우주까지 날라온 키라.

기체가 반파가 될 때까지

맹활약하는 키라.

(오오토리의 모든 걸 다 쏟으면서

간지나는 장면을 보여주네요)

그래! 이왕 왔으면 너의 기체를 집어오라고!

포드 사출하는 대신

너가 왔으니 픽업해!

데미지를 입으면서

이터널에 긴급착함하는 스트라이크.

키라를 보러 한시름 달려온 라크스.

서로를 오랜만에 봐서,

서로가 어떻게 될까봐 걱정해서,

서로를 보자 껴안는 두 사람.

기쁨도 잠시.

본론으로 넘어가는 라크스.

키라에게 새로운 검을 보여줍니다.

프리덤과 아주 비슷한 기체.

바로 스트라이크 프리덤!

플래그 같은 대사를 하지만

멋지게 신형을 롤아웃하는데 저런 대사면

여튼 살아오겠다는 의미.

키라의 말에 감동하며 울먹하는 라크스.

타자마자 예전에 스트라이크 시절부터 해오던

OS수정을 수동으로 작업하는 키라.

그래! 바로 이거야!

다시 한번 우주에 퍼지는 푸른 날개!

???

프리덤 분명 우리군 에이스가 격파했는데???

새롭게 다시 등장한 프리덤을 보고

당황하는 자프트 군.

페이커 선수처럼

홀로 적진에 돌격해서 양학하는 키라.

하지만 구프의 밧줄이 스리덤을 포박하는데...

52려 좋아!

내가 잡혀준 건

드라군을 쓰기 위한 추진제일 뿐이다!

날개에 있던 드라군을 사출해서

신형 프리덤의 달라진 점을 각인시켜줍니다.

포문이 늘어난 만큼

더욱 강력해진 풀 버스터모드!

빔라이플 x2

흉부 빔포 

레일포x2

드라군 x8

총 13개의 총구로

자쿠,구프를 모두 격파합니다.

스리덤의 활약에

입이 쩍 벌어진 이터널 내부.

고작 2분만에

25기의 MS부대가 전멸했다는 소식에

멘탈이 나간 지휘관.

스리덤 왔쩌염 뿌우.

집중사격을 해보지만

드라군을 사출해서

함선 엔진만 박살내는 키라.

말도 안되는 상황에

공포감을 느낀 자프트 지휘관.

우선 난 불살을 했으니

후속조치는 난 모르겠고~~

하면서 귀환하는 키라.

이터널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키라.

새로운 기체의 힘을 보고 만족스러웠을까요?

아니면 라크스를 지켜서 기분이 좋은 걸까요?

 

스리덤의 무쌍을 잘 볼 수 있는,

그리고 리마스터로 오면서

오오토리의 액션씬도 잘 그려낸

시뎅의 기억남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