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서브웨이 스테이크 치즈 아보카도 랩

 

모두가 서브웨이하면 샌드위치만 생각하시겠지만

사이드 메뉴로 샌드위치와 구성이 유사한

랩 메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먹어볼 건

스테이크 치즈 아보카도 랩.

가격은 6600원으로

15cm기준 스테이크&치즈 샌드위치보다 저렴합니다.

기본으로 구성이 다 되어있어서

샌드위치 메뉴처럼

"빵은 어떤걸 해드릴까요?"

"치즈는요?"

"야채는 안드시는거?"

"소스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는 물음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재조됩니다.

한 입 베어물기전 상태.

어두운 색 때문에

통밀을 섞은 거 같아보입니다.

한 입 베어문 모습.

작지만 구성이 알찹니다.

 

 

맛 평가

 

1. 스테이크&치즈보다 좋을수도?

15cm기준 스테이크&치즈에

아보카도 추가한다고 쳤을때

가격이 8000원에 근접합니다.

랩이 양 자체는 샌드위치보다 작지만

저렇게 구성했다 생각하면

샌드위치보다 가성비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2. 독특한 랩의 빵

처음에는 플랫브레드랑 비슷하겠다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많이 달랐습니다.

쫀득하면서도 찔기지는 않은 느낌?

 

3. 맥도날드 스낵랩의 상위호환버전

가격이 더 비싸니 퀄리티가 더 뛰어난 것도 맞지만

서브웨이 자체가 원래 야채가 신선해서

이쪽 랩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치즈 랩이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저렴한 베이컨 랩도 좋아보여요)

 

그래서 또 사먹어, 안 먹어?

 

가볍게 알차게 먹고 싶을때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