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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건담] 범용성 최고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6.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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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병기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병기가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성능이 좋은 것보다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병기 신뢰성이 좋은지 여부가 우선입니다.

특히나 다양한 무장과 시너지를 받는 병기는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전쟁상황에서

큰 빛을 발휘합니다.

그런 범용성이 뛰어난 건담.

다양한 무장을 다룰 수 있는 건담.

바로 듀얼건담입니다.

 

기체 설명

형식번호

 

GAT-X102

 

제작

 

모르겐레테

 

소속

 

자프트,지구연합

 

파일럿

 

이자크 쥴,뮤디 홀크로프트(재생산기)

 

특징

 

어썰트 슈라우드

헬리오폴리스에

극비리로 조달된

GAT시리즈 중 한기.

바로 듀얼(Duel)

파일럿은 이자크 쥴.

아스란에게 밀리는 부대내 2인자.

이 듀얼은 매우 민첩한 병기입니다.

GAT시리즈 중 가장 가벼우며

이는 극중 에일스트라이크와의 접근전에서

빠른 발을 선보이면서 증명되었죠.

주 무기는 빔라이플.

빔라이플 아래에는

그래네이트 런쳐가 장비되어있습니다.

원래는 런쳐 이외의 다양한 무장을

빔라이플에 추가장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극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듀얼건담 전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캐논.

만약 실전에서 사용되었다면

원거리에서 포격전을 벌이다가

이후 돌격하는 형태로 사용되었을 거 같네요.

이 캐논의 화력이 어찌나 강력한지

외전에서는 어스트레이 골드프레임이

이 장비를 썼다가 팔 한쪽이 나가버렸죠.

 

원한의 장갑을 둘러 더 강해진

어썰트 슈라우드

하지만 듀얼은 스트라이크와의 교전에서

큰 상처를 입습니다.

파일럿은 생존했지만

콕핏을 크게 당한 듀얼.

그렇게 스트라이크에 대한 원한으로

기체를 강화한 이자크.

온 몸에 장갑을 두르고

추가 장비를 장착한 듀얼건담.

이 장비이름을 붙여

듀얼건담 어썰트슈라우드 라고 부릅니다.

이 어썰트 슈라우드라는 장비는

진이나 시구 등에 운용이 되었는데요

시구 어썰트 슈라우드에 대한

지제레 크로스레이 설명에 의하면

'어썰트 슈라우드는

자프트에서 사용하는 추가무장 시스템.

시구의 각 부분에 증가장갑이 장착.

후반부 슬러스터 증설 등을 통해

기동력 및 방어력을 증대'

시키는 무장입니다.

이 무장을 듀얼건담에 맞게 재해석했죠.

기체의 뒷 면을 보시면

등과 다리 등에

슬러스터가 추가되어

고기동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에는 레일포 '시바'.

왼쪽 어깨에는 마시일 런쳐가 장비되어있습니다.

프리덤급은 아니지만

듀얼도 이런 식으로

전탄발사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오프닝에서도 나올 정도로

듀얼건담의 대표적인 전투방법.

하지만 단점도 많은데요.

우선 어썰트 슈라우드 장갑은 PS장갑이 아닙니다.

그저 통상장갑인지라

실탄 계열의 무장에 쉽게 손상당할 수 있죠.

방어력이 올라간 건 좋은데...

그 좋은 PS장갑을 추가장갑으로

오히려 못쓰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네요.

그리고 추가 장갑의 무게로

지상에서는 슬러스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힘듭니다.

우주에서야 중력이 없으니

고기동형으로 운영이 되지만

지구에서는 거추장스러운 느낌.

 

듀얼건담의 이모저모

이름 뜻인

Duel로

유희왕과 종종 엮입니다.

??:네놈이 진정한 건담인지

듀얼로 증명해라! 듀얼!!

오른쪽 허벅지에

라이플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극중에서도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고

모형화된 모든 듀얼건담에서도

저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막판에 지구연합 신형기 3대 중

포비든과 레이더를 격파해냅니다.

어썰슈라우드 장갑을 벗어던진 후

특유의 기동성으로 포비든을 격파.

버스터를 구축하다가 순간적인 센스로

버스터의 포대를 들어 레이더를 격파.

프리덤과 저스티스가 애먹은 3대 중 2대를

혼자 막판에 정리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체의 포텐셜이 대단하다는 의미.

버스터의 포드를 빌려쓰는 장면에서는

'어떻게 남의 기체의 무장을

저렇게 자유자재로 쓸 수 있냐?'

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듀얼건담은 격투에 특화된 타입인데

어떻게 포격형에 맞는 버스터의 무기를

아무런 제약없이 쓸 수 있냐는 논란이었죠.

이에 대해서는

1. 이자크는 그정도는 커버할 수 있는 실력자다.

2. 듀얼이 범용성이 그만큼 높은 편이다.

3. 한 발쏘고 듀얼 PS장갑 꺼진걸보면

한 발 정도는 가능하다

등등의 근거가 있습니다.

초반 헬리오폴리스에 등장한

GAT5기중

마지막까지 파괴되지 않은 유일한 기체.

(스트라이크-로엔그린맞고 가루행.

버스터-프로비던스 빔 난사에 대파

블리츠-소드스트라이크에 참격

이지스-스트라이크에게 자폭공격)

마지막에 아크엔젤에서

스트라이크의 라이플과 쉴드를 보급받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듀얼이 스트라이크와의 호환성도 어느정도 있다는 의미.

하지만 그렇다고

스트라이크의 무장을 장착하기는 힘듭니다.

어깨가 스트라이크랑 차이가 있어

소드 런쳐 어떤 것도 장착할 수 없죠

어꺠모양은 뭔가 비슷해서 호환되지 않을까 싶었으나

MG로도 호환이 안되는 걸 못박았죠.

데스티니에 넘어와서는

듀얼이 아닌 

전용 컬러로 칠해진 자쿠를 타고 등장하는 이자크.

이 때 팬들 사이에서는

'듀얼 어디다가 팔아먹고

양산기를 타고 나오냐?'

라는 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1. 전쟁이 다 끝나고 서로 포로교환하는 와중인데

원래 지구군꺼였던 듀얼을

자프트가 계속 소유할 근거가 부족.

2. 자쿠 팬텀의 카탈로그 스팩이

GAT시리즈 이상.

2는 그래도 듀얼을 업그레이드하면 될 법하지만

1은 빼박이죠.

그렇게 지구군에 반환된 듀얼을

재생산한 후

지구군 스타일로

어썰트슈라우드를 재해석한 기체.

블루 듀얼.

파일럿은 팬텀패인의 여성파일럿인

뮤디 홀크로프트

주 특징이라면

수리검,빔건 등이 추가되어

중거리에서 좀 더 괜찮은 화력도 선보이며

근접전투에 맞게 무장이 개선되었습니다만...

극중에서는 어이없게 바쿠한테 공격당하고

그대로 케로베로스 바쿠 하운드 3기한테

콕핏이 공격당해 대파.

파일럿은 그 자리에서 끔살.

(콕핏만 손상을 당해서

복구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후에 작전행동이 급했는지

따로 회수하지 않아 이후 재출연은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파일럿이 이자크였다면

이런 결말은 아니었을거라고.

바쿠한테 끔살당해

팬들한테는

'개먹이'라고 취급되었고

아예 빌드 다이버즈에서는

개 사료 이름을

블루 듀얼이라고 이름붙이는 센스까지.

듀얼건담의 양산형인

롱대거.

이 롱대거는 연합군에서 개발한

전투코디네이터,소키스트 전용기로

내추럴이 조종하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물건이지만

성능하나만큼은 확실했습니다.

(스트라이크 대거보다 스펙이 좋음)

그리고 이 롱대거에

'포르테스트라'장비를 장착하면

듀얼건담 어썰트 슈라우드와 비슷한 모양이 완성되죠.

이 롱대거가 어스트레이 블루프레임도 대파시킬 정도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죠.

그리고 아예 대놓고

듀얼 양산기임을 드러내는

듀얼 대거.

명칭과 컬러링으로

듀얼의 양산기임을 드러냈죠.

OS를 개량하여

내추럴도 조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스트라이크 대거보다 성능이 뛰어나

에이스파일럿을 중심으로 지급되었다는 설정.

본체보다 무장이 먼저 키트로 나오는 프라.

2012년에 발매된 MG듀얼을 기준으로보면

듀얼전용 빔라이플-MG스트라이크 느와르(2007)

듀얼전용 바주카-1/100 아스트레이 골드(2009)

두 기체가 듀얼의 기체를 호환한 설정이 있어

듀얼이 상품화되기전에 무장이 먼저 등장하는 해프닝.

 

뛰어난 범용성으로

격투전도 되고

포격전도 되는,

이후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하는

최고의 범용성을 지닌 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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