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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라오&스사노오] 사무라이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9. 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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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와패니즈라고, 

일본 문화에 심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주로 빠져있는 부분이

바로 일본의 사무라이입니다.

건담 더블오에서 잠시(?)방황을 한 그라함.

와패니즈가 되더니

사무라이 풍에 빠집니다.

플레그를 사무라이처럼 디자인한 MS.

마스라오와

그 발전형인 스사노오입니다.

 

기체설명

(마스라오)

(스사노오)

 

형식번호

GNX-U02X(마스라오)

GNX--Y901 TW(스사노오)

 

제작

빌리 카타길리

 

소속

어로오즈

(사실상 미스터 부시도 개인 소유.

원맨아미라 지꼴리는데로 움직임)

 

파일럿

미스터 부시조

(a.k.a 그라함 에이커)

 

특징

사무라이,트란잠

절친인 카타기리를 찾아가는

미스터 무사도, 아니, 그라함 에이커.

카타기리가 개발중인 MS가 있다는 걸

알고있는 그라함.

카타기리에게 신형기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여달라 요청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신형기.

더블오가 아프리카 타워로 가던 길을 막아섭니다.

일본 사무라이풍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스라오.

플래그에 무사풍을 더한 느낌입니다.

세츠나는 처음 이 기체를 보고

'플래그...가 아니라고?'

하면서 당황했습니다.

무장은 심플하게 빔샤벨 2개입니다.

저 사벨의 이름은

'다릴' ,' 하워드'

시즌1에서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의 이름입니다.

같이 플래그를 타면서

하늘을 누비던 부하들을 생각하는 그라함.

우주에 올라와서는

스사노오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첫 등장때 사지가 잠시 맡고있는

더블오라이저를 제압하고

가면을 벗고 세츠나에게 결투신청을 합니다.

외장색이 흰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거기에 칼이 실체검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유사태양로를 써야하는 기체특성상

에너지를 아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가슴팍에는 트라이 피니셔가 있습니다.

공같은 에너지 입자포를 날려

장거리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트란잠!

사실 이 기체의 진가는 지금부터.

이 기체는 유사태양로 기체 중에서

처음으로 트란잠을 발동시킵니다.

카타기리가 연구를 거듭하다가

유사태양로의 블랙박스를 풀어서

트란잠이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최강의 스피드를 요청한 그라함에 맞게

트란잠을 키고 빠른 발로 

더블오라이저를 압박하는 마스라오.

더블오라이저가 트란잠까지 켜야지

상대하는 걸로 보아

마스라오 자체의 스피드도 빠른데

트란잠을 키면 더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유사태양로인지라

에너지가 금방 고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사노오로 와서는

트란잠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아마 트란잠 발동시간과

발동 후 에너지 고갈 이슈를 점검한 것 같습니다.

 

마스라오&스사노오의 이모저모

투구의 외관때문에

딱정벌레라고도 부릅니다.

원래 일본 사무라이들이

도깨비를 형상화한 투구를 써서 딱정벌레같아 지어진 별명.

 

 

 

 

 

 

 

 

 

 

 

스사노오는 극중에서

칼 두자루와 트라이피니셔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무장이 더 많습니다.

일례로 실체검같은 경우에는

칼이 부러지면 샤벨로 쓸 수 있습니다.

마스라오에서 사용했던

'다릴','하워드' 위에데가 실체검을 만들어서

칼날이 부러지면 바로 빔샤벨로 쓸 수 있었죠.

근데 정작 그라함은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

원래 메뉴얼 안 읽고 조종하기로 유명한 양반인지라

'눈에 보이는 무기가 전부구나'하면서 싸웠던 셈.

만약 메뉴얼 한 번이라도 읽었으면

더블오라이저가 칼날 부셔트릴때

'소년! 무르구나!! 

베어주마!'

하면서 바로 베어버리고 그대로 더블오 끝.

나무위키에 보면

다른 무장도 많았던 걸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용자가 몰라서

쓰지 못하고 강제봉인.

카타기리:널 위해 무장을 많이 남겨놨어.

써보니깐 어때?

그라함:????????????

스사노오가 격파될 때

투구가 벗겨지면서

플래그의 해드가 보여집니다.

이는 그라함이 무사도를 벗어나서

다시 정신차리는 걸 의미합니다.

스사노오는 

시즌1의 GN플래그과

극장판의 브레이브의 연결고리입니다.

GN플래그가 롤아웃된 시점에서는

GN드라이브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결함이 많았던 기체였습니다.

우수한 플래그의 구조를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근접전 원툴 기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스라오&스사노오롤 통해

기존 플래그의 골격에

다양한 무장 및 GN드라이브 안정화에 성공.

이후 극장판 시점에서는 가변까지 이뤄져서

브레이브로 탄생합니다.

이 브레이브가 진정한 의미의

'GN플레그'라고 봐도 되겠네요.

HG로는 

스사노오

마스라오

스사노오 트란잠 컬러

세가지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이 킷의 의의는

스사노오의 숨겨진 무장을 알 수 있다는 점.

메뉴얼에서 스사노오의 무장들이 소개가 되면서

만화에서 나오지 않은 무장들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무장이 있지만

상남자답게 칼만 사용한 마스라오&스사노오.

이후에 브레이브로 설계사상이 이어지면서

폭풍간지를 이어나간 기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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