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랜드하면서 제발 양아치짓좀 하지말자

게임이 추억보정이어도

개념까지 그시절로 가버리면 어쩝니까...

아니, 현실에서 양아치짓을 해서 분간이 안 되는건가.

 

맵도 드럽게 넓은 잊혀진 시간1에서 사냥하려는데

어떤 분이 '겹사임?ㅋㅋ'이러길래

이게 왜 겹사냐고하니, 

'이 맵 내가 다 쓸껀데 겹사임 ㅋㅋ 나 혼자 다 쓸꺼임 ㅋㅋ'

이러더라고요.

다른 한 분도 얼탱이없어서

한 사람이 다 못잡는다고 말했는데

자기 자리니깐 꼬우면 가라만 반복.

진짜 꼬와서 사냥안하고 쉬러갔습니다.

 

쉬고와서 그 사람없어서 사냥하고있더니

어떤분이 귓말로 겹사했다 들었다면서

맵으로 뛰어오더라고요.

상황자초지종 설명했더니

"그게 겹사다"라면서 욕을 박습니다.

지나가던 분도

"이 넓은데를...심지어 그냥 지나가는 맵인데 자리?"라고 의아해하니

"먼저 온 사람이 혼자 쓰겠다고 쓰면 혼자 쓰는거고

꼬우면 자리를 사라고"

하면서 욕을 박더라고요.

 

불쾌했지만 그냥 상대도 하기 싫어서 

다음부턴 조심하겠다고하니

해당 길드원한테 사과하라면서 진짜...

얼탱이없어서 사과 안 박고

게임끄고 운영진한테 겹사인지 문의넣었습니다.

 

죽숲 자리 카르텔짓하다가

정상화당하니깐 눈에 뵈는게 없나.

이러다가 모든 맵에 길드원보내놓고

'자리요'시전하면서 쌀먹하겠다.

 

추억즐기러왔으면 우리 추억을 유지하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