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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X III&GN-X IV] 폭죽에서 건담타입으로

건담 메카 심층분석

by Tabris4547 2022. 11. 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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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뉴비들에게 가장 헷갈리는 용어.

바로 '건담 타입'

건담이면 건담이지

건담 타입?

이건 또 뭐야?

건담은 아닌데 건담과 비슷한?

시즌1때 무적의 포스를 뽐내다가

시즌2로 오면서 폭죽이 되버린 GN-X III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건담타입으로 떡상한

GN-X IV입니다.

 

기체설명

GN-X III

위부터

지구연방

어로우즈

콜로니공사

GN-X IV

위는 일반기

아래는 지휘관기

 

형식번호

GNX-609T (GNX-III)

GNX-903 T(GNX-IV)

 

제작 및 소속 

지구연방

어로우즈

 

파일럿

안드레이 스밀로프

패트릭 콜라사워

 

특징

죽창,건담타입

먼저 GN-X III를 보겠습니다.

GN-X III는 더블오 시즌1 최종화에서

잠깐 모습을 보여줍니다.

UN군이 통일지구연방으로 합쳐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긴 렌스를 들고있는 GN-X가 서있고

그 아래 군인들이

식을 올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후 어로우즈게

붉은색 컬리링을 한

GNX-III를 운용합니다.

스펙상 큰 차이는 없고

어로우즈 작전에 맞는

일부 장비들(폭탄,오토마톤 등)이 장착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인 창.

창에 빔을 개틀링처럼 난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창의 리치를 활용하고자

근접전에 유리하도록

빔 교란막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극중에서는 더블오 첫 등장 때

리치를 이용해서

'근접전이라면 이쪽이 유리해!'하며 달려들어갑니다.

하지만 더블오 자체가 근접에 최적화되어있어서

창까지 썰러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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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이니깐 

시즌1의 GN-X보다

발전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극중 활약상을 보면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GN-X는 건담들한테 압박을 잘 주었는데

GN-X III는 그냥 터저나갈 뿐.

그만큼 솔레스탈 비잉의 기술력이 앞선다고도 볼 수 있지만

시즌1때의 포스가 너무 컸던지라

다소 허무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GN-X III는 '제식양산'에 초점을 둔 양산기이기 때문입니다.

시즌I의 GN-X는 코너가 기획할 때

'GN드라이브를 가진 기체가 솔레스탈 비잉을 무너뜨린다'라는 컨셉인지라

극소수만 제작하는 걸로 기획했습니다.

그래서 소수지만 건담을 충분히 뚜둘겨팰 수 있는 성능으로 제작되었죠.

이후에 지구연방이 탄생하고 어로우즈가 생기면서

일반 파일럿들한테도 GN드라이브 탑재기를 지급해야했습니다.

이제는 관리할 영역도 넓어졌으니 말이죠.

그런데 GN-X를 그대로 양산하자니 비용부담이 크니깐

제식사양에 맞춰서 스펙은 다운그레이드하되

양산성을 높힙니다.

그것이 바로 GN-X III.

극중에 탑승한 파일럿의 계급으로 보아

소위 계급까지 탑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루이스 하레비 준위

안드레이 소위(진급 후 어헤드로 탑승)

패트릭 콜라사워 소위

(패트릭은 4년전에도 소위였는데

여전히 소위...

한국군대도 1년 짬차면 중위로 진급시켜주는 데 너무해.

AEU최고 에이스에 

대 건담전 생존 파일럿인데...너무행)

그렇지만 스펙이 나름 준수한 편.

극중에서 패트릭이

어헤드를 1:1로 맞다이까서 바로 격추하는 거 보면

어해드와의 스펙차이가 

파일럿 기량으로 메울 수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이런 에이스가 왜 소위인지 의문.)

이후 극장판 시점에서도

여러 세력이 사용합니다.

극장판 초반에는

콜로니 공사 컬러의 기체가 등장하죠.

이후 ELS침공 때도

일부 기체들이 방위라인에서 활약합니다.

약간 구식이 되긴 했어도

여전히 GN탑재기로 좋은 성능을 뽐내니

현역급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GN-X III를 개량한 기체인

GN-X IV

가데라사 출격 장면에서 함꼐 등장합니다.

빔라이플과 바주카를 사용하면서

에우로파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GN-X IV는

'건담타입'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2개있는

듀얼아이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설정에 의하면 

GN드라이브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건담과 최대한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이어야합니다.

시즌2의 이노베이터 시리즈 기체들이

듀얼아이인 것도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시즌1~시즌2 사이에는

이노베이터들이 뒤에서 힘을 기르고 있는지라

굳이 일반인들에게 GN드라이브의 힘을 최대치로 키울

디자인을 공개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 뒤 리본즈의 이노베이터 세력이 지구연방에 흡수가 된 뒤에는

굳이 힘을 숨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저런 건담타입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ELS방위전에서도 최신예기답게

최전선에서 ELS를 상대하는 GN-X IV

설정에 의하면 어해드의 기술 일부로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어로우즈가 몰락한 이후로

상징이었던 어해드도 사라지게 되었는데

어처피 같은 GN드라이브 탑재계열 MS인지라

일부 기술들이 몰래 사용되었다하죠.

지구연방 수뇌부에서

왜 어두웠던 과오가 있는 조직의 기술을 쓰냐고 추궁해도

'그런가요?GN드라이브 탑재 관련 기술이

지구연방에도 예전에도 있어서.

기술 혼동이 되었던 거 같은데

그 뿌리는 지구연방이 먼저인지라...'

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갔다네요.

패트릭이 탑승한 지휘관기.

쉴드 2개에 신형 라이플을 장착했습니다.

불사의 콜라사워라는 별명처럼

생존율을 극대화한 타입으로

GN드라이브위력도 더 강합니다.

안드레이의 지휘관기는

버스터소드를 장착했습니다.

극중에서는 방위선을 돌파한 ELS에게 

트란잠을 키고 칼집을 내어 자폭하는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GNX III& IV의 이모저모

GN-X III의 특수목적 타입인

슈베르티아 GN-X

특수작전에서 쓰였으며

힐링 케어 등 독자 행동 라이센스를 가진

이노베이터들이 사용합니다.

그에 따라 이노베이터 기술들이 많이 접목되었으며

후에 GN-X IV의 기술적 모태가 됩니다.

GN-X IV 코어파이터 장착형.

인류 최후 결전이라 할 수 있는

치열했던 ELS방어전.

그만큼 에이스 파일럿들의 희생도 컸습니다.

그에 따라 파일럿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코어파이터 장착형을 개발했습니다.

색놀이 바리에이션인지라

어로우즈 컬러 출시로

연방컬러로 나온 GN-X III

어로우즈 컬러는 허벅지가 씰로 색분할되어있어

약간 분할에 아쉬움이 남은 흠이 있는 반면에

지구연방 컬러는 그런 게 없어서 더 깔끔합니다.

콜로니 공사 컬러는 모형공개는 되었으나

더블오 극장판 HG가 끊긴 이후로 정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딱히 컬러만 바뀐 거라,

한정으로 낸다해도 추가옵션 한 두개 넣는 정도이고

극장판에 큰 임팩트가 없는 기체라

발매여부가 크지 않아 보이네요)

MG 징크스 III는 조금 늦게 나온 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MG 징크스 발매되고

바로 색놀이로 정발로 나올거 같았는데

제법 시간이 지나서 클럽G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HG로는 극장판 방영 7~8년 후에 클G로 발매가 됩니다.

극장판 발매 후, age가 바로 방송되면서

극장판 HG 발매가 뚝 끊겼습니다.

그렇게 HG발매소식이 없다가

10주년을 맡이해서 등장.

빌드파이터즈 버전과 함께

극중버전인 지휘관기 양산기가 발매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발로 낼 법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이런 상품화는 조금 아쉽네요.

 

폭죽에서 건담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한

개성넘치는 M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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