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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스토리]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메카물 주인공들

만화이야기

by Tabris4547 2021. 11. 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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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있습니다.)

 

최근 큰 화제를 몰고있는

K드라마를 세계에 알리고있는

오징어게임.

한 번 재미삼아

그리고 오징어게임 열풍에 탑승하고자

메카주인공들이 오징어게임에 나왔다면

어떤 전개가 나올지 끄적여봅니다.

 

아무로레이(역습의 샤아)

게임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

오일남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게임 망치는 녀석.

무궁화 꽃 부터

영희의 눈동자를 파악해서

직감으로 다 피하질 않나

구술치기도 직감으로 다 따질 않나

우리계단도 직감으로 진짜를 다 맞추질 않나

게임 최소 3코인은 해본 듯한 미친 실력.

몸 싸움으로 끌고갈려고 했더니

최소 장교급 떄려잡는 놈이라

그마저도 실패.

결국 무난하게 456억 타고

프런트맨까지 때려잡고

자기만을 위한 오징어게임을 만들 녀석.

 

카미유 비단(Z건담)

사람죽어가는 거 보고

혼자서 미쳐갈 녀석.

마지막에 탈락자들의 혼을 모아

가까스로 1등을 차지하지만

정신붕괴로 인해

456억 그대로 방치.

 

쥬도 아시타(ZZ건담)

팀전에서 가장 유리할 애.

사람이 좋아서 팀으로 잘 묶인다.

밤에 살육전 벌어질 때도

팀 잘만나서 생존.

줄다리기도 팀빨로 생존.

구슬치기가 위험해보인다.

상우같은 사람 만나면

사람좋다고 구술바꿔치기 당하다가

알리꼴이 날 수도.

힘 하나는 장사여서

결승까지간다면

누구든지 비벼볼만한 녀석.

 

버나지 링크스(건담UC)

발암캐가 될 가능성 농후.

모두를 위해 상금을 쓴다고 하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을 캐릭.

사람 죽어가는 거보고

이건 아니자나!!

했다가 욕먹을 타입.

뉴타입으로 각성하여

오징어게임 우승은 했지만

우주를 떠도는 망령행.

 

도몬 캇슈(G건담)

머리가 근육인 녀석이라

힘으로 다 해결한다.

무궁화 꽃에 총알이 날라와도

주먹으로 총알 다 막을 녀석.

달고나에서 지략이 부족하여

탈락할 위기가 있다.

줄다리기에서는 거뜬히 통과.

구슬치기는 남자답게 1대1정면승부랍시고

그냥 상대방 후둘겨 팰 녀석.

유리계단도 명경지수 마인드로

다 간파할 것 같다.

마지막 오징어게임은 갓핑거로 간단히 승리.

 

히이로 유이(건담W)

아무로레이 다음으로

오일남 할아버지가 싫어할 녀석.

얘는 감정이 없는 애같다.

사람 죽어도 그냥 묵묵히 게임행.

밤에 얘를 죽일려고 하는순간

역으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도 건들지를 못한다.

게임에서 탈락위기가 와도

게임스태프 총 훔쳐다가

게임판을 다 엎어버릴 놈.

구슬치기에서 오일남할아부지가

깐부끼리 니꺼 내꺼 없자너~

하기도 전에

매정하게 게임 끝내버릴 녀석.

아무로레이처럼

오징어게임 난이도를

자기 레벨급으로 올려

진정한 살육게임으로 만들 수도.

 

가로드 란(건담X)

기본 능력치가 높지 않지만

생존본능이 특화된 친구.

장새벽과 비슷한 포지션일듯.

손기술이 뛰어나

달고나는 쌥썝이로도 통과쌉가능.

구슬치기 할 때

상대방 구슬 슬쩍 훔쳐서

바로 통과할 녀석.

 

키라 야마토(건담 시드)

기훈이같은 포지션.

하지만 기훈이와는 다르게

머리가 좋고 몸도 좋다.

착한 형 컨셉으로 사람모으다가

구슬NTR를 시전할 녀석.

기훈이처럼 우승하고나서도

끝까지 프론트맨을 쫒아갈 것 같다.

 

신 아스카(건담 시드 데스티니)

툭하면 스테프들한테 개기는 녀석.

하지만 의외로 좋은 사람만나면

조용히 묵묵히 따르면서

잘 게임을 할 거 같기도.

 

세츠나 F세이에이(건담 더블오)

초반에 이상한 중2병대사로

어그로 끌리기 쉽다.

덕수같은 애들한테

표적이 되기 쉬운 타입.

하지만 어릴 때부터 병사로 키워져서

딴딴한 타입.

유리다리 건너기에서

이노베이터 각성으로

유리장인과 소통하여

다리를 다 건너고

모두를 구할 것 같다.

 

미카즈키 아우거스(건담 철혈의 오펀스)

피지컬은 월클.

하지만 도몬과 다르게

진짜 본능대로만 행동.

성격도 그렇지 좋지못해서

이용당하기도 쉬운 편.

그래도 힘이 강해서

힘쓰는 게임은 다 통과할거같다.

 

이카리 신지(에반게리온)

얘는 그냥 발암이다.

무궁화에서 죽을 가능성이 농후.

옆에 사람죽는거보다가

난 못간다고 찡찡거린다.

구슬치기에서 멘탈갈려질 거 같다.

다행히 카오루같은 친구를 만나서

어떻게 진출하긴하는데

멘탈이 붕괴되어

다음 게임 자진 리타이어가 보인다.

 

시몬(그렌라간)

처음엔 금방 죽을 거 같았는데

생존률이 의외로 좋은 녀석.

구슬치기로 형을 이기고 올라가서

심각한 멘탈충격에 빠지지만

형은 죽었어! 를 시전하고

각성하여 우승까지 뚫어버린다.

잘못하다가 오일남할아버지도

가슴에 구멍이 날 수도.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코드기어스)

지략이 워낙 뛰어나서

머리로 모든 게임을 다 풀어재낀다.

쫄린다싶으면 기아스를 써서

스테프를 조종할수도.

(근데 가면을 써서 안 통할려나)

구슬치기 때 말빨로

상대 구슬 그냥 뻇거나

기아스로 바로 뺏을 거 같다.

유리계단 건너기에서

머리를 이용해서 진짜 유리 다 파악.

근데 피지컬이 워낙 처참해서

마지막 게임을 이길지 의문인데

기아스걸면 바로 이길 거 같긴 하다.

 

사가라 소스케(풀 메탈 패닉)

현실에서는 전쟁PTSD가 문제지만

오징어게임에서는 필수적 능력.

히이로유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이

임무를 다 완료할 것 같다.

얘도 군인인지라

스테프 맨들 제압해서

자력으로 프론트맨 후둘겨팰거같다.

 

텐카와 아키토(기동전함 나데시코)

요리를 좋아해서

스테프들이 급식도와달라고 할거같다.

생존률이 낮아보이는데

의외로 살아남는 기적을 가짐.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게키강~~~~플레어!!

하면서 이겨낸다.

구슬치기 이후

급 흑화가 되어

피도 눈물도 없이 별할거같다.

 

시시오 가이(가오가이가)

애당초 애보류더라

총같은 걸로는 안죽는다.

사실상 무적.

줄다리기에서 용기의 힘으로

가볍게 승리할 거 같은 느낌.

용기 버프로

유리계단 전부 통과할 거 같다.

 

오징어게임보다가 생각나서

한번 재미로 적어봤네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의 스토리를

생각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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