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파워다 아니다! 기동력이다!'
라는 건담의 유명한 멘트가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공격이라도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라는 논리로
기동력에 특화되어 상대를 압도하는 타입이 있죠.
더블오의 건담들은
팀을 이뤄서 활동하기 때문에
각각의 기체가 확실한 컨셉을 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빠른 기동력을 보유한 건담.
건담 큐리오스입니다.
형식번호
GN-003
소속 및 제작
솔레스탈 비잉
파일럿
알렐루야 합티즘
(할렐루야)
특징
가변MS,고속이동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들 중
고속이동에 특화된 건담.
비행기형태로 출격하여 빠르게 전장에 투입합니다.
파일럿은 알렐루야 합티즘.
인혁련에서 만들어진 초인병으로
자신과 같은 동류를 나오지 않기 위해
솔레스탈 비잉에 참가했습니다.
큐리오스의 주 특징은 빠른 기동성.
그리고 공중 가변입니다.
더블오 시즌1의 양산기체들
플래그,이넥트 등은 가변은 되지만
공중 변형이 전제로 설계되지 않아
출격전에 비행기모드 or MS모드를 설정해야합니다.
극중에서 그라함과 서셰스빼곤
공중변형을 자유자재로하는게 부담이 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솔레스탈 빙의 기술력은
출격이후에도 빠르게 가변이 가능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가변하여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2021.12.06 - [만화 명장면 모아보기] - [건담 더블오] 인명구출작전(티에렌은 겉치레가 아니야!)
특이하게 가변을 반만 할 수 있습니다.
인명구출 작전 에피소드에서는
건담의 기동력으로 스테이션을 밀어올리기 위해
상체는 MS, 하체는 비행기형태를 이용했습니다.
실용적인 기능이긴 한데,
이게 모양새가 영 구려서
초딩이 변형기구를 막 가지고 놀다가
반만 변형한 느낌이라는 말도 있었죠.
주 무장은 GN빔머신건.
공격력은 낮지만 연사력이 좋아
중근접에서 많이 활용합니다.
큐리오스는 기동력이 극강한 타입이라
머신건으로 빠르게 공격하면서
치고빠지는 아웃복싱 공격을 선보입니다.
극중에서도 거의 이것만 써서
큐리오스 무장이 이것만 있나 오해할 정도.
빔샤벨이 있긴하지만
거의 쓰질 않는 편.
큐리오스의 고질적은 화력부족을 해결하기위해
테일유닛을 장착하여 임무를 수행합니다.
초반부에는 마시일 유닛을 장착하여
적을 폭격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사용후에는 유닛을 분리하여
고속이동으로 치고빠집니다.
인혁련이 이 유닛을 회수했으나
별다른 특별한 기술력이 없었습니다.
솔레스탈 비잉의 핵심은 기술력이었지만
저 유닛은 별 특별한게 없어서
한번쓰고 버리는 용도.
2022.06.12 - [만화 명장면 모아보기] - [건담00(더블오)] 알렐루야의 눈물
인혁련 초인병 시설을 폭격할 때에는
미사일런처를 장착하여
기관을 한번에 폭격했습니다.
UN징크스 부대외의 전투에서 활용한
테일 부스터.
기동력을 올림과 동시에
화력까지 보강하여
큐리오스의 부족한 점을 메우면서
큐리오스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트란잠 발동시에는
GN입자의 방출량이 3배증가.
출력도 3배증가하면서
안 그래도 빠른 큐리오스가
극강의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사실 큐리오스의 파일럿은 두 명입니다.
알렐루야는 초인기관에서
또다른 인격, 할렐루야를 인식받습니다.
이 할렐루야는 알렐루야와는 성격의 정반대인
잔인한 성격입니다.
할렐루야는 큐리오스 쉴드가 장착된
비밀 무기를 활용합니다.
쉴드가 클로처럼 상대를 잡은 다음에
내장된 GN소드가 콕핏을 노립니다.
이 GN소드는 탑승자를 녹여버릴 수 있는
고주파 진동을 발산합니다.
잔인한 할렐루야는 이걸 활용해서
상대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는 데 활용합니다.
이 무장은 큐리오스 비장의 무기이면서
상대를 너무 잔인하게 죽이기 때문에
알렐루야는 잘 쓰지 않지만
할렐루야는 잔인한 성격으로
등장할 때마다 사용합니다.
할렐루야도 이 무장에 대해
'알렐루야는 소중히 아끼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하면서 열심히 사용해줍니다.
아예 소드를 쓰지 않고
집게처럼 상대 콕핏을 찔러서
반갈죽으로 만들 수 있죠.
내부의 사람을 생각하면...
(잔인한 생각 검지검지)
이전까지는 서로 다른 인격이었지만
시즌1 막판에
UN군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두 인격이 서로 살아남는 것을 합의.
그래서 두 인경이 결합한 알렐루야.
(알할렐루야 라고도 부름)
알렐루야는 사고의 영역.
할렐루야는 반사의 영역.
사고와 반사가 합쳐진
초인병의 진정한 모습.
대파당한 큐리오스로
소마 필리스와 스미로프 세르게이의
GN-X를 압도.
마지막에 끝까지 분전하는 걸 넘어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필리스를 일격에 보내버릴 뻔 했지만
게르게이가 몸을 날려막고
그 탐에 필리스가 난사하여 대파.
이 때, 기체 폭파에 오른쪽 눈을 다치면서
할렐루야의 인격도 사망.
이후 기체는 우주에 버려집니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또다른 솔레스탈 비잉 팀.
파레슈테의 폰 스파크가
큐리오스의 태양로를 회수합니다.
그럼 기체랑 파일럿은??
그냥 그대로 버립니다.
폰 스파크는
'건담 마이스터라면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알렐루야와 큐리오스는 버립니다.
같은 솔레스탈 비잉이긴 하지만
프롤레마이오스와 파레슈테는 아예 별개 조직.
그리고 폰 스파크가 일전에
팀 트리니티와 싸우다가
트리니티가 베다에
'폰 스파크가 배신했다'
라고 조작질해서
목에 걸린 목걸이가 터져 죽을뻔했습니다.
폰 스파크는 트리니티랑 토레미가 같은 편인줄 알고
'소소한 복수'로 알렐루야를 버린 셈.
버려진 큐리오스는
UN군이 회수.
각종 실험에 사용됩니다.
유사태양로를 장착하여
GN-X실험 데이터를 뽑아내었고
이 덕에 어해드 등의 신형이 나왔다는 설정.
이후에 폐기처분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죠.
솔레스탈 비잉에서 회수하자니 이미 너덜너덜해졌고
계속 가지고 있자니 소기 목표는 달성했고
스펙상 더 뛰어난 어헤드가 있으니
굳이 더 가질 이유가 없죠.
기동력이 좋아서
듀나메스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듀나메스가 저격총으로 상대를 궤멸시킨 후
큐리오스의 기동력으로 퇴각.
MS를 태우는 활용이 있어
건담UC의 리젤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선배기체인 2세대 기체로
건담 아블홀이 있습니다.
큐리오스와 유사한 가변형 기체.
더블오의 건담들 중
유일하게 헤드발칸이 달려있는 건담이죠.
큐리오스에 고화력과 함께
높은 고도에서의 전투를 위해 개발된
큐리오스 거스트.
큐리오스에 부스터를 추가하고
고에너지 라이플을 장착한 버전.
여기서 얻은 데이터는
추후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하루트의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정.
가변된 큐리오스의 밑 부분.
상당히 불편한 자세로 유명했습니다.
MG 듀나메스 이후로
큐리오스도 MG로 등장.
무등급 1/100도 잘 나왔지만
MG로 더욱 고품질로 뽑아져나왔죠.
더블오의 인기가 많은지라
주인공이 아닌 건담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6Z4dHuDJFo&feature=emb_logo
슈로대Z 파계편에 등장.
역대급 밋밋한 연출로 악평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다른 더블오 건담에 비해
피니셔연출도 없고
필살무기도 없어서
말이 많았던 건담.
하지만 후속편에 등장하는
후계기인 아리오즈는
멋진 보정을 받게 되는데...
빠른 발로 상대를 압도하는 큐리오스.
변형로봇의 간지와 함께
빠른 스피드의 매력을 보여주는 건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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