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로유이는
만화캐릭터들 중에서도
인성이 나쁜 것으로 유명합니다.
히로인한테 살인고백으로 시작했으니...
그리고 그 인성을 잘 볼 수 있는 에피소드!
W건담 공식 호구
듀오의 호구 입문기를 보여주는 그 장면!
함꼐 보겠습니다.
히이로와 악연으로 만났지만
자신과 잘 맞을 거 같다고 생각하여
탈출시켜주는 듀오!
탈출 중, 일부로 죽기위해
낙하산을 안펴다가
리리나의 외침으로 낙하산을 늦게 핀 히이로.
추락으로 골절상을 입습니다.
히이로와 달리
주변의 동료가 많은 듀오.
주변의 도움을 받아
2개의 건담을 인양하고 있는데...
골절을 자가치료한 히이로.
듀오는 왜 내가 이런 녀석을 구했을까 한탄합니다.
이제는 자신의 건담을 수리하려는 히이로.
하지만 히이로는
듀오 패밀리의 호의를 무시합니다.
꽁자로 고쳐준다는데
그걸 안 받아주는 철벽.
사람을 믿지 않은 히이로는
자신의 MS는 남이 못대게 차단합니다.
마치 자기 아이폰 못 만지게하는
앱등이를 보는 듯한 느낌.
하지만 파츠도 없고 돈도 없는 히이로.
단순히 컴퓨터 뚜둘긴다고
건담이 고쳐질리가 없지.
듀오는 제발 그러지좀말고
자기내들의 호의를 받아달라고 하지만...
결국 무시.
자신과 딴판인 히이로를 보고
질리기 시작한 듀오.
듀오는 명쾌하고 넉살좋은 인싸타입
히이로는 조용하고 어두운 아싸타입.
서로 상극인 성격.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극단적으로 침울한거 아니냐고!
라면서 히이로 들으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듀오를 부르는 히이로.
오 그래?인제 고쳐줄...
좀 닥쳐줄래?
에허....ㅠㅠ
그 순간
건담 안에서 울리는
알람!
그 알람은 미션왔숑 알람.
히이로는 바로 내일 아침에
임무 수행을 수락합니다.
이런 너덜너덜한 상태의 건담으로
당연히 가능할리가 없다고 듀오가 말하지만
넌 할 수 없어.
난 할 수 있어.
자신이 듀오보다 한 수 위라고 말하면서
자신있게 말하는 히이로.
더 이상 이야기하면
스스로 바보가 될 거 같아
자리를 뜨려는 듀오.
그리고 실수하면 자폭인가...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 임무...
정말 어디까지 닮은 거야, 이 녀석은...
듀오는 히이로의 이런 모습이
자신과 너무나도 비슷하다는 걸 느끼는데...
새벽에 자다가
소리가 나서 깬 듀오.
문을 열고보니
히이로가 건담을 열심히 고치고 있습니다.
파츠도 없이
어떻게 고칠려나 하면서
다시 자려가는 듀오.
SCV도 돈이 있어야 건물을 고치는데
대체 무자본 히이로는 어떻게 건담을 고칠까?
다음날 아침!
어라? 건담이 다 복구되었잖아?
바로 출격하는 히이로!
5252!
내가 사람 잘 봤다구!
내가 잘 구해냈...
어...어라?
자는 동안 몰래 건담 부품을 빼간 히이로 ㅋㅋ
자신의 건담은 남이 만지면 안 되지만
남의 건담은 만지는 내로남불 히이로 ㅋㅋ
(심지어 뿔까지 뻇어갔다.
사촌동생이 건담 뿌실 때
가장 마음의 상처로 남기는 것이
바로 건담의 뿔인데...
히이로 인성...)
축 당첨!
호구 등극!
한 편 히이로는
작전대로 공중에서
건다니움 합금을 운반하는 운송선을
윙건담으로 격파!
임무완료하고 혼자 박장대소하는 히이로.
남의 건담 파츠 훔치고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정도되면 얘가 악당같다.
가볍게 웃으면서 즐길
건담W의 명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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